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기념식에 주름이있고 인생이있고
작성일 : 2017-06-06 10:41:54
2361249
대통령이 바뀌니
나는 왠일로 현충일을 챙겨보고있고
자유당 대표놈은 나라팔아먹은 당의 대표답게 그와중에 졸고있고
형식적인 행사라고만 생각했던 기념행사에
인생이있고 눈물이있고 주름이 있고 인고가 있고
그동안 못보았던 삶들이 보이네요..
처음으로 눈물흘리며 현충일기념행사 봐요
IP : 210.219.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네요
'17.6.6 10:43 AM
(122.38.xxx.145)
진심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오니
보이네요
눈물흘리며 보고있습니다
2. robles
'17.6.6 10:44 AM
(191.85.xxx.12)
보훈처가 중요하다는 것 이제야 느끼네요.
3. ..
'17.6.6 10:50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현충일 기념식 처음 보는데
전에는 지루하게 이런걸 왜보나 했는데
인생이 있고...눈물이 나네요...
4. ..
'17.6.6 10:50 AM
(210.90.xxx.19)
추도식보면서 눈물흘리기는 처음입니다
5. 요식적인 행사에서
'17.6.6 10:52 AM
(125.177.xxx.55)
참전한 용사들, 전쟁에서 함께 모진 고생 겪은 가족들, 그리고 유공자 증서수여 장면까지 주욱 보니
꼭 전쟁이 아닌 현 평화의 시대까지 다같이 어우러지는 공동체의 모습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6. 쁘띠파리
'17.6.6 11:11 AM
(223.33.xxx.190)
흑석동 사는데 생전안보던 기념행사 눈물삼키며 다보고 볼일보러 나오는데 현충원앞 차 엄청 막히는데 하나도 짜증안나고 흐뭇하기만 하더이다 이런날이 올줄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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