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님, 웃지 마십시오."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 농단' 사건 재판에서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나란히 피고인석에 앉아 맞은편의 한웅재 부장검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재판 6개월차에 접어들면서 최씨의 법정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 재판을 시작으로 현재 직권남용·뇌물·업무방해 등 혐의로 4개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최씨 관련 공판은 70회가 넘게 진행됐다. 최근엔 하루 이틀 걸러 한 번 꼴로 재판에 나오다 보니 변호인을 통하지 않고도 직접 발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직접 증인을 신문해 필요한 답변을 이끌어 내고, 검사들을 비판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72286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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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재 검사 웃지말라…재판 6개월차 최순실의 달라진 법정 태도
고딩맘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7-06-05 09:12:35
IP : 183.96.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5 9:33 AM (96.246.xxx.6)뒤에서 뭔가 움직이는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2. 고딩맘
'17.6.5 9:39 AM (183.96.xxx.241)법정에서도 이 정도니 국정농단은 진짜 누워서 떡먹기였을 듯... 비선실세1위 맞네 ㅠ
3. 헐
'17.6.5 10:16 AM (218.236.xxx.162)이거 뭔가요 갈수록 가관이네요
4. phua
'17.6.5 10:24 AM (175.117.xxx.62)또 써 주지 당신에게 ....
염병하네 x 100005. ...
'17.6.5 10:41 AM (211.246.xxx.77)그래봐야...
6. ..
'17.6.5 11:02 AM (222.107.xxx.215)뒤에서 뭔가 움직이는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22222
정윤회->최순실->박근혜7. 예전에
'17.6.5 11:14 AM (116.127.xxx.143)동의보감...허준 이었던가...
거기 나왔던 여자 탈렌트 생각나네
말 한마디 도도하게 잘난척 법정에서 했다가...
두고두고...그것 때문에 재기 못한거 아니던가요....
입을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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