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담화 해결책이 뭘까요?(4명이 한 팀이예요)

뒷담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17-06-05 16:38:17
4인 사무실에서 근무해요.(뒷담화 해결책이 뭘까요? )
4명이 한 팀이 되어서 한 사무실에서 근무해요.
입사순서로 1번, 2번, 3번(저),4번 총 4명이죠.
나이순으로는 1번>4번>3번>2번이고 2번만 청일점임.
현재 저희팀 팀장이 공석이라서 연차순으로 1번을 팀장대행으로 앉혀놓았음.(솔직히 업무능력도 안되시고, 사사건건 말도 안되는거로 트집잡으세요 예를 들면 출장시간을 10분 일찍 나갔다거나 등등)
[1번 2번은 낙하산으로 들어온거나 마찬가지예요.]

4번 사원이 의욕적으로 일을 함. 사무실에서 일을 제일 많이 함. 4번 덕분에 1~3번이 편하게 일하는건 사실임. 저도 4번 사원의 업무능력을 높이 사요. 4번 팀원이 다른건 모르겠지만, 일적으로는 책임감이 있음. 반면에 살짝 잘난척 하시는것도 없지 않아 있어요[다른분은 학사졸인데 4번만 석사졸임]

요 근래 들어서 1~2번이 유달리, 유독 4번 욕을 하세요. 1번이 4번 앞에서 대놓고 훈계에 지적질을 몇 번 하셨다가 4번사원이 논리에 맞게 따박따박 말대답을 하시는거 보고 깨갱하신거라 생각해요. 그 다음부터는 거의 말씀을 못하셔요. 솔직히 4번이 없는 말을 하시진 않으셨어요.

그 말씀을 이젠 거의 저한테 하셔요~( 순진한 저는 처음엔 단순 하소연이신줄 알았어요. )
[1번왈: 내가 무늬만 팀장이지만, 그래도 팀장대접을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렇게 생각 하지 않냐고 하시길래, 저는 대답을 안했어요. 화장실 간다고 그 자리를 피했어요./1번 직원은 은행가신다고, 집에 택배받으러 가신다고 수시때때로 자리를 비우세요]
[2번왈: 들어온지 1년도 안된 직원이 그러는건 아니지 않냐면서~ 몇 번이나 말도 안되는거로 지적하더라구요. /4번직원은 5시에 외부회의가 있음. 4시에 출발하면 되는데, 3시 40분에 출발하신거죠.., 10분~20분전에 나가신적이 1번 있으세요.]

제가 말하고 싶은 포인트는요
4명을 모아놓고 3자대면 하고 싶어요. “불만 있으시면 직접 이야기 하셔요~” 라구요.
[제가 하소연 창고도 아니고 허구헌날 하소연만 하시면 어떻게 하냐구요?]
이거 말고 좀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저는 돌직구만 날려봤지, 돌려서 말하는 재주가 없어요~~
제가 다른팀 직원 붙잡고 하소연을 해봤어요. 4명 모아서 이야기 하지 말고, 1,2번이 불평불만을 털어놓을 때 직접 이야기 하시라고 말을 하시네요?
IP : 223.62.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결하려
    '17.6.5 4:56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하지 마시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이제는 택배 받으러 집에 간다는 사람도 있군요.

  • 2. ㅡㅡ
    '17.6.5 5:04 PM (111.118.xxx.37)

    원글님도 뒷담화 딸리지 않는데요ㅋㅋ
    첫문단에 뒷담화깔고 시작.

  • 3. 뭔 다른 팀 사람하고
    '17.6.5 7:49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그런 방식이 제일 위험합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 뒤통수치는 돌맹이로 변합니다.가장 평판이 나빠지는 상담을 하셨어요.

    불만이 있는 것은 사람 이름 쓰지 말고
    개선할 점
    1, 뭐뭐뭐
    2, 뭐뭐뭐
    3, 뭐뭐뭐

    이런 식으로 써서 각자의 데스크 위에 올려 놓으세요.

  • 4. 뭔 다른 팀 사람하고
    '17.6.5 9:14 PM (42.147.xxx.246)

    그런 방식이 제일 위험합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 뒤통수치는 돌맹이로 변합니다.가장 평판이 나빠지는 상담을 하셨어요.

    불만이 있는 것은 사람 이름 쓰지 말고
    개선할 점
    모든 사람의 고쳐야 할 것이라고 못을 박고
    4사람이 지켜야 할 것을 다 씁니다.
    1, 뭐뭐뭐
    2, 뭐뭐뭐
    3, 뭐뭐뭐
    4,
    5,
    6,
    7,

    이런 식으로 써서 각자의 데스크 위에 올려 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055 연락 끊긴/끊은 친구 다시 만난적 있어요? 5 ㄱㅅㄴㄷㄱ 2017/06/06 3,278
695054 요즘 강남에 반5등이 인서울을 못한다는게 사실인지 12 .... 2017/06/06 8,067
695053 의도치않게 다이어트 됐어요 간단요리 31 2017/06/06 7,137
695052 [노룩 팩첵]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진실, 우리에겐.. 27 2017/06/06 1,381
695051 어지럽고 두통 2 00 2017/06/06 826
695050 정우택 -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경고로 받아들여야 40 고딩맘 2017/06/06 3,968
695049 초3 아이가 두통이 너무 심한데요.... 17 두통 2017/06/06 4,271
695048 전에없던 햇빛알레르기 증상 생긴거같네요ㅠㅠ 3 뱀프 2017/06/06 1,999
695047 탄수화물과 염분이 식욕의 주범 같아요 5 Dfg 2017/06/06 2,188
695046 [나는 역사다] 전설의 독립군 대장, 소련에서 눈감다 독립군 2017/06/06 509
695045 현충일 추념식에서 잠자는 정우택.jpg 39 털건배 2017/06/06 6,888
695044 꼬라지보니 검찰이고 뭐고 스스로 개혁하긴 글러먹었는데 6 돌아가는 2017/06/06 1,125
695043 이런 남자 심리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2 ........ 2017/06/06 3,608
695042 듀오덤 붙인 자리에 하얗게.. 3 Mm 2017/06/06 1,922
695041 국가 브랜드 파워 1위가 독일이군요 7 비정상회담 2017/06/06 1,421
69504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5(월) 4 이니 2017/06/06 667
695039 댓글단 글이 자꾸 금방 없어지네요 6 나옹 2017/06/06 468
695038 녹는 수술실이란 거 그거 몸에 해로운 건가요? 13 알려주세요 2017/06/06 3,031
695037 비과세 받으려면 매도인 2017/06/06 795
695036 82 넘 좋아요 14 카페놀이 2017/06/06 811
695035 와~ 십분넘는 추념식 연설 앞만 보고 하시네요 6 감동~~ 2017/06/06 2,337
695034 유모차 5세인데 여행용으로 절충형 새로 구입하면 후회할까요? 7 .. 2017/06/06 1,395
695033 프리랜서인데... 6 ... 2017/06/06 1,121
695032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의 온갖 의혹 팩트체크 결과 거의 허위 .. 4 뉴스프로 2017/06/06 1,253
695031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20 0행복한엄마.. 2017/06/06 1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