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 심리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7-06-06 12:17:46
처음 만났을때 저한테 호감 있는것 처럼 보이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저한테 잘보이려고 하더라구요.
눈에 보이게요.
근데 제가 부담스러워서 좀 피했더니
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제 단점을 지적하고
묘하게 사람을 계속 약올리고 깎아내린다고 해야하나요?
저한테 관심 있었던건 거의 확실해요.
근데 여자가 자기 맘 안받아주고 하면 복수하려는 심리도 있나요?
진짜 관심이 있었으면 저럴수가 없었을거 같은데
저런건 그냥 아무 여자 한명 사겨볼려고 수작 부린걸까요?
이런 남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거에요?
IP : 223.39.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6 12:23 PM (24.16.xxx.99)

    마음을 안받아 주니 단순히 삐졌거나 님이 싫어졌거나요.
    복수라고까지 할 건 없고요.
    아무리 관심이 있었어도 상대방이 싫다고 하는데 지고지순 그 마음을 간직하기가 더 힘들죠.

  • 2. 뭘 심리까지
    '17.6.6 12:26 PM (183.102.xxx.36)

    생각해요?
    저렇게 인성 글러먹은 남자는 가차없이 아웃이죠!

  • 3. 내비도
    '17.6.6 12:32 PM (121.133.xxx.138)

    자신의 대시가 실패했으니 실패한 명분을 쌓아야겠고, 자신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으니 되돌려주고 싶기도하고.

  • 4. ...
    '17.6.6 12:38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못되면 그럴 수 있죠. 보통 사람은 자기가 제일 소중하니까 내 호의와 선의가 무시당하면 서운하고 원망스러운 감정이 들잖아요. 그런 감정이 드는 건 그럴 수 있는데 굳이 그 사람을 깎아내리고 괴롭히는 행동을 하는 건 보통보다 못된 거죠. 그러니까 못된 사람이랑 깊이 안 엮어서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어떻게 나한테 호감이 있었는데 그러지? 이해가 안 된다면 서로 꼴도 보기 싫어하는 부부들을 생각해보세요. 그 부부들도 한때 무려 결혼을 결심할 만큼 사랑하는 감정이 있었잖아요.

  • 5. 찌질하고,찌질 찌질 해서 그렇습니다.
    '17.6.6 12:41 PM (112.121.xxx.15)

    그런놈과 엮기지 안길 잘하신 거예요.

    다음에도 그러면 대놓고 뭐라고 하세요.

  • 6. . .
    '17.6.6 12:44 PM (222.111.xxx.216)

    못먹는 감 터뜨리는 심보요
    찌질한 남자들이 그래요. 감히 니가 날 거절해? 여자를 자기보다 아래로 보는 마음이 깔려있죠

  • 7. 한남이 원래 그래요.
    '17.6.6 12:51 PM (112.121.xxx.15)

    니가 감히 날 거절해.!!!

    라는 상병신( 한남 )

    지도 남자라고 글쓴님이 여자니깐 무시하는 겁니다.

    거절을 거절할 수도 있지~

    라면서 받아 들여야 하는데....

    한남이 잘나지도 안았으면서...

    여성이 날 거절 하는거에 대해서 못받아 드리는 겁니다.

    글쓴님 여성이 거절 한거에 대해서 못받아 드리고,,,열받고 화나서

    글쓴님 후려치기 하는거예요.

    거의 한남들이 병신들이 많아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기본적인 매너가 없죠.

  • 8. 자존심
    '17.6.6 12:51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저런 찌질이한테 관심? 받았다는것도 싫을텐데
    뭐가 궁금할까요.

  • 9. ....
    '17.6.6 1:04 PM (182.209.xxx.195)

    찌질이죠 찌질이 만나봐야 찌질이라 속좁아서 아웃임

  • 10. 원래
    '17.6.6 1:19 PM (211.106.xxx.173)

    욕망하다가 가지지 못하면 폄하하고 희롱하죠

    제일 많은게 문란 두번째가 정신병자



    혼자 아니고 친구 및 주변이랑같이 욕하고 그래요

    백제시대 무왕 서동요도 선화공주 문란하다고 헛소문내서 인생망가지게 하잖아요

    마녀사냥도 동네 만만해 보이는여자 미친ㄴ 만들어 희롱하고 죽여버리고

    일베충도 쩌리가 여자들 그냥 머리채 잡고 욕하고 성적으로 이상하게 만들고

  • 11. 원래
    '17.6.6 1:20 PM (211.106.xxx.173)

    인간의 더럽게 비열한 악의 측면

  • 12. ...
    '17.6.6 1:21 PM (182.209.xxx.195)

    음 일단 무왕 서동요 선화공주는 얼마전에 거짓임이 밝혀졌어요 무왕은 백제 귀족의 딸과 결혼한걸로. 어찌되었든 찌질이죠

  • 13. ㅇㅇ
    '17.6.6 2:30 PM (1.231.xxx.121)

    저는 대학실습 나갔을때 정직원이 저한테 대쉬해서 거절했더니 실습기간동안 투명인간 취급당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인간성 글러먹은 인간하고 엮이기 않는게 상책이넉요

  • 14. 신포도
    '17.6.6 6:19 PM (183.99.xxx.51)

    이야기 아시죠. 자기를 거절하는 님 마음을 아는 순간 님을 신 포도로 매도하여 사람들에게 저건 신 포도다. 셔서 못 먹는 불량품이다. 그런 식으로 비난하여 상처 난 자기 마음을 위로 하는 거에요. 그 만큼 속 좁고 자기애가 강하다는 거지요. 자기애가 너무 강한 사람은 남에게 상처나 피해를 주는걸 의식 못하고 자기 상처만 중요하죠. 속이 좁은 건 타고 나는 거거든요. 심리가 힘든 사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851 고무장갑에서 나는 냄새 없애는 방법좀요‥ 6 질문 2017/07/17 1,255
709850 (세상읽기) 젠더감수성 높여주는 ‘까칠남녀’ 3 oo 2017/07/17 626
709849 질염은 산부인과 가야 되는 건가요? 10 bb 2017/07/17 4,181
709848 빨래 냄새나는거 팁이라고 알려주는거 정말 이상하네요. 23 ㅁㅁ 2017/07/17 19,157
709847 입맛 없으면 굶는게 최선인가요 4 *:* 2017/07/17 1,315
709846 콩물 냉동보관 4 콩물 냉동.. 2017/07/17 8,321
709845 바운스드라이시트지 사와서는 통돌이에다 마구 돌리는 중입니다. 2 -.-:: 2017/07/17 1,336
709844 현재 청와대상황이래요.ㅋㅋ 13 ??? 2017/07/17 10,341
709843 더운날 냉수로 샤워하시는 분? 10 샤워 2017/07/17 1,475
709842 시청 4급 공무원이면 6 ... 2017/07/17 3,016
709841 독재자와 기념우표 샬랄라 2017/07/17 396
709840 수리온 '친인척 몰아주기'…KAI 차장 200억 횡령혐의 포착 5 ... 2017/07/17 1,306
709839 청와대에 그네 침대가 남아있다네요 12 ... 2017/07/17 5,295
709838 베란다에서 물 내려가는 소리가 심하게 나요 2 ... 2017/07/17 2,119
709837 원래 인수 인계 받을때 A4 10장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6 @@ 2017/07/17 1,569
709836 오래전부터 유재석 안좋아했는데... 31 ㅁㅁ 2017/07/17 8,077
709835 휴대폰으로 문자치면, 오자 안나나요? 6 님들은 2017/07/17 511
709834 윗집 때문에 거실 천정이 누수 되었는데 4 .. 2017/07/17 2,677
709833 카드사) 이런 거짓말 쟁이들 4 여름 2017/07/17 1,228
709832 아들 손주만 이뻐하는 시어머니 7 ㅡㅡ 2017/07/17 3,377
709831 침대를 사야되는데, 높이감이 있는 풋보드 있는 침대는 어떤가요.. 5 질문 2017/07/17 1,016
709830 고양이가 사춘기 애들 정서에 좋다고 해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19 이런 2017/07/17 4,689
709829 무라카미 하루키 대단하다 싶은 점 중 한가지는 8 절제 2017/07/17 2,902
709828 다이어트) 주말에 엄청 먹고 주중에 다시 빠지고 반복하나요? 7 dfg 2017/07/17 2,225
709827 신축빌라 3억짜리 (강남 or 서초) 11 아.. 2017/07/17 4,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