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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가 되는데

있을까?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7-06-05 21:26:28
외모가 되는데 꾸미면 예뻐서 눈에 확 띄는데
안꾸미고 다니는 여자들도 있을까요?
화장을 찐하게 하지않고 그냥 여성스러운 옷만 입어도
미인이라는 소리를 듣는데도..
IP : 124.56.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5 9:28 PM (211.36.xxx.71)

    네 물론 있지요. 제 친구 안경끼고 머리 질끈 묶고... 안경빼고 화장하고 머리풀면 엄청 이쁜데..

  • 2. 귀찮아서
    '17.6.5 9:30 PM (121.138.xxx.58)

    대충 다녀요..;
    옷 사는 돈도 아깝구요~~

  • 3. . .
    '17.6.5 9:36 PM (121.88.xxx.102)

    아깝다싶은 사람들 있죠

  • 4. T
    '17.6.5 9:3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있죠.
    자신이 예쁜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귀차니즘이 하늘을 찌르는 경우도 있고..
    패션 센스가 정말 꽝인 경의도 있고..
    보고 있으면 좀 아깝죠. ㅎㅎ

  • 5. ..
    '17.6.5 9:43 PM (112.149.xxx.88)

    전 100프로 귀차니즘
    아이랑 놀이터에서 뛰어노는데 꾸미기 싫어요 힘빼기 싫고..
    하지만 사람 만날 땐 확실히 꾸미고 나가죠

  • 6. ......
    '17.6.5 9:54 PM (114.202.xxx.242)

    많죠. 여성적으로 꾸미는거 일부러 그렇게 안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대표적으로 제가 생각할땐 유명인중엔 추미애 의원..
    다른 여자 정치인들은 여성적인 라인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에 화장에, 헤어스타일링에 엄청 신경쓰는거 확 보이거든요.
    그런데 추미애 의원 나이 60대임에도 인물은 정말 곱고 이뻐요. 꾸미면 여성적인 매력 확 날 스타일이예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당 대표라 그런지, 의도적으로 여성적인 색깔 빼고,
    최대한 중성적으로 입으려고 노력하는거 보여요.
    옷도 라인 드러날수 있는 타이트한 정장같은거 절대 안입고, 늘 좀 크다고 느껴질 정도의 바지의상과 남자같은 셔츠의상 고수하죠. 사실 의상만 봐도 여성성을 확 빼버린게 느껴져요..
    게다가 헤어나 화장,, 정말 최소한으로 절제해요.
    사실 그래서 더 커리어 우먼같고, 카리스마있게 느껴지기도 해요.

  • 7. 많죠.
    '17.6.5 10:02 PM (110.70.xxx.119)

    예뻐서 꾸밀 필요도 못느끼죠.

    살짝만 꾸며도
    너무 화려해져서 부담스럽고요.

    근데 문제는 30대후반쯤 되어서
    미모가 사그라들때쯤
    꾸밀줄도 모르니 확 초라해지게되는데....

    그맘때
    길에서 우연히 만난 대학동창들은
    너 왜이렇게 됐냐며.....
    ㅠㅠ

  • 8. 음.
    '17.6.5 10:12 PM (189.40.xxx.91)

    젊어서는 대충다녀도 이쁘니까 딱 그정도가 편해서 안꾸미고 귀찮기도해서 안꾸미고.
    나이들어서는 꾸미는 습관도 없고 감도 떨어져서 그렇던가구요.
    근데 아깝죠.. 좀 가꿨더라면 더더더 아름답게 나이먹었을것 같고.

  • 9. 귀찮아요.
    '17.6.5 10:37 PM (59.26.xxx.197)

    나이 40대 후반 넘으니 마스카라 진한 화장 하면 오후에 피로도가 틀려요.

    굽높은 신발도 오래 신으면 저녁되면 퉁퉁 붓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씻는 것도 너무 힘들떄가 있어요.

    단 타 회사에 pt 가거나 중요 손님 오시는 날 머리 셋팅하고 마스카라하고 화장 좀 진하게 하면

    신입들은 깜짝 놀래요. 늘 그렇게 해가지고 다니라고.... =.=;;;;

    근데 꾸미는 것도 체력이 받쳐줘야 되요.

    마스카라 한 날과 안한 날은 게다가 업무상 컴퓨터로 거의 일하다 보면 인공눈물을 달고 살아요.

    나이드니 이쁘다 멋있다 다 부질없어요.

    조금 덜 피곤하고 금요일까지 버티는게 더 중요해요.

  • 10.
    '17.6.5 10:56 PM (223.39.xxx.19)

    안경 쓰면 꾸지기싢어요

  • 11. 저도 안 함
    '17.6.6 12:18 AM (85.6.xxx.169)

    꾸며서 좋을 일이 하나도 없어요. 이미 결혼한 유부녀가 남들한테 예뻐보여서 뭐 어쩔 건데요. 구설수에나 휘말리죠. 화장만 안 해도 피로도가 절반 이하. 힐이나 스커트 안 입으니 또 절반 줄고 밖에서 오래 활동할 때 제약도 안 생김. 건강상으로도 훨씬 유리, 시간은 또 얼마나 절약되는데요. 꾸밈노동이 사람 잡아먹어요. 특별히 필요할 경우 아니면 일상생활에서는 안 꾸밉니다. 누구 좋으라고 꾸미나요.
    안 꾸민다고 무시당한다면 그건 무시하는 사람 문제지 내 문제가 아님. 그런 사람하고 안 어울리면 되는 일일 뿐. 전 꾸밈노동에서 벗어나고서 훨씬 당당해지고 자유로와졌어요.

  • 12. ㅇㅇ
    '17.6.6 10:07 AM (223.62.xxx.35)

    누굴 위해 꾸미긴요 ㅎㅎ 본인 위해 꾸미지요. 결혼 유무를 떠나 관리된 매력적인 외모는 타인에게 호감을 주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게 합니다.. 오바마가 뚱뚱한 배 나온 흑인 아저씨였으면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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