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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남편분들이 아내들 눈치보고 무서워하나요?

자디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7-06-06 13:41:50

초인가족? 보면 남편이 부인을 무서워하더라구요.
보통 남초도 들어보면 아내 무섭다 이런 얘기들 많고요.

가부장적 분위기가 많이 바뀐건가요?
마냥 무서워하는게 좋은건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젊은 부부들 어떠세요?
IP : 175.223.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7.6.6 1:45 P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남편 무서워하면 좋겠어요? 스트레스받고 다른쪽으로 터지거나 사랑삭고 밖으로 도는것처럼 똑같겠죠

  • 2. ㅇㅇ
    '17.6.6 1:49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왜 젊은 유부녀들 중에 간혹
    남편님 신랑님 하면서
    되게 현모양처??? 인척 하는 여자들 있는데 그거랑 비슷한 경우 같아요. 실제로 무서워하는 남편들이
    많다기 보다 우리 부부 이렇게 애틋하다, 우리부부 이렇게 행복하다. 이런식의 표현을 꼭 그렇게 과하게 하는???

  • 3. 서로
    '17.6.6 2:15 PM (175.214.xxx.228)

    눈치보고 배려하면서 사랑해야 올바른 가정인데 일방적으로 진정 무서워한다면
    남과 여든 바깥으로 돌 수 밖에 없지요.

  • 4. 아내한테
    '17.6.6 2:47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잘못한게 많으니 무서운거겠죠머
    이유없이 무서울 이유가 뭐가 있나요 ㅋ

  • 5. 허허허
    '17.6.6 3:2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무서워하긴 뭘무서워합니까
    그냥봐주는거지
    막말로 남편이 바람피워도
    이혼못하는여자가태반인데

  • 6. ....
    '17.6.6 4:58 PM (110.70.xxx.191)

    잘못한게 있으니까 무섭겠죠.

    괜히 무섭게 대하면, 그건 정신병자죠..

  • 7. ..
    '17.6.6 5:42 PM (223.62.xxx.219)

    울집 남편 젊어선 기세 당당하더만
    나이 먹고 힘 떨어지니 이제 눈치 슬슬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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