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학생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중1인데 혼내면 피식피식 비웃고
내 학원 아니니 적당히 혼내는데
그럼 또 만만하게 보고 건방떨고.
결국 수업 중간에 정리하고 자습시키고 있는데
그만 둬야할까봐요.
그만두면서 마음 같아서는
뒤집고 그만두고 싶은데 남은 아이들 생각해서는
그러면 안되겠죠?
학원서 타과목샘들한테도 부모도 비슷하다고 말 많은 학생인데
학원일 하면서 인류애를 잃어가는 기분이네요..
1. 에휴
'17.6.5 7:54 PM (175.209.xxx.57)힘드시겠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그런 일로 그만두시면 다른 데 가도 또 그런 학생 있을 거예요.
2. ...
'17.6.5 7:58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걔 하는 것에 반응을 하지 마시고 기계적으로 대하세요.
그런 애한테 반응하는 것도 에너지 낭비에요.
그런 진상이 원글님 감정과 기력에 피해를 입히게 하지 마세요.3. 어딜가나
'17.6.5 8:00 PM (121.144.xxx.15)학원 다른곳에 가도 그런 애는 꼭 있을꺼예요
제가 아는 분도 아이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두셨어요
지금은 다른 학원으로 가셨는데 거기도 말안듣는 학생들 있다고 하던데
그냥 무시하고 계속 다니세요
그런 이상한 아이때문에 원글님이 그만둘 필요 없어요
원래 직장생활이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보다는 사람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 아이만 빼면 다닐만 하다고 생각하시면 계속 다니시면 좋겠어요4. ㅡㅡ
'17.6.5 8:0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맞아요 감정배제 기계적대응
다른데가도 그런애 있구요
제가 지금은 알바로 유치원에 나가는데요
5살짜리도 그런애가 있더라구요
어려서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애가 그래요 난 너 안무서워 넌 나 못이겨
딱 이런식이예요
걍 난 내 일만 한다 생각하세요5. ????
'17.6.5 8:09 PM (110.11.xxx.79) - 삭제된댓글님이 왜 그만둬요?
분위기 흐리는 중딩을 고쳐야죠,
그 따위로 살면 안 된다고.
원장없나요?6. T
'17.6.5 8:0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혼을 왜내요. 선생님 힘들게.
그런 애들은 개무시가 답이에요.
그냥 공기취급하세요.7. ...
'17.6.5 8:16 PM (1.237.xxx.35) - 삭제된댓글말해봤다 부모도 똑같을겁니다
그냥 무시
할수 없어요 그아이 하나때문에 내직장 잃고
다른아이들한테 피해가고
왜 그래야하죠??8. ...
'17.6.5 8:16 PM (1.237.xxx.35)말해봤자 부모도 똑같을겁니다
그냥 무시
할수 없어요 그아이 하나때문에 내직장 잃고
다른아이들한테 피해가고
왜 그래야하죠??9. 아마
'17.6.5 8:17 PM (110.140.xxx.96)부모도 같을거예요.
쩝...
저는 그래서 애 학원 안 보내요.10. 아짐마
'17.6.5 8:18 PM (121.137.xxx.106)아이고..선생님이 많이힘드시겠어요..
11. 오멋진걸
'17.6.5 8:22 PM (49.164.xxx.133)저희 학원은 분위기 흐린 애들 짜르던데요
아는애 하나 학원서 짤렸다 소리 들었습니다
그 학원 신뢰가던데요12. 전 초등학생..
'17.6.5 8:25 PM (116.34.xxx.195)너무 분위기를 흐리고...아이들 놀리고...
하기 싫으면 집에 가라고 했어요.13. ㅇㅇ
'17.6.5 8:28 PM (223.62.xxx.62)투명인간 취급하세요
뭐하는 부모들인가몰라~~~14. . .
'17.6.5 8:35 PM (175.223.xxx.81)학원일 하면서 인류애를 잃어가는 기분이네요ㅡ원글님의 심정이 확 전달되네요
15. ....
'17.6.5 8:45 PM (221.164.xxx.72)도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사춘기라서.. 호르몬탓이라서..라는 댓글이 안보여서 다행이네요.
님이 왜 그만 두나요? 그냥 무시하세요. 개무시하세요.16. 공감
'17.6.5 9:20 PM (39.7.xxx.49) - 삭제된댓글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요즘 애들 인격파탄 지경인 애들 너무 많아요.
문제아이 뒤에는 문제가정 있고요.
인류애를 잃어간다는 말 너무 이해되네요.
점점 갈수록 더 해요.
그나마 학원에선 그런 애 짜르기라도 하죠.
학교에선 답도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2028 | 다쳐서 운동을 쉬고 있어요 11 | 부상 | 2017/07/24 | 1,316 |
712027 | 최순실이 800조 ㅋㅋㅋ 4 | ........ | 2017/07/24 | 4,474 |
712026 | 비올때 연꽃보러가도되나요 3 | ? | 2017/07/24 | 925 |
712025 | 직장다니는 동안은 몸이 아파도 참고 다녀야하나봐요 4 | 오로라 | 2017/07/24 | 1,385 |
712024 | 에어컨 기사 방문후 불만족입니다. 1 | as 불만족.. | 2017/07/24 | 1,302 |
712023 | 설겆이 할 때마다 듣는 소리 21 | 시댁에서 | 2017/07/24 | 5,158 |
712022 | "개발이 싫으면 산속에 가서 살아라 라는 김영주 의원 4 | 이래도? | 2017/07/24 | 1,061 |
712021 | 장사 하시는 분들...손님응대시... 11 | 자영업자 | 2017/07/24 | 2,346 |
712020 | ebs중학수학 과 ebs 프리미엄수학 그리고 ebs수목달은 뭐가.. | .. | 2017/07/24 | 724 |
712019 | 실제로 봤던 연예인중에 건방졌던 연예인.. 99 | ... | 2017/07/24 | 41,797 |
712018 | 엉덩이나 등에 여드름 자국?? 색소침착 1 | ㅇㅇ | 2017/07/24 | 1,506 |
712017 | 품위녀...시작하기전 요약본 같은거 나오는게 도대체 뭔가요? 1 | .. | 2017/07/24 | 1,047 |
712016 | 고객센타 통화쉬운 알뜰폰 7 | 알뜰폰 | 2017/07/24 | 953 |
712015 | 아기에게 욕하는 어린이집.. 16 | 송아지 | 2017/07/24 | 2,003 |
712014 | 어느순간 냉부나 복가가 안봐지던데 그이유가.... 14 | 생각하는게 .. | 2017/07/24 | 4,181 |
712013 | 사진으로 보는 대통령의 일주일(7.17~21) 3 | ??????.. | 2017/07/24 | 865 |
712012 | 염색 질문 드려요 6 | 염색질문 | 2017/07/24 | 1,095 |
712011 | 학원 방학중 수강료요... 8 | 소머즈1 | 2017/07/24 | 928 |
712010 | 아파트 층수 4층 괜찮나요? 16 | 질문~ | 2017/07/24 | 6,403 |
712009 | 전기오븐은 어디 놓고 사용하시나요? 7 | 잘 사용하려.. | 2017/07/24 | 1,581 |
712008 | 빵집에서 빵 만지는 사람들~~ 6 | 어머 | 2017/07/24 | 2,235 |
712007 | 시어머니와 데이트 가끔하세요? 24 | 1323 | 2017/07/24 | 4,558 |
712006 | 중2, 수학학원 다니고 나서 후기 7 | .. | 2017/07/24 | 2,858 |
712005 | 전세금 받는 날 기존 대출을 상환하려는데요 5 | ... | 2017/07/24 | 828 |
712004 | a형간염 걸린사람과 식사나 대화(타액) 등도 안해야 되나요? 1 | 혈액으로도 | 2017/07/24 |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