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이 여행가서 연락오는 친구

오늘오프 조회수 : 5,205
작성일 : 2017-06-06 16:37:01
여행갔을때만 안부전하는 친구 어떤가요
아는 동생이 이래요.

언니 잘 지내고 있어??이러면
저도 별일없지... 너도 잘지내지? 이러면
나 여행중이야..
이러고 사진 몇장 보내는거

첨에는 좋은곳갔네 리액션해줬는데
몇번이러니 유치하네요...
똑같이 해주기도 싫고,,

자랑할 사람이 그렇게 없는건지 참
평소에도 눈치가 없는 애라 마냥 곱게 안보이네요.,
IP : 39.7.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17.6.6 4:38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사람 참유치하긴해요
    난 내가 여행간거든 내사생활 알리는걸 싫어해서 그런가
    정말 이해불가해요

  • 2. ..
    '17.6.6 4:38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자랑하고 싶어서...
    흘려보내면 되겠습니다.^^

  • 3. ...
    '17.6.6 4:42 PM (58.230.xxx.110)

    여행가서 온종일 사진올리는 사람들도
    참 한심하다는~
    남여행에 무슨 감흥이 있을거라고...

  • 4. ...
    '17.6.6 4:42 PM (175.223.xxx.235)

    다른 때는 연락안온다면 차단해버리면 깔끔

  • 5. 전 친구가
    '17.6.6 4:46 PM (116.121.xxx.93)

    매번 어디 가 있을 적 마다 띡 사진 몇 장 올리고 남자 생기면 띡띡 사진 올리고 속이 다 보여요 가끔 그러면 여행가서 좋겠네 하지만 이건 뭐..

  • 6. ..
    '17.6.6 4:49 PM (61.102.xxx.77) - 삭제된댓글

    그 친구 혹시 혼자 여행 다니지 않나요?
    제가 거의 혼자 여행가는데.. 평소에는 바쁘고 정신없어서 안부 챙기지 못하다가..
    혼자 한적하게 여행다니다 보면 친구들 생각이 나서 가끔 카톡하게 되더라구요.
    나 여행왔다~~ 이러구 자랑질이 아니라.. 얘기하다 보면 여행온거 얘기하게 되고..
    사진도 몇장 보라고 보내기도 하고..
    근데 그렇게 삐닥하게 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앞으론 자제해야 겠네요.

  • 7. Oo
    '17.6.6 5:30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담에 또 연락오면...잘 지내...라고 답만하지 마시고 .... 또 여행중인가보네 ....하고 찝어서 답 해보세요... 여행할 때만 연락하잖아..하고

  • 8. 친한사이면
    '17.6.6 5:48 PM (223.38.xxx.223)

    그냥 팩트폭행할듯요

    야 너 돈 남아돌아 ㅋㅋㅋ 왜케 여행만 댕겨 요즘 ㅋㅋ

  • 9. 불쌍하다 해주세요
    '17.6.6 6:01 PM (211.244.xxx.154)

    대체 누구랑 갔길래 여행에 집중안하고 카톡질이냐고..

    니 여행 안 궁금하다 해주세요.

  • 10. ..
    '17.6.6 6:05 PM (112.152.xxx.96)

    진상이네요..

  • 11. ㅎㅎㅎㅎㅎ
    '17.6.6 6:3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중에도 있어요~
    그런데 걔는 올때 선물사가지고 와서 꼭 만나자고 함.
    뭐라도 받았으니까 밥은 내가사게됌.

    또 다른애도 사진 자꾸 올리고 하는데
    저도 페북 인스타 계정만있고 사진 안올리는 쪽인데
    제 사생활 알리기도 싫고 그게 남한테 얼마나 재미없는지 알거든요.
    여행가서 준비 잘해갔으면 돌아다니고 먹고 피곤해서 업로드할 기운이 없을텐데 그냥 패키지 따라갔거나 리조트
    쉬러갔구나. 되게 심심한가부다. 해요.
    볼거많아서 간데면 자유여행 준비 많이하고 계획 언제든 계속 수정하게 되어있어서 피곤하고 한잠 자고일어나서 다음날 계획짜고 어그러질거 대비해서 플랜삐 짜게되어있는데 그거 안해도되는 거면 패키지갔거나 조용한 리조트 간거죠.
    리조트도 프로그램 알찬데는 진짜 쉼없이 할거 많은데 진짜 할거없는 리조트 갔구나. 싶어서 어디서 묵었는지 꼭 물어봅니다ㅡ 다음에 꼭 빼고 고르려구요ㅡ그런데 응 응 이러면서 정확히 안갈챠줌. 뻔하죠 머.

  • 12. 오호
    '17.6.6 8:24 PM (61.76.xxx.17)

    진짜? 나도 여행중인데~~~ 하면서 지중해 사진 같은거 보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347 정기배송 샐러드 어떤가요? 3 야채 샐러드.. 2017/06/29 1,156
703346 [펌]천만원의 가치 1 .. 2017/06/29 1,310
703345 평발이신 분들 뭐 신으세요? 평발녀 2017/06/29 353
703344 올해 오십이예요. 두통도 갱년기증세일까요? 8 오십 2017/06/29 2,275
703343 82에서 가장 꼰대 취급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6 82 2017/06/29 836
703342 만만해보이면 잔인하게구는 한국놈들 . 18 신숭훈 2017/06/29 3,055
703341 이준서-이유미 카톡 대화, 대학생 '뒷조사'도 지시했다 13 샬랄라 2017/06/29 1,617
703340 딱 붙는 운동 바지에 허리에 가디건 두르고 다니는거 보기 싫나요.. 14 보기 흉하다.. 2017/06/29 3,756
703339 촬수 침묵이 증언하는 것 4 분석 2017/06/29 925
703338 신조어 맞춰보세오 9 .. 2017/06/29 652
703337 아오..이은재 .. 1 헉.. 2017/06/29 879
703336 물질주의적이거나 속물적인 영화 있나요? 5 생의의욕 2017/06/29 644
703335 82보면 성에 굉장히 개방적인데.. 27 ... 2017/06/29 3,496
703334 삼천만 원 만기적금 있는데요 1 순환 2017/06/29 2,124
703333 미국 교포 초6,3 남자아이들 어떤 선물 좋아하나요? 1 *** 2017/06/29 869
703332 상사가 동료가 일을 잘해 편애해서 괴롭네요 8 ㅠㅠㅠㅠ 2017/06/29 2,544
703331 자궁경부염증 ㅜㅜ 있으신분?? 4 건강검진 2017/06/29 2,867
703330 국민의당이 급사과한 이유 9 ㅇㅇㅇ 2017/06/29 2,012
703329 연한 음식 뭐 있을까요? 9 .. 2017/06/29 1,447
703328 매실엑기스가 이상해요 6 종로댁 2017/06/29 1,022
703327 여러분은 문상들을 다 가시나요? 2 .. 2017/06/29 810
703326 김종대 "송영무 청문회 해보니…이만한 인물 없다.. 8 적극추천 2017/06/29 871
703325 상여금하고 체력단련비하고 다른건가요? 2 룰루루루- 2017/06/29 330
703324 오휘 쿠션 리필 판매 안하네요 3 2017/06/29 1,194
703323 내 돈으로 사긴 아까워 선물로 받고 싶은 거 뭐 있으세요? 19 선물 2017/06/29 4,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