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장아찌 담그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마늘을 식초에 몇 일 삭히고 그 다음 간장물을 만들어 끓여서 부으려고 하는데
한김 날린 뜨거운 상태에 부어주나요? 아님 완전 식히고 부어주는 건가요?
안끓이고 하는 방법도 있던데 그건 금방 먹을 수 없어서 끓여서 하는 방법으로 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간장 양념 황금 비율 알고 계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
마늘장아찌 담그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마늘을 식초에 몇 일 삭히고 그 다음 간장물을 만들어 끓여서 부으려고 하는데
한김 날린 뜨거운 상태에 부어주나요? 아님 완전 식히고 부어주는 건가요?
안끓이고 하는 방법도 있던데 그건 금방 먹을 수 없어서 끓여서 하는 방법으로 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간장 양념 황금 비율 알고 계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
2kg 기준 (약 25통)
장아찌용 마늘을 끓이지 않고 식초 6 : 물 4의 비율로 15일 동안 담아둡니다.
1대1로도 하는데, 혹시라도 식초를 덜 넣으면 물러지기도 해서요.
이렇게 하면 매운맛이 빠집니다.
15일 후에, 미련없이 식추물을 다 쏟아 버리고 마늘만 남깁니다.
여기에 생수를 마늘이 잠기도록 붓고,
소금 2수저와 간장 1수저 (간장은 색깔을 내는 용도니까, 취향껏 가감. 나는 약간 흰색을 좋아함).
설탕 4수저. 식초 6수저.
...양념은 취향껏 가감하세요.
딱 저렇게 하면 싱거운 마늘 장아찌 됩니다.
설탕을 미리 녹여서 넣으면 좋고요.
휘휘 저어서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그 다음해애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중간에 양념을 쏟아서 끓여 식혀 붓는 사람들도 있는데, 안 그렇게 해도 되요.
그렇게 하면 국물이 탁하더라고요.
매해 10kg씩 담그는 사람으로, 여태 물러진 적 없이 아삭하게 먹습니다.
양이 많아서 냉장고에 못 넣고, 다음해 김장김치 먹은 후에 보관해요.
2kg 레시피는 딸들에게 알려주느라 만들어본 거에요.
첫번째 매운 맛 빼는 작업을 한 후에, 식초물이 아깝다고 그물에 양념을 하거나,
반만 쏟아 버리거나 하면 매워서 못 먹어요.
이 부분을 아무리 강조해도...가끔 그렇게 하는 사람들 있어요.
통으로 그냥 하신건가요?
알알이 떼어도 똑같이 해도 되는건가요?
껍질 깐 마늘 2kg 이겠죠.
한살림 2kg 샀더니 25통이더라고요.
그걸 까서 담았어요.
까는 게 귀찮지만, 자리가 덜 차지하고 먹기에 편해요.
한살림 장아찌용 마늘 2kg 샀더니 25통이더라고요.
그걸 까서 담았어요.
까는 게 귀찮지만, 자리가 덜 차지하고 먹기에 편해요
까면서 너무 자잘하거나 잘라낸 것은 따로 빼서 반찬 해 먹어요.
그게 연해서 기름에 살짝 볶아서 고기랑 먹으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