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해 지기 시작하면, 모든게 무너집니다.

조회수 : 6,191
작성일 : 2017-06-06 17:04:57

화창한 날의 아침이나 낮엔 괜찮다가

이맘때... 해가 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기분이 그렇게 다운이 됩니다.

비오는 날도 그렇구요.

비가 오는 아침은 세상이 다 바뀌어 있는것처럼  우울, 다운..

어릴적 슬픈기억들이 이맘때 고정이 되어 있어 그런건지..

활력있는 저녁시간 맞이 하고 싶습니다.

뭐라도 방법을 찾고 싶어 글도 올려 봅니다.


IP : 115.139.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17.6.6 5:07 PM (114.204.xxx.4)

    같은 분이 계셨네요!!!

    저는 해 지면 우울감이 찾아와서 아주 힘듭니다.
    햇빛이 좋아요. 해 드는 베란다가 너무 사랑스럽고요..
    지금도 어둑어둑해져서 또 우울해지기에
    할수없이 환하게 전등이라도 켜고 차 한잔 끓여서 컴 앞에 앉았네요
    할일이 산더미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 2. 그거
    '17.6.6 5:07 PM (178.190.xxx.9)

    우울증이에요. 상담받고 약물처방 받으세요.

  • 3. ㅇㅇ
    '17.6.6 5:08 PM (211.36.xxx.121)

    제가 그랬었어요.저녁 7시 이후가 넘 우울하고 괴로웠어요.그래서 전 나가서 알바해요.우울증이 싹 사라졌어요.님도 운동이나 그런걸 해보세요.그시간에 활동적인걸 해야 괜찮을듯 싶어요.

  • 4. ㅇㅇ
    '17.6.6 5:18 PM (49.142.xxx.181)

    우울증이 원래 햇빛하고관계가 많대요. 그래서 낮이 짧은 겨울에 우울증 환자가 더 늘어난다고하죠.

    전 쨍쨍한 낮보단 저녁무렵부터 기분이 좋은데 ㅠㅠ 저랑은 반대사네요..

  • 5. 술집으로모여드는
    '17.6.6 5:18 PM (121.176.xxx.56)

    그래서 술을찾더라구요..

  • 6. 저녁엔
    '17.6.6 5:19 PM (115.139.xxx.56)

    힘은또 왜이리 없는건지.
    제가 싫어요

  • 7. 저도
    '17.6.6 5:23 PM (125.182.xxx.27)

    매일밥할때 술먹었어요 요즘은 그냥 혼자니 밖으로나가서 책보고와요 밥은아침에 하구요 ^^

  • 8. 아마도
    '17.6.6 5:26 PM (14.39.xxx.231)

    기압이 내려가면 혈액순환이 느려져 기분이 우울한거 같습니다
    비오는날 저녁때라고 말씀하신걸로 봐서요
    그 해결책은 ,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는 방법은 , 바로 운동입니다
    조금 근력운동이 들어간 유산소 운동과 정리하는 스트레칭 또는 요가 좋습니다
    몸이 혈액순환이 되면 몸이 따뜻해져 기분이 산뜻해질거예요

    몸은 이유없이 그러는거 없습니다 생명체는 움직이고 호흡해야 합니다 ~^^

  • 9. 저는 반대네요
    '17.6.6 5:31 PM (175.223.xxx.145)

    낮에는 집에 누워 있고요.
    아침저녁에만 활동해요
    낮에 더 우울해요.

  • 10. 저도 비슷
    '17.6.6 5:50 PM (210.94.xxx.91)

    본래 고딩 때부터 쫌 그랬는데
    애 낳고는 죽겠더라구요. 확 까라앉아서.
    산후조리해주시는 분께
    아침에 1시간 늦게 오시고 대신 저녁에 같이 있어달라고 했어요.ㅜㅜ

    지금은 그럴 새 없이 바쁩니다. 이것도 ㅠㅠ

  • 11. ...
    '17.6.6 5:55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운동하세요. 힘 없으시면 요가나 단체 필라테스처럼 빡세지 않은 걸로요. 일단 시간 흘러가서 좋고 체력 약하면 씻기도 귀찮을 정도로 쉬고 싶은 생각밖에 안 들어서 좋아요.

  • 12. 저도
    '17.6.6 5:58 PM (210.96.xxx.161)

    비오는날이나 어둠이 내리는 저녁이 되면
    기분이 가라앉아요.

    우울증도 있는거갖고.

  • 13. 어쩜..
    '17.6.6 9:31 PM (223.62.xxx.108)

    저랑 반대세요.
    아침에 일어나기 무쟈게 힘들고 몸이 천근만근...
    오전시간 내내 정신이 몽롱...커피가 없으면 정말..
    점심 식사 후부터 정신과 체력이 돌아오고
    해질무렵부터 한밤중에 집중력 최고..
    보통 2시에 잠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03 육아수당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 12:45:41 42
1730502 저는 곽상도50억 넘 괘심해요 ㄱㄴ 12:44:37 93
1730501 인생은 근본적으로 억울한거네요 3 jhgfd 12:43:14 191
1730500 핸디 스팀다리미 추천해주세요! 별과비 12:42:59 26
1730499 군대간 아들이 고향을 너무 그리워 하네요 ㅠㅠ 10 wkdb 12:34:22 486
1730498 사람은 안변하죠? 2 .. 12:32:27 218
1730497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가 최선일까요 2 .. 12:32:05 153
1730496 김건희 이제 안 잡아 가나요? 4 김건희 12:30:19 415
1730495 이 와중에 백종원, 코레일역에 도시락매장 오픈 7 조용히 넘어.. 12:29:50 652
1730494 채해병 특검, 박정훈 직속 부하들 파견 요청 3 잘한다 12:28:33 378
1730493 K 언론들 이제 큰~~일 났네요 10 .. 12:28:00 1,073
1730492 벽 짚고 푸쉬업할때 손목이 안좋으면 8 어떻게 12:24:51 236
1730491 인생을 잘못 산 것 같아요. 8 제가 12:22:21 869
1730490 이경규씨 힘내세요!! 기자의 집요하네요 9 후리 12:03:59 1,622
1730489 이 대통령 “하급심 판례도 다 공개해야” 5 12:03:51 807
1730488 권선동 쌍방울에 40억 요구(?). 대북송금은 조작된 사건 8 0000 11:55:44 1,534
1730487 대남방송 중단…“조용해지니 사람도 가축도 이제 살 만합니다” 8 123 11:55:34 1,390
1730486 킥보드 없애달라고 김병기tv에 댓글좀 8 대한민국 11:55:11 568
1730485 비오는날 네비가 도착예상시간에 날씨를 반영해주나요? 2 11:54:38 350
1730484 부동산 직거래시~ 부동산 11:51:05 152
1730483 정책을 안내는게 정책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ㅎㅎㅎ 11 ... 11:50:42 472
1730482 아..오늘 온도 넘 쾌적하고 좋네요.. 3 ㅇㅇ 11:47:33 817
1730481 드럼 놓을 자리가 좁아서 작은거나 통돌이 사신분? 2 행복하게살자.. 11:45:09 264
1730480 10억 있으면 어떻게 불리시겠나요? 10 숙제 11:44:30 1,166
1730479 ktx타고 서울역에서 내려서 종각역쪽(1호선)으로 가야하는데.... 4 앗... 11:42:56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