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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좋아하는여자..결혼후 잠과는 인연이 멀어졌나봐요ㅠ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7-06-06 05:35:32

잠만 푹자도 스트레스풀리고
기분안좋았던건도 좋은기분으로 바뀌고 행복해지고
미혼일적엔 퇴근후 9시~10시면 잠드는 여자였는데...
결혼출산육아하니 그런건 영 멀어져버렸네요..
첫째는 아토피로 밤새긁었고 5년여를 고생했어요
점점 나아 지금은 잘자구요
대신 둘째가 또ㅠㅠ 한 1년여넘게 잠못자는 시기가 있었죠....
잔병치레도 많아 지금도 또 병원입원중이네요
5일간 고열이던게 그나마 병원입원하니 조금씩 잡히고있어요
그런데 이번엔 병원밖 클럽에서 열두시부터 새벽내내
5시까지 스피커 꽝꽝 울려대고 크게 노래부르고
여자들소리지르고 난리네요ㅠㅠㅠㅠ
(병원이 유흥가사이에있어요)
열재러온 간호사에게 매일이러냐구 물어보니
안그런날도 있다며 대수롭지않게 얘기하고나가요
휴ㅠㅠㅠ 이제 첫날인데 큰일이네요
잠좀푹자보고싶어요...아무생각없이 고요하게ㅠㅠ
워킹맘이라 여유가없는데
밤잠만 딱 잘자도 살만할거같아요
평소에도 좀 우울한 편인데
오늘따라 참 많이 우울하네요
IP : 175.124.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17.6.6 6:44 AM (112.144.xxx.70)

    잠을 못자면 없던 우울도 생기겠네요.
    애 맡기고 푹 자줘야 사는데
    도울분 안계신가요. 제가 다 돕고 싶네요.
    그런 시절이 있어놔서

  • 2. ..
    '17.6.6 8:11 AM (124.111.xxx.201)

    아이가 얼른 나아 빨리 퇴원하길 바라요.
    그나마 오늘은 현충일이라 오늘 하루는 나이트클럽 소리가
    안날테니 오늘 하루라도 밤에 평안하길 바라요.

  • 3. wisdomgirl
    '17.6.6 7:27 PM (175.223.xxx.50)

    토닥토닥 애들이 커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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