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데리고 지하철타보셨어요?
1. ^^
'17.6.5 8:06 AM (110.70.xxx.214)강아지라면 가능할듯 합니다.
가방에 넣어 대중교통 이용하는것은 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낑낑거리면 손만 넣어 만져주세요.2. ...
'17.6.5 8:09 AM (203.234.xxx.136)개 입장에서는 사람 스트레스보다는 차타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앞으로 동물병원이라도 다니려면 차타야하는데 토하더라도 차타게 해야하지 않을까 해요. 제 친구네 개도 멀미심해서 토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주인 차에 타고 가는거가 나아 보여요.
3. ㅇㅇ
'17.6.5 8:13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강아지 가방에 꼭 넣으시구요
앉지말고 서서 가세요
민폐죠 솔직히 .. 동물 데리고 타시면 안되는 거에요4. ///
'17.6.5 8:34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많은 지하철보단 자가용이 훨 좋습니다.
5. ㅇㅇ
'17.6.5 8:41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웅성웅성 사람소리에 역이나 정류장마다 안내방송 소리
지하철이나 버스에 빈자리 없을때 등등
스트레스요건이 많아요
자동차에 태워서 강아지가 좋아하는 음악 들려주면서 오세요
이동가방들고 버스타러 지하철타러 움직일때마다 가방이 흔들거려 안에 있는 강아지 더 무서워요6. 강아지
'17.6.5 8:46 AM (14.47.xxx.244)강아지 낑낑거리면 원글님도 힘들어요
토하더라도 빨리 오는게 낫죠7. ㅇㅇㅇㅇ
'17.6.5 8:54 AM (211.196.xxx.207)할 지 안 할지는 복불복이라 어차피 한 번 타봐야 알 수 있어요.
사람 많아서 온갖 냄새 폭탄일 대중교통보다 차가 낫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알아서 운전도 조심할 테고요.
케이지 안에 넣으면 돼고요, 그 위에 타월이나 담요 덮어서
사람 시선, 소리, 관심 차단해주면 좋을 듯 해요.8. 호
'17.6.5 9:36 AM (116.127.xxx.191)반려동물 전용택시 있어요ㅡ이동장에 넣어서 기사님이 이동시켜주시는 거에요
9. ...
'17.6.5 9:47 AM (114.204.xxx.212)캐이지에 넣어서 이동해야해요
10. ...
'17.6.5 9:47 AM (114.204.xxx.212)지하철은 멀미 안해요
11. 강아지 이동
'17.6.5 3:19 PM (67.48.xxx.226) - 삭제된댓글새가족을 맞으신 것을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함께 오래 사시길 기원합니다.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오시는 것이면 웬만하면 지하철 타지 마시고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자기차나 택시를 타시고 품에 꼭 안고 데려오세요. 주인이 안고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이동장에 쑤셔넣으면 무서워할 수도 있읍니다. 주인, 가족을 알게 되고 자기집, 자기차에 익숙해진 다음부터는 이동장에 넣어서 이동장을 무릎에 놓고 (강아지가 주인을 볼 수 있게) 데리고 다니시면 됩니다.
지하철은 멀미하고 승용하는 멀미하는게 아니라 처음 보는 환경이거나 처음 경험하는 움직임이면 적응을 못해서 토하는 경우가 있고 이동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서 그렇습니다. (승용차가 흔들리는 것과 지하철이 흔들리는 것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처음 데려 오는 강아지는 따로 재워라 절대로 침대위에 올려놓지 말아라하는 충고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부 잘못된 충고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가가 엄마와 처음 태어난 환경에서 분리되어 낯선 집, 낯선 가족과 함께 살게되었는데 첫날밤부터 떨어뜨려놓으면 심하게 불안해합니다. 첫날은 안고 주무시고 2-3개월된 강아지의 경우 3-5시간마다 한번씩 패드에 내려놓으면 알아서 소변을 가립니다. (자기 자는 자리에는 오줌을 싸지 않아요.) 패드에 오줌 쌀 때마다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보통 3-4일만에 대소변을 가릴수 있게 됩니다.
사람 아가나 강아지나 똑 같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강아지에게 독립심을 가르친다는둥 서열을 가르친다는 하는 것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요.12. 강아지 이동
'17.6.5 3:22 PM (67.48.xxx.226) - 삭제된댓글새가족을 맞으신 것을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함께 오래 사시길 기원합니다.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오시는 것이면 웬만하면 지하철 타지 마시고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자기차나 택시를 타시고 품에 꼭 안고 데려오세요. 주인이 안고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이동장에 쑤셔넣으면 무서워할 수도 있읍니다. 주인, 가족을 알게 되고 자기집, 자기차에 익숙해진 다음부터는 이동장에 넣어서 이동장을 무릎에 놓고 (강아지가 주인을 볼 수 있게) 데리고 다니시면 됩니다.
지하철은 멀미를 안하고 승용차는 멀미를 하는게 아니라 처음 보는 환경이거나 처음 경험하는 움직임이면 적응을 못해서 토하는 경우가 있고 (승용차가 흔들리는 것과 지하철이 흔들리는 것이 다르니까요), 이동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되어서 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데려 오는 강아지는 따로 재워라 절대로 침대위에 올려놓지 말아라하는 충고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부 잘못된 충고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가가 엄마와 처음 태어난 환경에서 분리되어 낯선 집, 낯선 가족과 함께 살게되었는데 첫날밤부터 혼자 떨어뜨려놓으면 당연히 심하게 불안해합니다. 첫날은 안고 주무시고 2-3개월된 강아지의 경우 3-5시간마다 한번씩 패드에 내려놓으면 알아서 소변을 가립니다. (자기 자는 자리에는 오줌을 싸지 않아요.) 패드에 오줌 쌀 때마다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보통 3-4일만에 대소변을 가릴수 있게 됩니다.
사람 아가나 강아지나 똑 같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강아지에게 독립심을 가르친다는둥 서열을 가르친다는 하는 것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요.13. 보라
'17.6.6 2:05 AM (219.254.xxx.151)애견택시 이용하시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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