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아이가 두통이 너무 심한데요....

두통 조회수 : 4,212
작성일 : 2017-06-06 12:37:05

초3 남아구요

초등 들어가면서부터 가끔 두통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머리가 아프다고 주먹으로 자기 머리를 막 두드릴 정도구요..

요즘 좀 심해지는것 같아서 병원을 한번 가보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병원이나 무슨과를 가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아이가 멀미도 엄청나게 심해요.

10-20분만 차를 타도 멀미를 하는데, 토하는건 거의 없고

머리가 아프다고만 합니다.


가족중 아무도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이 없어 이쪽으론 막막하네요....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IP : 112.211.xxx.24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심
    '17.6.6 12:43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그정도로 아파 하는데 여태 병원에 안데리고가고 뭐했어요
    신경외과 가보세요

  • 2. 무심
    '17.6.6 12:4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종합병원 데리고 가서 접수처에 물어보세요
    뇌혈관 관련은 신경외과, 두통,뇌전증 같은건 신경과로 분류되긴 합니다
    접수 시킬때 접수처에 물어보세요
    동네병원 가지말고 큰 전문병원으로 데리고가세요

  • 3. 아이린
    '17.6.6 12:47 PM (115.139.xxx.186)

    대학병원 가심 소아과안에 소아신경쪽 보시는 선생님 계실까에요.

  • 4. 쭈르맘
    '17.6.6 12:48 PM (124.199.xxx.19)

    헐..3년이나 지나도록 방치만 하고 있다는말인가요??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가족중에 머리 아픈 사람 있으면 병원갈건가요...참..답답하시다.ㅠㅠ

  • 5. 허리
    '17.6.6 12:49 PM (175.223.xxx.72)

    축농증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 6. 세상에
    '17.6.6 12:49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아프다는데 아직도 병원에 안데려가다니요.
    다른데는 몰라도 어쩌다 머리 아프다는 말만하면 가슴이
    철렁 하던데...
    큰 병원 신경외과에 데려가 보세요.
    대학 병원은 소아 담당이 따로 있을거에요.

  • 7. 무심
    '17.6.6 12:52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비인후과 말고 신경과 가서 진단을 먼저 받으세요

  • 8. 라플란드
    '17.6.6 12:53 PM (220.89.xxx.21)

    두통은 꼭 대학병원가세요. 뇌종양아이둔 친구가 두통은 꼭 큰병원바로가라고했어요

  • 9. ////
    '17.6.6 12:54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소고기 스테이크 어른 손바닥 만한거 매일 한끼를 고기로만 배를 채워주세요.
    애가 몸이 약해서 그래요.....혹시 학교 다녀와서 힘들다고 쓰러지지는 않나요.

    제가 그리도 머리가 아프고 어질거리고 힘들었는데 피검사 하니깐 ...철분 부족현상...그날부터 고기 일부러 매일 구워먹었어요..... 두달뒤에 다시 피검사 했는데 정상 이었어요.

    병원 데려가기보다는 지금 당장 소고기 사서 매일 구워먹여보세요. 아이가 한창 자랄나이에 제대로 못먹으면 쓰러져요.

  • 10. 거 엄마들
    '17.6.6 12:54 PM (121.108.xxx.27)

    말 한마디 참 매섭게들 하시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두통이 심했는데, 방법이 없었어요
    외과적인 이상이 없는한 어쩔수 없는데
    아직 병원에가지 않았다니 꼭 가보시길바래요

  • 11. ////
    '17.6.6 12:5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여태 저랬다면 큰 문제는 없을거에요. 애들은 ..알잖아요. 금방 금방 ......글로 쓰기도 무섭지요....
    섭취하는것을 신경써서 먹여보세요. 내가 보기엔 아이가 영양이 모자란것처럼 보여요.
    영양제와 칼슘철분제,오메가. 먹여보세요.

  • 12. ////
    '17.6.6 12:57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혹시 소화도 제대로 못하고 체하기도 많이하지는 않나요............
    유산균 매일 먹여보세요........

  • 13. ..
    '17.6.6 1:00 PM (218.209.xxx.208)

    철분 부족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요. 머리 미치듯 아파요.

  • 14. .....
    '17.6.6 1:20 PM (121.167.xxx.110) - 삭제된댓글

    눈이 안 좋아서일 수도 있고 비염이 심한 아이도 두통 올 수 있어요 둘다 아니면 대학병원소아과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예약하세요

  • 15.
    '17.6.6 1:32 PM (122.43.xxx.22)

    동네병원가서 증상 말씀하시고
    소견서 써서 큰병원가세요

  • 16. 몽이깜이
    '17.6.6 1:54 PM (124.53.xxx.226)

    간단한 실비보험은 드셨는지

  • 17. 소아편두통
    '17.6.6 2:04 PM (222.107.xxx.93)

    저희 아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 갑자기 두통이 찾아와서 저도 한번 글 올린 적 있어요
    병원에서 mri 이비인후과 검사, 심전도 검사, 뇌파 검사까지 다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구요
    아이가 학교생활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아이 증상때문에 이러저런한 검색과 주치의 선생님 소견에 미루어 보아 소아편두통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소아편두통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있고 특히 멀미가 심한 아이의 경우 소아편두통이 올 가능성도 크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소아신경과에서 처방을 해 준 약을 복용을 하고 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병원 가서 검사 받아 보세요
    저희도 한달 반 정도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였어요

  • 18. 혹시
    '17.6.6 2:10 PM (218.55.xxx.109)

    비염있는거 아닌가요?

  • 19.
    '17.6.6 2:43 PM (221.145.xxx.83)

    멀미한다는 말에 문득 든 생각... 영양부족 아닐까싶네요... 제가 참 어리석은 엄마인데 딸애 초등때 몸이 약한 애라고만 생각했는데 제대로 먹이지 않은거였어요. 위에 어떤 분 조언처럼 일단 매끼니마다 소고기 먹여보세요. 지금 아주 튼튼합니다. 어지럽다 머리아프다 힘들어서 잠만자는 그런 증상 없어졌어요.
    철분부족이나 한참 뛰어놀고 자랄때 영양부족이면 그럴수있어요.

  • 20. 고혈압 전조
    '17.6.6 2:48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어릴때뷰터 그랬어요
    머리 벽에 찧기도 하고
    30넘어 고혈압이 아주 심하개 오더라구요
    오늘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군대 갔냐도 묻더니. 어떻게 갔냐고.
    근데 발병된 그때까지 두통 말고는 이상무.

    일단 병원 가시고.
    운동 꾸준히 시키고 체중관라.
    식습관 관리해 주세요

  • 21. 고혈압 전조
    '17.6.6 2:49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혈관도 깨끗하다네요. ㅠㅠ

  • 22. 비염
    '17.6.6 2:56 PM (219.255.xxx.25)

    저의 아이 비염있는데요
    머리아프다고 두눌기고
    코막히고 멀미있고 코피나고.
    면역력높이라고 하네요ㅠ

  • 23. 비염
    '17.6.6 2:56 PM (219.255.xxx.25)

    두둘기고..;;

  • 24.
    '17.6.6 4:29 PM (121.136.xxx.199)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요?어른도 두통미치겠는데 얼렁 병원데리고가서 치료해주세요

  • 25. 에뜨랑제
    '17.6.6 4:33 PM (119.149.xxx.12)

    꼭 신경외과로 가서 진찰받아보세요. 지인의 딸이 초4인데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어요. 알고 보니 선천적으로 뇌압이 높아서 평소 두통이 있었을거라고 했대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꼭 병원가세요.

  • 26. 병원
    '17.6.6 6:29 PM (222.100.xxx.66)

    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뇌에 실제로 이상이 있는 경우도 많아요

  • 27. 무조건큰병원
    '17.6.7 8:07 AM (110.13.xxx.71)

    어린아이의 두통 일잔적인거 아니에요. 동네 병원으로는 른될것 같고 3차 병원 들어가 여러가지 검사를 해조셔야 할 듯.
    다양한 검사를 하면서 하나둘 가능성 질환을 추려내는 걸거에요. 주위 시람에게 자문을 구해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개인 경험치 듣는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의료 전문가인 의사를 두고 다들 왜 자가진료 민간요법으로 해결 하려는지 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368 반전세의 경우 도배, 장판 임대인이 해주나요? 1 반전세 2017/06/06 2,150
695367 현충일 추념식, 대통령 뒤에서 절뚝이던 군인/펌 17 오늘 2017/06/06 3,710
695366 화장할 때 컨실러 바르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2 컨실러 2017/06/06 2,262
695365 B형 간염 항체가 없다는데요.. 1 실비 2017/06/06 2,050
695364 이 여름에 얼굴이 건조해요. 에센스나 크림 성공한 적도 없네요 13 2017/06/06 2,959
695363 미국인데 시댁식구 5명이 한달간 방문하기로 33 에휴 2017/06/06 8,590
695362 다세대주택 전월세 끼고 매매하기 어떤가요 4 낮달 2017/06/06 1,445
695361 11살 아들아이 발에 습진...먹는 약 괜찮을까요? 4 고민 2017/06/06 1,667
695360 새아파트 조그마한거 분양 받아 입주할 예정입니다 22 커튼 2017/06/06 4,448
695359 접영시 머리를 들면 제자리에 있는듯해요 5 수영꿈나무 2017/06/06 1,422
695358 내편이 하나도 없는 분 계세요? 친구 가족 포함 12 ㅇㅇ 2017/06/06 3,688
695357 볶음밥 위의 소스 어떻게 만드나요? 15 으이구 2017/06/06 2,393
695356 방충망 보수시 가장자리 테이프가 자꾸 떨어지는데요 4 // 2017/06/06 887
695355 아랫 입술의 점 빼보신 분 5 ᆞᆞ 2017/06/06 2,260
695354 소개남이 컨설턴트라는데요 7 저도질문 2017/06/06 2,700
695353 현충일 기념식 보고 눈물 났네요 ㅇㅇ 2017/06/06 1,384
695352 사드 배치 속도전 ‘제동’…정상적 환경평가에 ‘최장 2년' 1 환경평가2년.. 2017/06/06 555
695351 더이상 선택의 고민이 없어서 그럭저럭 행복한것 같습니다 2 40대 2017/06/06 1,366
695350 엄마를 미워하는 마음때문에 괴롭네요 6 2017/06/06 2,170
695349 40대 중반 시계 뭐 쓰세요? 10 물욕일까 2017/06/06 4,419
695348 '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연예인들 주변에서 대마(마약) 유혹이.. 12 ㅉㅉㅉ 2017/06/06 8,546
695347 대기업 통해서 에어컨 청소업체 소개받아 청소했는데.... 4 S사 2017/06/06 1,270
695346 같잖게 독자라고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네요. 15 꼴갑 2017/06/06 1,939
695345 빨간머리 앤 5 .... 2017/06/06 2,588
695344 둘줄 어느집을 선택해야 할까요 11 ㅇㅇ 2017/06/06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