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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중반 넘으며 조금만 일해도 관절들이 난리네요

.....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17-06-06 04:26:59
이삿짐 정리하느라 설쳤더니
손가락 관절 하나하나
발목
손목
목 자 들어가는 곳이 안아픈데가 없어요
마흔 중반 원래 이런가요
IP : 90.205.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드세요
    '17.6.6 5:02 AM (221.155.xxx.81)

    꼭 드셔야합니다.
    1--> 비타민 D가 함유된 칼슘과
    2--> 참나무-겨우살이
    (국내보다 외국에서는 알약으로 많이 판매됩니다.
    국내 겨우살이 효능이 더 좋으니 끓여 드시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파우치로 된 것 주문해서
    반드시 따듯한 물을 추가해서 차처럼 드셔요. 감초가 들어가서 맛도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유투브 동영상편에 '비타민 D'라고 치면 다양한 영상이 나옵니다.

  • 2. ,,,
    '17.6.6 5:08 AM (121.128.xxx.51)

    아프다는 건 이제까지 많이 써서 약해진 부분이 여기라고 가르쳐 주는거예요.
    많이 아프면 치료 받고 완치는 업지만 증상 완화는 해 줘요.
    아끼고 일 좀 덜 하고 쉬면 좋아져요.
    계속 일하면 나중엔 고칠수도 없고요.

  • 3. ,,,
    '17.6.6 5:08 AM (121.128.xxx.51)

    없지만 - 오타

  • 4. 순이엄마
    '17.6.6 6:45 AM (112.144.xxx.70)

    첫댓글님 감사

  • 5.
    '17.6.6 7:40 AM (183.98.xxx.95)

    폐경인가 싶어서 병원가보니
    만 51세가 평균 폐경연령이고 이전 5년 전부터 갱년기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중 하나가 관절염 유사증강이랍니다
    저도 한동안 관절이 아프던데 조심하세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 6. 근력
    '17.6.6 7:57 AM (118.46.xxx.179)

    그게 근육이 너무 없어서
    관절에 피로가 누적되는거예요.
    일단 지금은 휴식해서 회복해야 하구요,
    차차로 근육운동을 해서 근력을 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관절도 보호됩니다.

  • 7. ...
    '17.6.6 9:22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칼슘제 드시지 마세요
    칼슘제의 위험성이 이제 논문으로 입증되서
    미국 FDA 중년의 추천 복용제 명단에서 삭제 한걸로 알아요
    칼슘제 먹은 사람은 안먹은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상당해요
    칼슘제의 칼슘이 혈관에 쌓여서 동맥경화 일으키고 심장마비 일으켜요
    골형성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미미하구요
    장점보다 단점이 너무나 치명적이예요

  • 8. 나옹
    '17.6.6 11:42 A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

    요가 한지 1년 정도 됐어요.
    그전에는 다리에 근육 하나도 없고 어깨 굽은 상체비만형이었고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무릎관절염. 각종 근골격질환 있었어요. 나중엔 목디스크까지 와서 왼팔을 제대로 못 썼구요.

    살기 위해 운동 시작했는데 저 지금 1년만에 허벅지 근육 진짜 탄탄해 졌어요. 1주일에 3회 정도 땀이 뻘뻘 날 정도로 강도있게 하는 요가 다니구요. 계단도 이제 펄펄 뛰어서 내려 갑니다. 팔돌리기 조금 아프지만 별 문제 없고. 족저근막염은 요가한지 6개월만에 어느새 없어졌어요. (무지외반증은 어쩔 수 없음)
    나이들면 진짜 근육이 있어야 생활이 되더라구요. 뱃살도 많이 없어지고 몸무게는 많이 줄지 않았지만 지방이 근육이 바뀐것 같아요 라인도 달라졌네요.

  • 9. 나옹
    '17.6.6 11:43 AM (39.117.xxx.187)

    요가 한지 1년 정도 됐어요.
    그전에는 다리에 근육 하나도 없고 어깨 굽은 상체비만형이었고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무릎관절염. 각종 근골격질환 있었어요. 나중엔 목디스크까지 와서 왼팔을 제대로 못 썼구요.

    살기 위해 운동 시작했는데 저 지금 1년만에 허벅지 근육 진짜 탄탄해 졌어요. 1주일에 3회 정도 땀이 뻘뻘 날 정도로 강도있게 하는 요가 다니구요. 계단도 이제 펄펄 뛰어서 내려 갑니다. 팔돌리기 조금 아프지만 별 문제 없고. 족저근막염은 요가한지 6개월만에 어느새 없어졌어요. (무지외반증은 어쩔 수 없음)
    나이들면 진짜 근육이 있어야 생활이 되더라구요. 뱃살도 많이 없어지고 몸무게는 많이 줄지 않았지만 지방이 근육으로 바뀐것 같아요 라인도 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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