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더우먼영화보다 울었다는데

원더우먼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17-06-05 12:26:30
50대 아저씨가 찡한 감동으로 눈물이 난 포인트가 무엇일까요?
모성의 희생정신이면 아들래미 안보여주려고요~^^
IP : 61.72.xxx.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5 12:27 PM (59.7.xxx.116)

    남주의 희생? 전쟁의 참혹함???

  • 2. 남주
    '17.6.5 12:28 PM (61.72.xxx.36)

    남자주인공의 희생이요? 음 그럼 보여줘야겠네요

  • 3.
    '17.6.5 12:30 PM (116.127.xxx.191)

    원더우먼이 엄마닮았나? 감동은 지극히 개인적인 거니까용

  • 4. 허걱
    '17.6.5 12:3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인생 최악의 영화 3위 안에 들것 같아요 .
    보는 관점이 사람마다 다 다른가봐요

  • 5. 안봤지만
    '17.6.5 12:38 PM (202.30.xxx.226)

    찐한 감동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 같아요.

    저는 태극기 휘날리며도 전혀 감동이 없었거든요.

    흠..저 기차 장면은 곡성 기차마을에서 찍었나? 같은 뻘생각만 계속 들더라구요.

  • 6. 원글님 글
    '17.6.5 12:50 PM (202.30.xxx.226)

    첫줄만 읽고..쎄~한 댓글 달았는데. ㅎㅎㅎ
    두번째 줄 다시 읽고 빵 터졌어요. ㅎㅎㅎ

    저는 히어로물 별로라 생각하고,
    특히 여전사들 늘..원피스 수영복 갑옷만 입고 가슴만 강조하는 의상 더 별로인지라..

    애들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영웅에 대한 정체성, 성 역할..등등..깊게 생각하시면 그냥 패스하고,
    재미로 보실거면 그냥 보세요.

  • 7. ....
    '17.6.5 1:02 PM (121.181.xxx.31)

    중년남자판 우리네인줄.

  • 8. 방금 보고왔어요
    '17.6.5 1:21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어벤져스보다 저는 좋던데
    손으로 몸으로 싸워요
    원도우먼이 날라차기 돌려차기 무릎미끌어지기
    엑스할때 저도 울컥울컥하더라구요 이유는 없음요
    그냥 멋있어서
    남자는 왜우는지 모르겠네요 본인보다 힘쎄서?

  • 9. 액션영화 좋아하는 남편이
    '17.6.5 1:2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보고 싶다해서 같이 볼까 싶은데 최악의 영화 3위라뇨 ㅠㅠ

  • 10. ㅇㅇ
    '17.6.5 1:33 PM (175.223.xxx.238)

    괜찮던데요. 옷 야하기는 티비시리즈
    원더우먼 린다카터가 훨씬 야합니다.
    슈퍼우먼같지도 않았구 액션 괜찮았어요

  • 11. 참고로
    '17.6.5 1:3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원더우먼은 액션반 스토리반이예요
    스토리에 아날로그액션이어서 저는 진짜 재밌었나봐요 이런게 진정한 만화영화의 부활아닌가 싶어요

    중딩 초딩 아이언맨 최첨단무기 좋아하는 요즘아이들은 어떻게 이영화를 볼지 궁금하네요

  • 12.
    '17.6.5 2:36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전 슈퍼히어로물 팬이라서 완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스토리는 좀 빈약하고 디씨 특성상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ㅎㅎ 이런 류의 영화를 보려면 뇌는 잠시 꺼두는게 예의죠.

    스포일러이긴 하지만 (주의해서 읽으세요)






    남주가 희생하기 전에 제대로 된 작별도 관계 명확화도 없었잖아요. 그 부분이 안타까워서 눈물 날 수도 있었을거 같습니다~ 근데 남자가 우는건 좀 독특하긴 하네요.

  • 13. ㅇㅇㅇㅇ
    '17.6.5 2:38 PM (211.196.xxx.207)

    모성의 희생정신 따위는 개뿔도 안나오니 안심하세요.
    인간 남자의 인간적인 용기는 보입니다.
    영웅심 같은 거 말고 단지 자기가 사람이라, 인간이라 하는 행동이 감동 포인트?
    세상에 갓 나온 원더우먼이라선지 어버버 손발 휘적이다 끝난 느낌인데
    뭐 그리 슬로우 모션은 많은지 강조돼야 할 장면이 임팩트가 없어요.
    개인적인 감상평으로 DC는 망했어요, 앞으로도 망했어요.입니다.
    주인공 여자가 시오니스트라는 거 알았으면 안봐서 다행이었을 것을
    보고 나서야 알아서 정신적으로도 손해본 기분입니다.

  • 14. 라이스
    '17.6.5 3:08 PM (219.251.xxx.135)

    최악의 영화였어요
    주인공 섹시 딱 그거 하나만 남는.........
    초딩용 영화

  • 15.
    '17.6.5 3:09 PM (119.236.xxx.40)

    너무 재미없던데... 개인차가 있으니 재밌게 보신분도 있겠죠. 막 싸우고 있는데 졸았어요 ㅠㅠ 제가 원래 영화보다 자는 거 좋아하긴 합니다 ㅋ

  • 16. ...
    '17.6.5 6:01 PM (58.140.xxx.71)

    재미없고 지루해서 언제 끝나나 계속 시계만 쳐다 봤어요.

  • 17. 중간에
    '17.6.5 8:22 PM (121.144.xxx.15)

    저 영화보다가 잠깐 졸아서 주인공 남자가 죽은것도 남편이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
    액션 영화보다가 존건 처음이네요

  • 18. 재미있었는데
    '17.6.9 11:08 PM (123.215.xxx.145)

    전쟁의 참혹함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가서 울었어요.
    나이 들수록 죽는 장면은 더더더 싫어지네요.
    나머지는 아주아주 재미있었어요.
    워낙에 액션 환타지 섞인 이런 류는 다 좋아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601 50대 남성분들 남편분들 은퇴하고 다른일 찾아보시나요? 11 2017/07/17 5,424
709600 한섬몰 들어가서 봤는데 너무 이상해요. 10 안이쁨 2017/07/17 8,277
709599 윔블던 파이널 페더러 윈 ! 3 윔블던 2017/07/17 586
709598 갑자기 얼굴이 부어서 1 얼굴 2017/07/17 524
709597 해외 체류중인데,남편과 대판했어요. 7 이세상 2017/07/17 3,589
709596 조카들이 이민을 가는데요 14 질문드려요 2017/07/17 4,673
709595 98년도로 돌아가보세요 34 지금부터 2017/07/16 6,021
709594 82쿡 어머니들 문통의 교육정책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걱정에날밤샘.. 2017/07/16 990
709593 요즘 남편바람으로 창백해진 김희선보니 5 .. 2017/07/16 5,765
709592 열무물김치 담그자마자 간보면 어떤 맛인가요?? 4 .... 2017/07/16 1,295
709591 연애.. 생각정리가 안되어서요 16 123 2017/07/16 3,997
709590 연예인을 연애인으로 알고 있는지 1 맞춤 2017/07/16 682
709589 비긴어게인 다음 여행지가 영국이네요 20 비긴 2017/07/16 4,752
709588 불린콩 어떻게 보관할까요? 2 난감해 2017/07/16 1,286
709587 벤츠280에서 들었던 음악 찾았어요 ㅎㅎ ... 2017/07/16 617
709586 영화 내 사랑 보고 왔어요 추천합니다 4 2017/07/16 2,026
709585 고구마가 10알인데 어디둬야하나요? 2 ........ 2017/07/16 807
709584 홈쇼핑속옷 성공한거 있으세요? 8 2017/07/16 3,139
709583 영통 학군좋은24평/공기좋고 싼53평 9 고민중 2017/07/16 2,783
709582 비밀의숲 서동재 검사 보면 웃겨요. 10 2017/07/16 5,427
709581 딴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이 건사하기? 3 미국에서요... 2017/07/16 955
709580 남편 결혼반지는 어쩌고 있나요? 7 2017/07/16 2,015
709579 어릴때 다친 흉터가 안보이다가 몸 여기저기에 다시 보이는건 얼마.. 2 .. 2017/07/16 1,234
709578 초등생 조카 서울 어디 가는게 좋을까요? 8 happyw.. 2017/07/16 1,019
709577 브라바 쓰시는 분들.. 청소시간 2 00 2017/07/16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