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대 법학과 나와 딴일하는 사람 어떠세요?

그냥 조회수 : 4,129
작성일 : 2017-06-05 14:15:10

옛날에 고대 법대 나오면 거의 사시치고 판검사변호사 이런 법관련 직업 많이 갖지 않나요

법학과 나와서 전통길 안걷고 그냥 일반 회사 좀 다니다 관두고 프렌차이즈 사업하는분 어떤가요



IP : 121.161.xxx.14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7.6.5 2:1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고대 법대를 입학해서 졸업 한 후에 , 논의 합시다

  • 2. 아주 난리가 났어요
    '17.6.5 2:16 PM (110.11.xxx.79) - 삭제된댓글

    내일이 제헌절이라서? 아닌데, 제헌절 아닌데...
    현충일인데 왜이리 법대, 변호사를 물고 뜯죠?

  • 3. ..
    '17.6.5 2:16 PM (220.78.xxx.18)

    사업은 잘되나요?

  • 4. 저희
    '17.6.5 2:17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독서실 총무 고대 법대 출신입니다
    독서실 풀타임 총무예요. 젊어서부터했고 이제 나이도 제법 먹었어요

  • 5. 잘된다고
    '17.6.5 2:17 PM (121.161.xxx.147)

    하더라구요

    첫댓글님 법대 변호사 물어뜯는글 아닌대요?
    왜 흥분해서 날뛰시는지?

  • 6.
    '17.6.5 2:18 PM (122.128.xxx.39) - 삭제된댓글

    능력 있으면 괜찮죠.

  • 7. 공부는
    '17.6.5 2:18 PM (202.30.xxx.226)

    잘했으나 판검사, 변호사 적성 아닌가부다 하겠죠.

    사실 왜 그쪽으로 안(못)나갔나 궁금하기도 할거구요.

    결국, 현재 프렌차이즈 사업하는데 옛날 고대 법대 나온걸 결부시켜 드러낼 필요가 없겠죠 뭐.

  • 8. ..,
    '17.6.5 2:20 PM (220.78.xxx.18)

    머리가 좋아서 그런가
    주식해서 돈잘버는 사람도 봤구요
    임용 쳐서 교직으로 가는 사람도 봤어요

  • 9. ㅇㅇ
    '17.6.5 2:23 PM (58.140.xxx.85)

    제 고딩동창 서울대법대 나와서 입학하자마자 공부와 담쌓고 방송국 댄스가수 백댄서로 1년 살고 각종 특이한일 하더니 여친 이랑 23살에 결혼하고 지금 외국에서 모 종교 지도자로 잘 살아요.
    그 어머니가 극성이셨죠.집이 부잣집이였는데
    엄마가 각종 학생회 학부모 모임 여왕벌에
    별 학교내 경시대회 개최여부까지 학부모 회의에서 좌지우지함..
    수시처음 도입된 해에 수시로 서울법대가서 교사들도 기적이라고 그랬던 케이스.였는데.
    그 친구 서울대 법대입학의 절반은 그 엄마덕이라고 전교생이 다 그럴정도.
    본인도 아예 사시공부자체는 안하고 재미나게 대학생활 잘 하더군요.
    법대나왔다고 모든 법대생이 법률가로 살 이유는 없는거겠죠.

  • 10. ㅁㅇㄹ
    '17.6.5 2:23 PM (124.199.xxx.128)

    그런가 보다 하지 별 생각 없는데요?
    꼭 전공 따라 가야하나요?

  • 11. 날뛰긴 ㅋㅋ
    '17.6.5 2:24 PM (110.11.xxx.79) - 삭제된댓글

    그냥~ 왜 이딴게 궁금할까 기가차서요.
    그냥~대체 얼마나 사회경험없이 '순수'하게 살고있으면 이런 질문을?
    게다가 82에서 수만번 나온 얘기 아닌가요?
    이런 삶, 저런 사람 있다는거?

  • 12. ...
    '17.6.5 2:24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법대 나왔다고 모두 사시 패스하지 않아요
    서울대 고대 법대 나

  • 13.
    '17.6.5 2:24 PM (121.161.xxx.147)

    물론 뭐 꼭 전공따라 가야한다는 법은 없는데..
    그래도 서울대 법학과나 고대 법학과는 상징성이 꽤 클정도로 법조인만 대거 나오는 과라..
    약간 특이하기도 한가 싶어서요..

  • 14. ...
    '17.6.5 2:25 PM (183.98.xxx.95)

    살다보니 ...
    사는 세계가 너무 좁고 배우려는 마음 없으면 이런 식의 질문을 하는거 같아요
    어떡합니까..자기가 판단을 못하는걸

  • 15. ㅇㅇ
    '17.6.5 2:26 PM (223.33.xxx.180)

    왜 남을 평가해요?
    한가해요?

  • 16. ㅇㅇ
    '17.6.5 2:26 PM (39.7.xxx.70)

    저희 오빠 고대법대 나와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잘 살고 있어요

  • 17. 뭐랄까 묘한..차원의..
    '17.6.5 2:28 PM (202.30.xxx.226)

    어느 지역 당산나무 정기 받아서 예술인이 대거 배출된다..뭐 그런 것도 아니고. ㅎㅎ

    법학과는 원래도 법조인 되려고 가는 학과인데다,
    거기에 서울대 법대 고대 법대면 학력수준으로봐도 우수한 인재가 가는 것이니
    대부분 사시 패스하고 법조인 되는건 당연한 수순인데

    그게 상징성이 그 학교만 크다고 얘기하는 논리가 영...

  • 18. 윗님
    '17.6.5 2:31 PM (121.161.xxx.147)

    뭔 말씀하시는건지?
    보편적으로 서울대 법대, 고대 법대하면 그냥 자동 법조인 양성소처럼 느껴지는 상징성이 크잖아요
    그얘기 한건데..타대에 비해 저학교가 크잖아요

  • 19. 음?
    '17.6.5 2:38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서울대 법대는 몰라도 고대 법대는 법조인 아닌 길을 걷는 사람들 꽤 많아서
    별로 어떤 생각이 들고말고 할 것도 없는 거 같은데요.

  • 20.
    '17.6.5 2:39 PM (183.98.xxx.95)

    고대 서울대 법학과 한해 졸업생이 얼마이며 사시 패스 인원이 얼마인지를 생각해보면 그 대학 졸업했다고 다 사시 패스 못한다는걸 알게됩니다
    주위에 80년대 학번 중 그 대학 졸업하고 그냥 일반 회사원으로 남는 사람도 있고 졸업후 바로 패스하는 사람도있고 10년만에 패스하기도 하고..뭐 그렇던대요

  • 21. ...
    '17.6.5 2:45 PM (1.250.xxx.185)

    원글님이 궁금할수도 있어서 문의한건데 댓글좀 비비꼬이게 좀 안달면 안되나요?

  • 22. ㅠㅠ
    '17.6.5 2:48 PM (125.176.xxx.13)

    아이 과외선생님이 고대법대 출신이네요
    프라이드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23. ***
    '17.6.5 2:54 PM (183.98.xxx.95)

    원글 첫문장을 잘 읽어보세요
    이렇지 않나요 자기생각에 동의해 달라는 건데
    주위에 서울대 고대 법대 나온 사람 한명도 없고
    그중 사시패스 못해서 다른 길로 간 사람 본 적이 없다가
    이제 처음 고대법대 나왔으나 법조인의 길을 가지않은 사람만났음
    조국 교수 84학번인가 그렇죠 사시 봤는지 안봤는지 모르겠으나 원글님의 보편적인 기준으로 법조인의 길을 가지않았네요

  • 24. ...
    '17.6.5 2:55 PM (61.72.xxx.250) - 삭제된댓글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교대 이런 곳 아니고서는

    어느 대학 나왔다는 것 만으론 미래 장담 못해요.

    서울대 영문과 나와 홈플러스 캐셔 하는 지인 압니다.

    스카이 입학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거기 들어가서도 피나는 노력해야 전문직되고 고시 되고 그러는거에요.

    근데 대부분 스카이 입학에 온 힘을 빼서 대학가선 늘어지는 사람들 많아요.

  • 25. 저위에도
    '17.6.5 3:00 PM (121.161.xxx.147)

    써놨는데 법관련일을 하지 않냐고 했잖아요
    조국교수 법대교수 대학원 교수죠 법관련직 맞죠

  • 26. 여기서도
    '17.6.5 3:49 PM (112.150.xxx.158)

    자기남편이 서울대 나와서 몸쓰는 3d 업종 비슷한 일한다고....속상하다고 그런글 봤네요.

    학벌 말해도 아무도 안믿는다고~~~뻥치고 있네 이런 반응이라고~~~

  • 27. ...
    '17.6.5 4:25 PM (1.237.xxx.35)

    서울법대 나와서 신한은행 다니는 사람 알아요
    은행 다니면 안되나요??

  • 28. 왜요?
    '17.6.5 8:19 PM (124.50.xxx.3)

    전공과는 상관없이 직업 선택한 사람 많아요.

  • 29. 고대법대
    '17.6.6 2:08 AM (210.103.xxx.40)

    고시준비하다포기하고
    전업하시는분 봤어요
    직장 한번도 안다님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756 유치원 선택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두아이맘. 2017/08/30 698
723755 또래끼리 만나는데 꼭 다큰딸 데리고 나오는거 27 이궁 2017/08/30 8,252
723754 얼굴이 열이 너무 많은데요 2 fr 2017/08/30 794
723753 다시 도움 요청드립니다(여행관련) 11 초보엄마 2017/08/30 1,067
723752 권은희 미친듯. 25 ㅇㅇ 2017/08/30 6,231
723751 권은희,"국정원 개혁을 빙자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치.. 14 와아 2017/08/30 1,812
723750 靑, 박성진 '뉴라이트 사관' 논란에 "좀 더 들여다보.. 5 인사검증 2017/08/30 703
723749 아파트상가 매매후 직접 운영하시는분 계세요? 5 블루 2017/08/30 1,452
723748 비타민b군이 입맛 돌아오게 하나요 3 .. 2017/08/30 1,606
723747 문재인 대통령 우표첩 추가신청 폭주…24만9천부 발행키로 7 ㅇㅇㅇ 2017/08/30 1,236
723746 한국 사회의 가장 큰 적폐세력은 언론이다 2 비정상 2017/08/30 325
723745 "안보에선 무능도 죄"..3野, 文정부 안보정.. 4 샬랄라 2017/08/30 630
723744 너무 많이 먹는 중딩 7 중딩 2017/08/30 1,910
723743 조그만 동네에 무슨 슈퍼들이 이리 많이... 1 흠흠 2017/08/30 934
723742 로드샵 클렌징 오일 제품 좋은거 없을까요? 8 ... 2017/08/30 1,860
723741 종가집 소백 익혀야 할까요? 심심 3 김치 2017/08/30 1,288
723740 프로허브 비타민D 1 비타민 2017/08/30 450
723739 책제목 2 언제나 2017/08/30 402
723738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내는 앵무새 (하악질까지..) 냥무새 8 ㅎㅎㅎ 2017/08/30 1,526
723737 팔도 불매해야겠네요 11 happy 2017/08/30 3,382
723736 밤에 자는 아이들만 두고 놀러나간다는 부부 17 ... 2017/08/30 6,132
723735 일자리가 사라진 세계 3 리키 2017/08/30 2,019
723734 남편한테 사랑받는다는 느낌 언제받으세요? 48 궁그미 2017/08/30 22,223
723733 에트로가방 사는거 어떤가요? 11 백화점 2017/08/30 5,090
723732 샌드위치 한번에 2만원 4 어머나 2017/08/30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