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 사과받았어야 하는거죠?
1. ㅁㅇㄹ
'17.6.5 1:55 PM (124.199.xxx.128)옆에 두분이 님편이었는데 사과까지 받으려고 하면 진짜 쌈납니다.
2. 원글
'17.6.5 1:56 PM (121.181.xxx.31) - 삭제된댓글네?? 저랑 아주머니 한 분, 여직원 셋이 타고 있었어요. 맨 나중에 그 아줌마 탄거고요.
3. 원글
'17.6.5 1:57 PM (121.181.xxx.31)네?? 저랑 아주머니 한 분, 백화점 여직원 이렇게 셋이 타고 있었어요. 맨 나중에 그 아줌마 탄거고요.
4. ㅡㅡ
'17.6.5 1:58 PM (61.102.xxx.208)윗님. 그 두명이 님 편 들어준거니 그냥 넘기란 소리에요.
거기서 나중에 탄 그 아줌마한테 사과하라고 계속 다그치면 쌈맞 생기니 그냥 넘길건 넘기란 소리죠5. ㅁㅇㄹ
'17.6.5 1:59 PM (124.199.xxx.128)그 두분다 님이 잘못한거 아닌거 알고 계셨다면서요. 거기서 사과하라고 까지 하면 그 안하무인 아주머니하고 쌈난다고요. 저런건 그냥 넘어가 주는 아량도 필요하다고요.
6. 원글
'17.6.5 1:59 PM (121.181.xxx.31)아 네.. 61.102님. 제가 렌즈를 안끼고 와서 님 편이 남편으로 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ㅡㅡ
'17.6.5 2:00 PM (61.102.xxx.208)마지막에 탄 아줌마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별일 아니고 그 장면 다 본 사람들이 암암리에 님 잘못 아니란거 인정한다고 싸인 보내줬으니 그냥 이상한 사람 만났다 생각하고 넘어가시는게 속 편하단 소리죠
8. 원글
'17.6.5 2:01 PM (121.181.xxx.31) - 삭제된댓글124.199님 네. 제가 간혹 저런일들 있을때 돌아서서 후회한적이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내가 바보멍청이지..싶더라고요. 무슨 말씀들이신줄 알겠어요. 오늘같은 상황에선 그냥 쿨하게 넘어가는걸로.. 감사해요 댓글.
9. 원글
'17.6.5 2:02 PM (121.181.xxx.31)124.199님 61.102님
네. 실은 제가 간혹 저런일들 있을때 돌아서서 후회한적이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내가 바보멍청이지..싶더라고요. 근데 무슨 말씀들이신줄 알겠어요. 오늘같은 상황에선 그냥 쿨하게 넘어가는걸로.. 감사해요 댓글.10. ,....
'17.6.5 2:33 PM (112.220.xxx.102)탈 사람이 뒤에 있으면 열림버튼좀 누르고 있지..
백화점 직원도 타고 있었다면서
뒤에서 실실웃고쳐있나...11. ..
'17.6.5 3:48 PM (112.186.xxx.156)사과를 꼭 받아야 하는 건 아니구요,
원글님이 속상한 건 원글님 입장을 제대로 표현 못했기 때문 아닌가 해요.
그러니까 원글에 써진 것처럼 오해했으면 미안하다 하면 되지 왜 그러느냐..
이것을 말했다면 시원했겠죠.
그 아주머니는 왜 애먼 사람에게 신경질인지.
요새 보면 한국사람들이 다들 너무 짜증난 사람들 같아요. 살짝 정신이 나간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엘레베이터에 함께 타고 있던 두 사람도
눈을 찡긋 거리거나 웃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문이 시간되서 닫히는걸 이분이 아주머니를 위해 열림 버튼 누른거예요." 이말 한마디를 왜 못하는지요??
아마 다음에 이거 비슷한 상황되면 원글님이 그때는 적절하게 원글님을 방어할 수 있을듯.12. 백화점 직원은
'17.6.5 3:54 PM (178.190.xxx.230)뭐하고 있는거죠? 거기서 실실 쪼개고 있다니...
그리고 사람타고 내리면 제일 가까운데 있는 사람이 열림버튼 계속 눌러주면 안되나요?
보통 다 그러던데, 그게 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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