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주식, 월세 얘기의 목적은

제인에어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7-06-05 09:42:55
집값, 주식, 월세 얘기가 많이 올라와서 그 목적이 뭘까 생각해봤어요.

우리가 바라는 정의, 상식, 도덕. 이런 것보다 돈에 미치길 바라는것 같아요.
돈에 미쳐서 사기꾼 이명박도 능력있다며 찍고
돈에 미쳐서 독재자의 딸 박근혜도 찍은 국민이라 생각하고
다시 돈. 그 중에서도 불로소득이라는 환상을 흔들며 유혹하네요.

결국은 가치관의 싸움이고 철학의 대결이네요.

국민들이 그동안 배우고 발전했다는 걸 알면 이런 식의 선동 못할텐데요.

민주적인 사회. 상식이 통하는 세상. 소통하는 리더.
우리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돈이 아니라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세월호를 통해 우리가 뼈아프게 깨달은 것들이예요. 그 깨달음이 선동질 따위로 쉽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IP : 211.34.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5 9:52 AM (58.230.xxx.110)

    그간 펌프질로 재미들 봤으니
    하던거 계속 하는거구요...
    이성이 불안에 지니까요~
    대부분...없는 사람일수록 더...

  • 2. 술이 마약이
    '17.6.5 9:53 AM (203.247.xxx.210)

    너 왜그래 하던대로 해
    너 이거 좋아했잖아
    그러는 꼴 같아요

  • 3. 희망사항
    '17.6.5 9:53 AM (1.239.xxx.11) - 삭제된댓글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죠

    유토피아....

  • 4. ㅇㅇ
    '17.6.5 10:07 AM (58.140.xxx.85)

    꼭 부동산 이야기에만 예민해서 그렇지.
    여기글 반복되는 이야기 중에도 천박한 선동글도 많지요.
    끊임 없이 시집잘간 친구들 비교분석 부러워하는 글, 실상 그 시부모도 부동산 같은 재테크 잘해서 돈번거겠죠.
    의사 낚시여기회원들이 무슨 순수한 의료적 궁금증으로 의사글이 조회수높은건아니겠죠. 결국 남자돈
    요샌 20년차 나이나는 부자남과의 결혼이 차라리 낫다는글까지.. 이런글엔 그래도 애정어린 충고도 많더만.. 저는 이런글이 더 끔찍해요.
    차라리 지가 노력해서 지가 부동산으로 돈벌었다는 자랑글이 씩씩하고 저런여자들 보단 용감하고 순수한듯
    암튼 여기서 글도 적당히 읽고 버려야해요.

  • 5. 야당 때문이야
    '17.6.5 10:09 AM (221.139.xxx.166)

    4대보험 포함 세금을 낼만큼 내고,
    각 회사들 적립금은 엄청 쌓였고, 각 대학들 적립금도 엄청 쌓였고, 나라에 세금은 초과징수 됐는데도

    국민에게 복지를 쥐꼬리만큼 해주고
    노후도 보장해주지 않는 이 나라에 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궁여지책으로 자기 앞가림 하려는 행위지요.

  • 6. ,,,,,
    '17.6.5 11:12 AM (175.207.xxx.227)

    돈에 미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646 김정숙 여사님이 9 2017/06/07 4,334
695645 지금 이시간까지 청문회 어떻게 되고 있나요? 1 궁금합니다 2017/06/07 294
695644 강경화후보..자녀국적 규정을 바꾸겠다네요 22 내참 2017/06/07 3,823
695643 남편을 공유한다는 느낌아닌 느낌.. 8 2017/06/07 4,370
695642 식기세척기 추천해주세요 6 식기세척기 .. 2017/06/07 1,104
695641 1년치 통화기록 달라 백승주,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에 사생활자.. 고딩맘 2017/06/07 823
695640 쫄볶이 해 먹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ㅠㅠ 10 음.. 2017/06/07 2,905
695639 유시민이 말하는 악플 대처법.jpg 5 2017/06/07 2,993
695638 딸아이한테 욕먹엇어요.. 9 oo 2017/06/07 2,462
695637 청소년 자녀들과 대화가 잘 통하시는 분 26 대화 2017/06/07 2,915
695636 지쿱 아시는 분? 2 aabb 2017/06/07 1,228
695635 저희 아버님 피싱당하신것 같아요 ㅜㅜ 조언좀 해주세요 1 msm 2017/06/07 1,374
695634 진상일까요? 2 짱구 2017/06/07 681
695633 [질문] 벽에 붙어있는 플러그 단자(?)가 자꾸 떨어져요 7 ... 2017/06/07 743
695632 한국법이 참 이상해요 4 ㅎᆞㄴㄷ 2017/06/07 627
695631 백일 아가 옷 사이즈 문의 ^^ 3 2017/06/07 1,145
695630 10년된 땀얼룩 지웠어요! 7 획기적 2017/06/07 4,761
695629 쿠텐에서 다이슨V8앱솔루트 3 다이슨 2017/06/07 1,169
695628 이직고민입니다. 2 이직 2017/06/07 470
695627 남자가 엄마한테도 해준적이 없는걸 해준다고 하면 기분 어떠세요?.. 26 ㅇㅇ 2017/06/07 3,968
695626 알베르토 친구들 서울상경기 재밌네요 8 ... 2017/06/07 3,294
695625 재판 중에 그림 그리는 박근혜 20 고딩맘 2017/06/07 5,818
695624 머그컵 안 때 무엇으로 닦아야하나요?(급질) 13 삐삐 2017/06/07 2,340
695623 건조기가 정말 삶의 혁명인가요 34 ㅇㅇ 2017/06/07 7,672
695622 강경화 후보자 남편님 이해가 가요. 저 같은 스타일 6 강장관님 2017/06/07 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