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많이 알아보고 오늘 매장 4군데 둘러보고 엘지 13평 벽걸이 에어컨으로 결정하고선
저녁에 매장을 재방문 했어요.
처음 갔을때 34평에 맞지 않는다며 살때 시원하지 않단 이유로 환불 요구하지 않는다고
각서 써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농담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각서까지는 아니더라도 계약서에 진짜 저 문구를 써야 한대요.
안그럼 안판다고.
결정 하고 사러는 갔지만 내가 저런 문구를 써주면서까지 사야하나 싶어 그냥 왔는데.
실제 판매자분은 평수에 맞지 않는 작은 에어컨 구입하고선 안시원하다고 환불 요구해서 자기돈으로
물어준적이 있다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34평 아파트 거실에 13평 벽걸이 괜찮죠? 대리점 직원들이 하도 뭐라 하니 이게 맞나 싶어요.
참고로 캐리어 에어컨이 지금 파업중이라 물량이 없대요. 6월 말정도 얘기하는데
파업이 끝난다는 보장이 없어요. 에어컨 사실분들 참고하세요.
캐리어 사러 나갔다 이 얘기 듣고 당황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