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초반 새치가 많은데요.. 뽑는 게 맞나요?
이게 맞는 건가 문득 두려워져서요. ㅎㅎ
계속 늘어나네요. ㅡㅜ
머리숱은 아직 많은 편인데... 이게 머리숱에 영향을 주기도 하나요?
아직 새치커버용 염색은 하기 싫은데...
저 같은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
1. 뽑지마세요
'17.6.5 4:02 PM (39.7.xxx.159)저도30 부터 새치 올라오더니
지금 38인데 흰머리 가득입니다.
뽑은곳은 더 많이나요.
저도 앞머리 쪽은 많이뽑았었는데
흰머리 폭탄맞았어요.
앞머리는 최순실하고 똑같아요.
어제도 나가서 최순실 머리하고 똑같네요~~
라는 소리들었어요.ㅠㅠ
전 두피질환으로 염색도 못하거든요.
38 살인데 ㅠㅠ 싱글인데ㅠㅠ
10살은 더 나이들어보여요.2. ....
'17.6.5 4:02 PM (175.223.xxx.124)가위로 잘라요.머리숱이 없어서요 ㅠㅠ뿌리염색만 합니다
3. .......
'17.6.5 4:04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뽑는다고 더 많이 나지 않아요. 40대 중반인데 7-8년째 흰머리 나는 곳 수시로 뽑습니다. 나는 곳이 거의 같고 늘지는 않네요.
4. .......
'17.6.5 4:04 PM (222.101.xxx.27)뽑는다고 더 많이 나지 않아요. 40대 중반인데 7-8년째 흰머리 나면 수시로 뽑습니다. 나는 곳이 거의 같고 늘지는 않네요.
5. 안되는 줄
'17.6.5 4:08 PM (121.140.xxx.66) - 삭제된댓글흰머리는 절대로 뽑으면 안되요.
아직 건강해서 그렇지...뿌리채 뽑힌 머리는 다시 안 나기도 해요.
머리 숱이 없어지는 거지요.
누구나 닥치는 문제.....6. 가위로
'17.6.5 4:08 PM (211.109.xxx.95)가위로 바짝 잘라 내세요
미용실 원장쌤 말이 같은자리를 자꾸 뽑으면 나중에 그곳에서 머리가 나지 않는다고 가위로 바짝 자르라 하더군요
나이먹어 흰머리는 염색이라도 할수 있는데 없는 머리는 그것도 못하니
한올리라도 지키라고 하네요 ㅋㅋ7. 바짝 자르기
'17.6.5 4:09 PM (180.66.xxx.214)비싼 미용실들 에서는 쪽집게로 뽑지 말고
새치만 가위로 뿌리 바짝 짧게 자르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다 소중한 머리숱 이라고요.
중년 되면 여자들은 머리숱 때문에 뽕고데기에 집착해요.
세월이 흘러 한 가닥이라도 아쉬워지는 나이가 되면
염색해서 쓸 수 있는 소중한 내 머리카락들 이잖아요.8. 수시로
'17.6.5 4:10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뽑아요
그렇다고 많이 늘지 않아요
40에 머리숱이 한 1/3로 줄었으면 해요 굵기도 하고 숱도 많고9. 헐
'17.6.5 4:16 PM (223.33.xxx.148) - 삭제된댓글뽑다가 머리밑이 휑해진 사람 봤어요.
10. 리나
'17.6.5 4:20 PM (221.163.xxx.67)뽑지마세요. 흰머리 폭탄 사실입니다.. 애기 낳고 앞머리에 나는 흰머리가 거슬려서. 보이는 대로 뽑았더니.
지금은 거의 대머리 독수리 수준입니다.
염색하고 있어요..뽑고나서 어느순간부터는 그쪽으로 머리 안나내요.. 잔머리도 안나요..
참 달나라 정복도 하고. 우주여행도 코앞인데. 그게 뭐라고 흰머리 정복은 못하네요....11. ㅇㅇ
'17.6.5 4:23 PM (180.230.xxx.54)새치커버 염색하지말고 그냥 멋내기 염색 좀 어둡게 하세요.
새치 염색 잘 안되긴 하지만
극명한 흑-백 대비보다
짙은갈색 - 옅은갈색의 대비가 눈에 덜 띄고 세련되요12. 새치인
'17.6.5 4:51 PM (117.111.xxx.8)신나게 뽑고 살았더니만 정녕 위험한 짓이었군요. ㅜㅜ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13. ...
'17.6.5 8:16 PM (222.232.xxx.179)제가 가는 미용실에선
제품명 써도 되나..
새치염색 대신
웰ㄹ ㅏ 604호로
50분으로 해 주시네요
자연갈색이라 좋아요14. ㅅㄷᆞ
'17.6.5 8:33 PM (1.239.xxx.51)나이먹어 흰머리는 염색이라도 할수 있는데 없는 머리는 그것도 못하니/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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