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미술학원은 꼭 다녀야만 하나요...
작성일 : 2017-06-05 09:48:48
2360658
중2인데요
공부는 그닥 잘하지 않고 예고준비는 안하려 하고 미대진학을 막연히 기대하는 중입니다.
ㅁㅇ 라는 미술학원 상담을 다녀왔는데
시간도 그렇고 교육비도 비싸네요
애는 아무 생각도 없고 그냥 취미로만 배우고 싶다합니다
좀 철이 아직 없어서 엄마 혼자만 아이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형국이죠..
미대중에서도 산업디자인 분야나 캐릭터디자인 그런 쪽 준비하려면
지금쯤 입시미술학원을 보내야할까요
입시미술학원 중에도 어느학원이 좋은지 아니면 개인학원도 좋은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23.62.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
'17.6.5 10:24 AM
(125.152.xxx.57)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취미로만 하세요.
미술은 학벌좋아야하고 공부 잘해야해요.
우선 실력좋고 미술 재능 많은 사람은 아마 인구의 1/10 정도는 진짜 미술재능 많은 사람들이라 생각하면 될거에요.
워낙 많아서...
작업은 항상 그냥 아웃소싱 하청 주면 되요.
이 사람들 고용하거나 위에 있는 사람들이 돈 벌고 아래 작업자들은 30중반에 항상 갈아치워진다 보면 됨. 아래 있을려해도 워낙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 말이죠.
포화상태에요. 진입장벽도 낮고 그냥 노가다판이랑 비슷.
근데 실력좋고 공부잘하고 스펙좋고 머리좋은 사람들은 꼬 엄청 많아서...
다른 전공은 제일 잘하지 않아도 먹고 잘 사는데 미술 디자인쪽은 제일 잘하고 학벌도 좋은 축도 함들게 삼.
근데 이 나이때 이정도로 열의도 투쟁심도 없으면 가망 없음.
2. 미대생엄마
'17.6.5 12:49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예고 안보내고 일반고 보내서 고1경울방학때 부터
미술입시학원 가면 됩니다
공부 역시 중요하구요
근데 애는 미술에 관심도 재능도 없는데
미술 시키지는 마세요
애 자신이 하고싶어 안달이 나서 해야죠
대부분은 애는 하고 싶어서 조르고 부모는 안된다고
말리다가
말렸는데도 애가 말을 안들어 입시미술을 시작하게
됩니다
억지로 시켜서 잘 될 분야도 아니구요
3. 미대 졸업생맘
'17.6.5 1:14 PM
(175.117.xxx.75)
다른 전공은 제일 잘하지 않아도 먹고 잘 사는데 미술 디자인쪽은 제일 잘하고 학벌도 좋은 축도 힘들게 삼.
ㅁㅁㅁ 말씀이 정답!!!!!!
디자인...
현실을 알면 못시킵니다.
4. 원글
'17.6.5 7:55 PM
(222.238.xxx.3)
아 댓글 뒤늦게나마 감사하다는 인사드려요~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요 마음 정리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04834 |
기말고사 끝내고 고3 2 |
... |
2017/07/02 |
1,796 |
704833 |
가족사진 찍었는데 제가 너무 흉해요 ㅠ 18 |
ㅠㅠ |
2017/07/02 |
6,222 |
704832 |
제주도 항공권을 받았는데요 1 |
. |
2017/07/02 |
953 |
704831 |
국내에 제주도만큼 예쁜 바닷가 있을까요? 5 |
질문 |
2017/07/02 |
2,094 |
704830 |
책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성향 있을까요? 15 |
책 |
2017/07/02 |
4,213 |
704829 |
학습지..ㅠ 4 |
ㅜㅡ |
2017/07/02 |
1,297 |
704828 |
영어학원 그만 두고 집에서? 5 |
.. |
2017/07/02 |
1,521 |
704827 |
지금 제주예요.ㅠ 태풍 오면 뭐해야하나요? 5 |
.... |
2017/07/02 |
1,952 |
704826 |
[사진]방미 일정 마친 문재인 대통령 부부 ~ 21 |
고딩맘 |
2017/07/02 |
4,912 |
704825 |
한미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원하던 걸 얻었다 1 |
이니셔티브 |
2017/07/02 |
710 |
704824 |
어릴적 따돌림이 큰상처가 되어 대인기피증 12 |
깊은외로움 |
2017/07/02 |
3,392 |
704823 |
삼계탕용 약재로 차 끓여 봤어요 1 |
..... |
2017/07/02 |
597 |
704822 |
좋아하는 마음 없애는 방법 23 |
ㅠㅠ |
2017/07/02 |
7,343 |
704821 |
수원 비 엄청 내리네요 10 |
누리심쿵 |
2017/07/02 |
2,042 |
704820 |
한미 fta 재협상을 가장 바라는 쪽은.. |
ㅁㅁ |
2017/07/02 |
408 |
704819 |
지금 itbc 뉴스 보다가 혈압올라, 꺼버렸어요. 32 |
루루 |
2017/07/02 |
6,426 |
704818 |
텐트 가장 비싼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부탁 드려요 19 |
... |
2017/07/02 |
5,263 |
704817 |
카페트나 러그 세탁 클린토피아에 맡기면 해주나요? 1 |
질문 |
2017/07/02 |
1,082 |
704816 |
10일쯤 뒤에 둘째 낳는데 세살 첫째가 미친듯이 말을 안듣네요 19 |
엄마 |
2017/07/02 |
6,053 |
704815 |
대통령 방명록요. 4 |
ㅇ |
2017/07/02 |
984 |
704814 |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무슨 일 있었어요? 5 |
음,,, |
2017/07/02 |
5,882 |
704813 |
오바마 이명박 내일 만난다 27 |
개쓰레기들 |
2017/07/02 |
3,485 |
704812 |
토마토, 당근을 믹서에 같이 갈면 맛이 어때요? 13 |
ㅇㅇ |
2017/07/02 |
3,110 |
704811 |
지금은 빛 못 보고 조연이나 서브주연 정도인데 대박날 여배우 9 |
여배우 중 .. |
2017/07/02 |
2,523 |
704810 |
빨치산이 러시아어 인지...어제 알았네요 14 |
나는야 |
2017/07/02 |
3,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