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이 지워졌어요
1. 심난한 시어머니
'17.6.6 8:03 AM (73.152.xxx.177)원하는 대로 해드리세요.
아이 꼬리곰탕 안먹어도 되고, 사탕 몇알 더 먹어도 괜찮아요.2. dd
'17.6.6 8:18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솔직히 꼬리곰탕 계속 먹이는거랑
사탕 간식으로 한번씩 먹이는거랑
몸에 뭐가 더 나쁠지는 아무도 몰라요3. 멀리서
'17.6.6 8:19 AM (182.211.xxx.44)님의 위로와 위안이 큰 기쁨이 될테니 예민하고 시아버님으로인해 마음이 아프실 시댁 어른들 위로 잘 해주시고 아이도 어른들 앞에서 많이 웃게 해주세요. 아버님의 마지막 날들이시고 마지막 추억 이잖아요.
힘내세요~4. 에고
'17.6.6 8:27 AM (109.150.xxx.207)감사합니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지요. 꼬리곰탕은 작은 실수였지만 시부모님이 매일 고맙다고 하세요. 시아버지 문병 마치면 언제나 GOD BLESS라고 하시면서 볼에 뽀뽀해 주세요.그 말을 들으면 왠지 오늘이 마지막이 되려나 숙연한 기분으로 병원문을 나오게 돼요.
5. ^^
'17.6.6 8:38 AM (223.62.xxx.98)힘내세요. 에피소드는 있었지만, 좋은 추억 만들어 드리려는 원글님 고운맘이 느껴지네요.^^
6. ㅎㅎㅎ
'17.6.6 8:52 AM (14.47.xxx.244)한우가 너무 비싸서.....ㅜ ㅜ
마음편하게 해드리는게 최고인거 같아요7. 그냥 편한 대로~
'17.6.6 9:05 AM (61.102.xxx.244)제가 컨디션이 안좋았을 때 생각해보면, 아무리 좋은 방향이라고 해도 지금 상태를 바꾸는 게
부담스럽더군요. 아무리 별로여도 그냥 입에 익고, 몸에 익은 것을 바꾸라는 게 스트레스인 거죠.
원글님의 의도가 좋은 것을 누가 모르겠어요. 그리고 나이가 이미 많으신 분들은
그냥 익숙한 일상을 유지하는 게 제일 나을 거예요. 그래도 시부모님과 남편분 마음으론
무척 고마우실 거예요.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8. 헉!
'17.6.6 11:13 AM (218.50.xxx.204)82서 하루종일 노는데 놓친 글이 있네요.
더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