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높은침대서 떨어졌어요

으악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7-06-05 09:37:29
좀 높은침대요 미국침대같은
제가 올려놓은게 잘못이에요 ㅜㅜ 잠깐 진짜 진짜 2초정도 못봤는데ㅠㅠㅠㅠ
축늘어진다거나 토하면? 병원가보라는데(인터넷) 그러진 않거든요?
아침 이유식도 잘 먹었어요

여기서 축늘어진다는게 어떤건가요?
IP : 58.226.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7.6.5 9:40 AM (1.246.xxx.98)

    우선 머리에 외상있나 확인해보시구요
    하루종일 잘 관찰해보세요
    혹시 토하거나 좀 컨디션 이상한듯하면 신경외과가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보세요
    아이들은 참 한순간이예요...

  • 2. 알럽윤s
    '17.6.5 9:47 AM (211.36.xxx.214)

    저희 막내가 아기일 때 그런 경험이 있어요 처음엔 놀라서 울기만 하고 늘어지거나 그런 건 없었는데 좀 지나니 자다가 토해서 응급실에 갔어요 다행히 머리뼈에 금만 간 거였고 지금은 초등학생이네요 너무 걱정 마시고 잘 지켜보세요

  • 3. 아이 기르다
    '17.6.5 9:48 AM (183.102.xxx.36)

    한번씩 높은데서 떨어지지 않은 집이 없어요.
    아이가 토하거나 온몸이 축 늘어지지 않고 잘 먹고 잘 놀면
    아무 이상 없을 꺼예요.정 걱정 되면 근처 소아과
    가보시구요.

  • 4. 저도
    '17.6.5 9:58 AM (115.140.xxx.229)

    어렸을때 침대아랫부분이 빠지면서 애가 떨어졌는데
    얼마나 걱정했는지 그맘알아요.
    바로 병원가도 별거없으니 지켜보다가 이상하면
    그때 병원델꾸가보세요.근데 아마 별이상없을꺼예요.

  • 5. 침대에서
    '17.6.5 10:06 A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떨어졋는데 울지도 않고 떨어진채 자고 잇어서 내눈을 의심한적 잇엇어요. 지금중딩

  • 6. ㅇㅇ
    '17.6.5 10:06 AM (223.62.xxx.124)

    아이 키우면서 침대에서 떨어지는 건 누구나 다 겪는 일이니 넘 놀라지 마시고요... 저도 예전에 놀래서 아이 데리고 병원에 헐레벌떡 뛰어 간적 있는데, 의사 말에 침대에서 떨어져 문제가 생기는 케이스를 교과서에서만 봤지 임상에서는 보지 못했다며, 머리뼈에 금이 가도 당장 해줄수 있는 것이 없고 시간이 가면 붙는다고..

  • 7.
    '17.6.5 10:14 AM (222.111.xxx.107)

    축늘어지거나 잠만자려고 하거나 토하면 위험하니까

    병원가보셔야해요

  • 8. 아기어리면..
    '17.6.5 11:00 AM (106.181.xxx.143)

    침대말고 바닥생활하세요...

    전 일본거주자인데.. 이번에 아이 둘 데리고 한국갔다가 정말 놀랬다는..
    한국 방바닥이 이렇게 딱딱했다니... 그냥 콘크리트에 장판 달랑.. 그냥 걷기만 해도 어른 발바닥이 다 아프더라구요...
    (한국 살 땐 몰랐어요...)

    한국에서 아기 침대에서 떨어져서 알고보니 머리뼈에 금이 가 있더라 머 그런 글이..
    정말 그냥 하는 말들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 9. 다행히
    '17.6.5 1:33 PM (58.226.xxx.3)

    평상시와 같아요 ㅜㅜ
    그래도 계속 지켜봐야하는데 머리뼈에 금가면 자지러지게 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565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친척들 더 가까워지나요 4 궁금 06:45:09 401
1729564 남편이 너무 미워요. 679 06:42:24 325
1729563 대상포진 78세 시아버지 어떻게 해야하나요? 5 병원 06:41:51 342
1729562 넷플 케이팝데몬헌터스 잼나네요(쬐끔 스포) 뭐냥 05:32:12 425
1729561 양재택 직원의 불륜 여럿 목격담들 4 경악스럽.... 04:31:38 3,410
1729560 성격좋으신 어머님의 속마음이 궁금 15 원더루스 03:23:01 2,165
1729559 검찰개혁되면 10 ... 02:50:19 767
1729558 [강추]마취과 의사가 출산에 대해 쓴 글: 임신과 출산, 그 애.. 3 .. 02:40:53 2,667
1729557 몸 상할까 걱정 되요. 2 국민의 일꾼.. 02:38:45 1,054
1729556 양귀비로 마약만드는법 처음 알았네요 5 ㅇㅇ 02:14:29 2,508
1729555 멸치가 너무 짜요 살릴 방법이 있을까요 11 ..... 01:53:27 820
1729554 세계사에서 위대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알려주세요. 28 01:40:22 1,758
1729553 몸무게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가요 10 . . 01:14:33 2,272
1729552 영어 고수님들 직역좀 3 .. 00:52:44 761
1729551 와 여자 버스기사님 보니 우리나라 선진국 맞네요 4 차분하고 반.. 00:48:44 2,498
1729550 평생 딱 한 곡의 클래식만 들을 수 있다면? 48 0000 00:47:26 2,156
1729549 난 정말 엄마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 17 00:45:23 3,445
1729548 BLDC선풍기 늘 기특한 점 13 ..... 00:40:04 2,772
1729547 이번 추석에 어쩌면 처음으로 여행 갈수도 있어요 5 00:29:49 1,157
1729546 브로콜리 좋아하시나요? 15 @@ 00:29:11 1,650
1729545 미지의서울 이야기 (스포 있음) 4 ㅁㅁ 00:28:42 2,540
1729544 영화 신세계 배우들요 16 .. 00:24:14 1,741
1729543 뉴욕 가성비 숙소, 여행정보 좀 주세요 12 . . 00:20:53 861
1729542 지금의 검찰 개혁안, 범죄에 대응할 수 없는 국가로 만들 것 16 지금 00:20:08 1,041
1729541 주식으로 번돈이 2000넘으면 세금 많나요? 12 .. 00:17:05 3,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