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폭식했는데 봐주세요

폭식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7-06-06 00:59:50

평소에는 저 아침에 우유 넣은 라떼 한잔, 점심때는 일반식으로 밥 반그릇 해서 한식, 저녁에는 달걀이랑 토마토에 수박이나 사과와 같은 과일 정도 이렇게 먹어요 중간 중간 아메리카노 마시구요


이렇게 먹으면서 3개월 지냈더니 3킬로 빠졌어요


오늘 아침에 커피우유 큰거 한개 마시고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식빵 두쪽에 계란 후라이, 양상추, 치즈, 오이, 파프리카 넣고) 하나 먹고

점심에 김밥 한줄 먹고

저녁에 튀김소보로 2개 먹었는데 지금 배가 터질거 같아서 잠이 안오네요

제 기준에 폭식인데 일반인 기준으로 엄청 많이 먹은건지. 써 보니까 그렇게 많이 먹은것 같지도 않은데 위가 줄어든건지. 너무너무 불쾌해서 잠을 잘수가 없네요. 튀김소보로 2개 먹은 시간이 오후 다섯시입니다.

IP : 39.118.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6 1:03 AM (220.72.xxx.238)

    40키로쯤 나갈듯

  • 2. ㅇㅇ
    '17.6.6 1:07 AM (49.142.xxx.181)

    원글님 그러다가 폭식 와요..
    어쩌다 한번씩은 보상하듯 조금 느긋하게 먹는날도 있어야 하고요.. 그래야 길게 다이어트 할수 있어요..
    위가 줄어들기도 하지만 불쾌할 정도로 많이 먹은건 아닐것 같은데 불쾌하다면 아마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까요.. 너무 많이 먹었나 후회하면서 살찔까 걱정하는 마음에 소화가 안될수도 있어요.

  • 3. 음...
    '17.6.6 1:13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길게 하지 마세요...
    고기도 꼭 챙겨드시구요.
    몸에 무리갑니다...
    제가 경험자에요. 젊을 때는 괜찮더만 나이가 들수록 타격이 크게 옵니다. 요즘 면역력이 떨어져서 엄청 고생하고있어요.

  • 4.
    '17.6.6 1:28 AM (175.223.xxx.170)

    그렇게 먹고 3개월에 3키로밖에 못뺐다니!!!!!
    10키로는 빠져야 정상인데..

    님은 살이 잘 안빠지는 타입인가봐요.
    힘들겠어요..

    오늘 폭식 넘 심하게 했으니
    앞으로 3일은 물만 마셔요.

  • 5. ..
    '17.6.6 1:30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튀김소보로가 느끼해서 혹시 체하신거 아닌지..

  • 6. 기름이
    '17.6.6 1:59 AM (211.58.xxx.224)

    안좋으면 소화안되고 속이 더부룩하죠
    40넘으면 기름에 튀긴거 소화 잘 안되요

  • 7. 엄훠
    '17.6.6 2:59 AM (179.232.xxx.172)

    튀김소보로 때문에 더부룩하신가본데 탄산수 한잔 드세요.
    평소에 어찌 저렇게 조금 드시나요. 헉.

  • 8. 폭식했다고 생각하는 게
    '17.6.6 9:08 AM (124.49.xxx.151)

    더 폭력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396 맨투맨 보다가 깜놀. 2 .. 2017/06/06 1,485
695395 엄마 환갑선물 뭐 해드리셨어요? 받으신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 8 유리 2017/06/06 1,973
695394 만화책에 관한 방대한 블로그나 사이트 없나요? 3 ... 2017/06/06 738
695393 [속보] 탑, 의식 잃은채 발견 위독한 상황, 과다 약물 의심 78 ... 2017/06/06 22,528
695392 추천해 주세요 자연산 전복.. 2017/06/06 322
695391 집안에 장수하시는 분들 몇세세요? 11 장수 2017/06/06 3,067
695390 해가 지거나 비오면 기분이 좋아지는거.. 11 궁금 2017/06/06 1,767
695389 호텔 인원 추가시 요금 잘아시는분 궁금해서요 5 코코 2017/06/06 3,029
695388 마늘장아찌 1 00 2017/06/06 790
695387 쌀 어떤 거 드세요? 추천 좀 해주세요... 20 추천 2017/06/06 2,021
695386 급매로 나온 집 (내용수정) 10 .. 2017/06/06 2,777
695385 1살된 강아지 배변훈련중인데요... 9 아놔 2017/06/06 938
695384 헬스장에서 땀 닦을 때 사용하는 수건? 5 소소 2017/06/06 2,280
695383 오늘 닭볶음탕 먹어도 되죠? 4 보슬비 2017/06/06 1,174
695382 상처받은 내면 아이 15 어떻게 2017/06/06 3,252
695381 문재인 정부, 소방관 처우개선 위해 42년만에 소방청 독립 17 ㅇㅇ 2017/06/06 3,215
695380 오늘. 문통님 타신 차 3 .. 2017/06/06 2,791
695379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비싸던데 먹을만 한가요? 6 애플맹고~~.. 2017/06/06 2,662
695378 변비 해결법 좀 알려주세요. 37 1234 2017/06/06 5,097
695377 복습이 예습보다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7 복습 2017/06/06 1,633
695376 언론권력이 뭔지 이제 알겠어요 4 .... 2017/06/06 1,078
695375 저는 해 지기 시작하면, 모든게 무너집니다. 12 2017/06/06 6,127
695374 노인건강보험 들만한 가치가 있나요? 7 ... 2017/06/06 1,055
695373 페북 송은정 작가글 1 한겨레 2017/06/06 1,530
695372 왜 꼭 부모님은 장남이 모셔야 할까요? 35 장남 2017/06/06 7,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