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중반 넘으며 조금만 일해도 관절들이 난리네요

.....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17-06-06 04:26:59
이삿짐 정리하느라 설쳤더니
손가락 관절 하나하나
발목
손목
목 자 들어가는 곳이 안아픈데가 없어요
마흔 중반 원래 이런가요
IP : 90.205.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드세요
    '17.6.6 5:02 AM (221.155.xxx.81)

    꼭 드셔야합니다.
    1--> 비타민 D가 함유된 칼슘과
    2--> 참나무-겨우살이
    (국내보다 외국에서는 알약으로 많이 판매됩니다.
    국내 겨우살이 효능이 더 좋으니 끓여 드시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파우치로 된 것 주문해서
    반드시 따듯한 물을 추가해서 차처럼 드셔요. 감초가 들어가서 맛도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유투브 동영상편에 '비타민 D'라고 치면 다양한 영상이 나옵니다.

  • 2. ,,,
    '17.6.6 5:08 AM (121.128.xxx.51)

    아프다는 건 이제까지 많이 써서 약해진 부분이 여기라고 가르쳐 주는거예요.
    많이 아프면 치료 받고 완치는 업지만 증상 완화는 해 줘요.
    아끼고 일 좀 덜 하고 쉬면 좋아져요.
    계속 일하면 나중엔 고칠수도 없고요.

  • 3. ,,,
    '17.6.6 5:08 AM (121.128.xxx.51)

    없지만 - 오타

  • 4. 순이엄마
    '17.6.6 6:45 AM (112.144.xxx.70)

    첫댓글님 감사

  • 5.
    '17.6.6 7:40 AM (183.98.xxx.95)

    폐경인가 싶어서 병원가보니
    만 51세가 평균 폐경연령이고 이전 5년 전부터 갱년기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중 하나가 관절염 유사증강이랍니다
    저도 한동안 관절이 아프던데 조심하세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 6. 근력
    '17.6.6 7:57 AM (118.46.xxx.179)

    그게 근육이 너무 없어서
    관절에 피로가 누적되는거예요.
    일단 지금은 휴식해서 회복해야 하구요,
    차차로 근육운동을 해서 근력을 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관절도 보호됩니다.

  • 7. ...
    '17.6.6 9:22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칼슘제 드시지 마세요
    칼슘제의 위험성이 이제 논문으로 입증되서
    미국 FDA 중년의 추천 복용제 명단에서 삭제 한걸로 알아요
    칼슘제 먹은 사람은 안먹은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상당해요
    칼슘제의 칼슘이 혈관에 쌓여서 동맥경화 일으키고 심장마비 일으켜요
    골형성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미미하구요
    장점보다 단점이 너무나 치명적이예요

  • 8. 나옹
    '17.6.6 11:42 A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

    요가 한지 1년 정도 됐어요.
    그전에는 다리에 근육 하나도 없고 어깨 굽은 상체비만형이었고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무릎관절염. 각종 근골격질환 있었어요. 나중엔 목디스크까지 와서 왼팔을 제대로 못 썼구요.

    살기 위해 운동 시작했는데 저 지금 1년만에 허벅지 근육 진짜 탄탄해 졌어요. 1주일에 3회 정도 땀이 뻘뻘 날 정도로 강도있게 하는 요가 다니구요. 계단도 이제 펄펄 뛰어서 내려 갑니다. 팔돌리기 조금 아프지만 별 문제 없고. 족저근막염은 요가한지 6개월만에 어느새 없어졌어요. (무지외반증은 어쩔 수 없음)
    나이들면 진짜 근육이 있어야 생활이 되더라구요. 뱃살도 많이 없어지고 몸무게는 많이 줄지 않았지만 지방이 근육이 바뀐것 같아요 라인도 달라졌네요.

  • 9. 나옹
    '17.6.6 11:43 AM (39.117.xxx.187)

    요가 한지 1년 정도 됐어요.
    그전에는 다리에 근육 하나도 없고 어깨 굽은 상체비만형이었고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무릎관절염. 각종 근골격질환 있었어요. 나중엔 목디스크까지 와서 왼팔을 제대로 못 썼구요.

    살기 위해 운동 시작했는데 저 지금 1년만에 허벅지 근육 진짜 탄탄해 졌어요. 1주일에 3회 정도 땀이 뻘뻘 날 정도로 강도있게 하는 요가 다니구요. 계단도 이제 펄펄 뛰어서 내려 갑니다. 팔돌리기 조금 아프지만 별 문제 없고. 족저근막염은 요가한지 6개월만에 어느새 없어졌어요. (무지외반증은 어쩔 수 없음)
    나이들면 진짜 근육이 있어야 생활이 되더라구요. 뱃살도 많이 없어지고 몸무게는 많이 줄지 않았지만 지방이 근육으로 바뀐것 같아요 라인도 달라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968 재산세 39만원 11 나오면 2017/07/18 4,754
709967 아이스팩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 2017/07/18 926
709966 십년 넘게 산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 칫솔 꽂이에서 곰팡이가 ㅠㅠ.. 9 .. 2017/07/18 2,340
709965 40후반..학벌좋고 좋은직장인데 돈 제대로 써본적 없는 분? 12 돈이 2017/07/18 3,914
709964 농구 배구 선수들 보며 드는 의문점 6 ... 2017/07/18 1,896
709963 친구를 가려 사귀세요 ㅁㅇㅁ 2017/07/18 1,432
709962 박지원...짜증..애지간 13 ... 2017/07/18 3,405
709961 불륜 저지른 인간들은 9 ... 2017/07/18 5,333
709960 천원짜리 두부..유전자조작 콩인가요? 19 자취생 2017/07/18 6,589
709959 얼굴에 붉은 반점이 가득한 꿈... 4 뭘까요.. 2017/07/18 1,720
709958 왕좌의 게임 시즌 7 막이 올랐습니다... 7 거산사 2017/07/18 1,791
709957 엄마의 무관심 vs 엄마의 지나친 관심 7 관심 2017/07/18 2,672
709956 스마트폰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7/07/18 754
709955 여름휴가때 시댁과 보내야하나요? 23 ... 2017/07/18 3,767
709954 가요산업에 이어서 영화산업도 망한것같죠 ????? 6 ㅇㅇ 2017/07/18 2,841
709953 졸음운전 버스운전사도 피해자 입니다. 18 .. 2017/07/18 3,493
709952 자랑글ㅡ6개월아기 2 sany 2017/07/18 1,373
709951 입문용 성경 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7/07/18 768
709950 혈육을 찾습니다. 도와주세요(부산) 1 찾아요. 2017/07/18 1,568
709949 열등감일까요? 나. 2017/07/18 667
709948 사주잘보는곳 있을까요 2 ㅇㅇ 2017/07/18 2,415
709947 추자현씨 남편우효광과 동상이몽에 나오네요 9 루비 2017/07/18 5,796
709946 스마트폰 처음 가져본 중학생과 가족끼리 어떤 약속을 하는게 좋을.. 9 .. 2017/07/18 1,239
709945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냉장고는 5 궁금 2017/07/18 2,245
709944 알쓸신잡 여성편도 했으면 좋겠어요.. 13 ㅇㅇ 2017/07/18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