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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귀신이 장난친

걸까요?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7-06-06 09:14:12

실화입니다

장난 아니고요

나름 심각해요 아마 님들은 웃어 버릴 테지만 나름 진지해요

제가 먼길 갈일 있어서 음악을 들으며 가려고 했어요 근데  분명히 거기!  가방에 있던 mp3가 없어졌어요

그 가방 맞아요 분명 맞아요 그래서 그 가방을 거꾸로 들어서 탈탈 털어봐도 없었어요

할수없이 음악 안들으며 가자 하고 긴 외출 후에 돌아왔어요

속으로 이번에 못찾으면 같은 거로 새로 하나 사야지 하고 가방에 다시 손을 넣는 순간

제 손에 MP3가 뙇! 잡혔어요

없던  mp3가 그 가방에서! 탈탈 털어도 없던 가방에서

나 요기 있지롱~ 하면서 나왔어요

이거 귀신이 장난 친거죠 거짓말 아니고 몽땅 실화에요

 

IP : 118.44.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늘 그래요.
    '17.6.6 9:43 AM (1.239.xxx.228)

    늘 그러니까 그러려니해요.

  • 2. . .
    '17.6.6 9:45 AM (110.70.xxx.66)

    저도 그런적있는데 가방에 구멍 혹은 가방 밑이 너무 깊어서 접혀져있던 경우

  • 3. 그런일
    '17.6.6 10:15 AM (1.234.xxx.189)

    한두번 아님 ㅋㅋㅋ

  • 4. ㅎㅎ
    '17.6.6 10:39 AM (175.127.xxx.10)

    저도 간혹 눈에 뭐가 씌였는지 그러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동지들이 많으니

  • 5. 종이 한장만
    '17.6.6 12:47 PM (39.7.xxx.95) - 삭제된댓글

    덮여있어도 못찾아요.

  • 6. 어느 때는
    '17.6.6 2:10 PM (42.147.xxx.246)

    눈 앞에 있어도 안보이던데요.
    그 많던 양말도 어느새인가 다 없어져 버리고요.
    도깨비는 살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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