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살아짐 첨으로 스스로 현충일 추념식 시청중

세상에나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17-06-06 10:42:58
얼마전 전쟁기념관에서 6.25상황보고 엄청 눈물 흘렸는데
5.18 기념식도 보고
오늘은 10살 아들과 현충일 추념식 시청중입니다
같이 애국가도 부르고 묵념도 하고
지도자가 바뀌고 지극히 상식이 상식이 되어가니
애국심이 저절로 생기네요
IP : 122.38.xxx.14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7.6.6 10:44 AM (182.221.xxx.232)

    저도요. 이거 얼마만에 보는가 모르겠어요.

  • 2. 낼모레
    '17.6.6 10:45 AM (112.184.xxx.17)

    저도 처음 봐요.

  • 3. 제가요
    '17.6.6 10:45 AM (219.250.xxx.88) - 삭제된댓글

    살다가 이런 기념식을 집중해서 보기는 처음.
    감동 받는것도 처음.

  • 4. robles
    '17.6.6 10:45 AM (191.85.xxx.12)

    저도 처음이에요.

  • 5.
    '17.6.6 10:46 AM (219.250.xxx.88) - 삭제된댓글

    순서 하나하나가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 6. ㆍㆍ
    '17.6.6 10:49 AM (218.52.xxx.182)

    저도 처음으로 시청하고 있는데 감동적입니다.

  • 7. 그러니까요
    '17.6.6 10:49 AM (125.178.xxx.85)

    9년동안 달아났던 애국심이 충만하네요

  • 8. 기념식 보면서
    '17.6.6 10:49 AM (125.177.xxx.55)

    우는 건 지난 518 광주망월동 기념식 이후 두번째....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나와 편지 읽는 식순에서 흐르던 음악은 분명 김형석일듯
    눈물나게 하네요

  • 9. ..
    '17.6.6 10:51 AM (210.90.xxx.19)

    저두요. 어느 국뽕 영화 한편 보다 추도사가 더 감동적이고 애국심이 막 생기네요.

  • 10. 맞네요
    '17.6.6 10:51 AM (211.244.xxx.154)

    이런게 상식이죠.
    같이 울고 박수치고..

  • 11. robles
    '17.6.6 10:52 AM (191.85.xxx.12)

    정말 달아났던 애국심을 돌아오게 하네요.

  • 12. 기획을
    '17.6.6 10:52 AM (210.178.xxx.56)

    잘했네요. 518도 그렇고. 왜 진작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국민들에게 위로를 주네요

  • 13. 눈물이
    '17.6.6 10:52 AM (122.38.xxx.145)

    말이 가족을 뒤에두고 전장에 나가는거지
    그심정 몇억분의 일이나마 알겠습니까...

    얼마전 방송에서
    6.25때 15살 학도병이 어머니께 편지쓰다 이따가 쓰겠다고 하고
    숨진채 발견됐다는 설명듣고 정말 너무 울었어요ㅜㅜ
    감사하며 친일파들 처단하고
    우리나라 지키며 살아야겠네요

  • 14. . . .
    '17.6.6 10:53 AM (119.71.xxx.61)

    스브스보다가 중계 끊겨서 짜증내며 케백스1로 돌렸어요
    뭔짓꺼리고 아직 안 끝났는데

  • 15. 저도 동참
    '17.6.6 10:53 AM (211.244.xxx.154)

    우리의 조국에 영광 있으라~
    우리의 조국에 영광 있으라~

  • 16. 맞아요
    '17.6.6 10:54 AM (125.177.xxx.55)

    이상한 국뽕영화 같은 거 어거지로 제작하지 말고
    이렇게 나라에 대한 상식적인 애국심이 저절로 우러나오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제대로 된 치하와 대우가 더 중요한듯

  • 17. ㅇㅇ
    '17.6.6 10:54 AM (39.118.xxx.156)

    저도 처음 ㅎㅎㅎ

  • 18. ㅎㅎㅎ
    '17.6.6 10:54 AM (211.244.xxx.154)

    그 와중에 모래주머니 출세했네요 ㅋㅋ
    모래로 태어나서 현충일 추념식 기악단 천막 지지대로 쓰임받고 ㅎㅎ

  • 19. ㅜㅜ
    '17.6.6 10:56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울면서 보고 있어요ㅜㅜ
    이제야 나라를 바로 세우는구나 이제 시작이구나 싶네요.
    나라를 위해 목숨도 바친 분들을 진작 이렇게 추모하지 못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장사익씨 소리를 공식행사에서 듣다니 장사익씨 늙은 모습 보고도 그 고운 두루마기자락 보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 20. ㅋㅋ
    '17.6.6 10:57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역대급 시청률 찍겠네요.

  • 21. ...
    '17.6.6 10:58 AM (110.70.xxx.169)

    현충일 추념식 중겨 방송 사상 역대급 시청률 찍겠네요.ㅋㅋ

  • 22. ..........
    '17.6.6 10:59 AM (66.41.xxx.169)

    저도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 23. 태어나서
    '17.6.6 11:00 AM (220.75.xxx.191)

    처음 봅니다22222

  • 24. ...
    '17.6.6 11:01 AM (211.117.xxx.98)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것은 처음이에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 25.
    '17.6.6 11:03 AM (110.9.xxx.74)

    저도 보다가 울었어요 ㅜㅜ

  • 26. ...
    '17.6.6 11:04 AM (119.193.xxx.86)

    저도 시작부터 끝까지
    시청은 처음이네요

  • 27. 웃음보
    '17.6.6 11:04 AM (39.119.xxx.56)

    저도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스브스에서 생중계하는 걸 봤는데 3막 진행중에 갑자기 광고가 나와서 깜놀했네요. 엄숙한 현충일 기념식을 이렇게 예고없이 끊다니...KBS로 채널 돌려 다 보긴했어요.

  • 28. 달빛미워
    '17.6.6 11:07 A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국민들 눈에 눈물나게하는 대통령
    공약과 틀리잖아요~~
    오늘도 기념식보면서 눈물 한바가지

  • 29. 은근한 마력
    '17.6.6 11:07 AM (58.126.xxx.29)

    저도 첨 봤는데 저같은 분 계실것같아 들어왔더니 역시나네요^^ 이제까지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비교가 안되는데
    오늘 기념식이 감동적이고 훌륭한거 맞나요?
    가슴 뭉클하고 감명깊은 기념식이네요

  • 30. 저도 처음
    '17.6.6 11:09 AM (203.226.xxx.11)

    눈물도 나오드라고요.

  • 31. 저도
    '17.6.6 11:17 AM (220.78.xxx.34)

    처음으로 유튜브로 보고 싶어요~

    글만 읽어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주입식 애국심이 아니라

    가슴에서 절로 느껴지는 애국심....

  • 32. 아리랑
    '17.6.6 11:23 AM (182.224.xxx.133)

    현충일기념식이 한편의 영화였습니다.
    이렇게 가슴먹먹하고 펑펑 울어보긴 처음입니다.

  • 33. 아리랑님
    '17.6.6 11:25 AM (125.177.xxx.55)

    저번 518 기념식 못 보셨나봐요
    그때도 문재인 대통령이 엄청나게 눈물제조 감동제조 하셨었는데
    그때는 광주참석자들의 박수도 얼마나 힘찼던지....오늘은 박수가 좀 박하더군요 막판에 찔끔

  • 34. ..
    '17.6.6 11:30 AM (118.36.xxx.221)

    저두요..

  • 35. 저도요
    '17.6.6 11:41 AM (14.47.xxx.244)

    sbs 짜증났어요
    딱 노래에 몰입하고 있었는데...

    저도 처음 봤어요

  • 36. ...
    '17.6.6 11:50 AM (118.33.xxx.166)

    뉴스에서나 보던 현충일 행사를
    눈물 글썽이며 감동하며 시청하는 날이 올 줄이야~~~

    애국자 대신 여공으로 불렸던 분들 말씀하실 때
    정말 가슴 속에서 뜨거운 게 올라오더군요.
    장사익의 모란이 피기까지는과
    시 낭송 뮤지컬도 좋았구요.
    병역명문가 할아버지를 자리까지 모셔다드리는 대통령 모습이
    5.18행사때 유족 안아주시던 모습과 똑같아서 또 감동했어요.
    따뜻한 진심과 애정이 느껴져서요.

    보훈처장을 장관급으로 격상시켜
    보훈을 더 확대하시려는 것도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이제야 나라가 나라답게 돌아가는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

  • 37. 대통령
    '17.6.6 12:07 PM (58.226.xxx.118)

    내외가 진짜 든든합니다.

    정말 부모님 같이 든든합니다!!!!


    아까 입장하실때

    영부인의 풍채와 꼿꼿한 자세와
    당당한 걸음걸이
    환한 얼굴에서 엄청난 카리스마가 느껴지더군요.

    대통령보다 더 대통령 같은 카리스마!!!


    정말 우리 대통령 진짜 잘뽑았어요!!!!!!

  • 38. 내나이 40에
    '17.6.6 12:26 PM (114.206.xxx.80)

    저도 처음으로 가족들과 모두 경건히 봤네요.
    애국심이 매일매일 새록새록 생기고 있습니다.
    더불어 요즘은 드라마를 거의 안보고 뉴스와 팟캐스트를 듣고 보고 있다느게 변화된 점이예요.

  • 39. 저 자리에
    '17.6.6 2:15 PM (114.204.xxx.4)

    돼지 발정제가 올라간다는 상상을 해 보니 아주 끔찍~!!!!

    정말 지금도 꿈이련가 합니다. 우리 대통령님 자랑스러워요.

  • 40. 저도
    '17.6.6 3:18 PM (211.109.xxx.29)

    이번 5.18 이후로 현충일에 찾아보기는 태어나 처음이지 싶어요
    처음 시작 부분에 놓친 부분은 유튜브로 찾아봤어요
    트윗에서 김정숙 여사님 우는 장면하고 대통령이 나가서 에스코트 해서 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은
    보고 또 봤네요
    애국심이 우러납니다
    그리고 이 나라 더 좋은 나라 만들려고 애쓰는 우리 대통령님
    어떤 것이라도 돕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민이라서 참 행복합니다.

  • 41. 마술같아요
    '17.6.6 4:05 PM (110.70.xxx.96)

    추념식 방송 나오면 채널 돌리기 바빴는데
    지금은 막 찾아서 보고 있다는..
    그리고 나라 지키다 돌아가신분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요.이게 다 무슨일인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470 수원 영통 신동 공사현장에서 1급 발암물질 발견됐네요 8 .. 2017/06/06 3,458
695469 흰머리가 한군데만 집중적으로 많이 나는 경우는 왜 그런건가요? 질문 2017/06/06 2,992
695468 남편이 집에만 들어오면 하루 종일 티비를 틀어놔요 5 시로 2017/06/06 3,063
695467 82님들은 결혼 몇살에 하셨나요? 30세면 이제 노처녀인가요 21 질문해요 2017/06/06 5,646
695466 가슴이 좀 있는 여자골퍼 의상 3 골프웨어 2017/06/06 1,702
695465 부침개할때 부침가루만 넣음 안되나보네요ㅜ 8 아자123 2017/06/06 3,074
695464 문재인대통령님 연설을 들으면 애국심이 느껴져요... 5 문짱 2017/06/06 961
695463 기포 껴있는 생수 먹어야 할지?ㅠㅠ 2 2L 2017/06/06 4,372
695462 백화점에서 바지 기장 줄이면 택을 직접 떼고 주나요? 3 ㅇㅇ 2017/06/06 1,199
695461 토마토를 먹었더니 피부가 매끈매끈해요! 19 .... 2017/06/06 13,620
695460 비오는밤 반찬궁리 5 첸부인 2017/06/06 1,496
695459 문 네짝짜리 냉장고 사면 후회안할까요? 9 도ㅛ 2017/06/06 4,371
695458 “아베 정권 과거사 태도 비판하자 해고…떳떳하고 싶었다” 1 나라 2017/06/06 439
695457 카톡안하는 사람 주위에 있으신가요? 5 카톡 2017/06/06 6,836
695456 은퇴후 사이좋은 부부들 특징 2가지 11 dma 2017/06/06 8,822
695455 군대에간 조카에게 용돈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13 용돈 2017/06/06 2,335
695454 최고의 사랑 김영철 진짜 별루지 않나요?? 8 난 쫌 2017/06/06 4,448
695453 책 읽기 싫으신분 계세요?;;; 9 햇쌀드리 2017/06/06 1,554
695452 난소암이라네요. 40 ,. 2017/06/06 18,529
695451 롯데마트에서 물건 구입하고 상품평 적으니 100포인트 주네요 4 .. 2017/06/06 1,855
695450 아들하고 이러고 놀아요ㅋ 8 망고 2017/06/06 1,998
695449 도쿄왔는데 참... 57 2017/06/06 24,211
695448 문과수학도 고등입학전에 확통까지 다 나가야하나요? 4 문과성향 2017/06/06 1,682
695447 여기서 추가될점좀 알려주세요... 3 아이린뚱둥 2017/06/06 305
695446 비비파운데이션은 그냥 바르는건가요 1 곰표커피 2017/06/06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