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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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못생겨서 긴치마 유행이 슬퍼요
1. ...
'17.6.5 2:06 AM (125.178.xxx.117)긴치마는 다리 못생긴거 커버해주지 않나요?
종아리 안보여요~신경 쓰지 말고 입으세요2. 긴치마만세
'17.6.5 2:07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원글님 제가 딱 그런 다리인데 긴치마가 모든 걸 감춰주지 않나요? 전 통바지보다 긴치마 유행이 너무 고마운데..
발목만 나오는 거 입으시든지 아예 더 긴거 도전해보세요
신세계든데요..3. 엥?
'17.6.5 4:27 AM (221.142.xxx.50)긴치마도 안되면 뭘 입겠다는 거죠?
4. ㅇㅇ
'17.6.5 4:36 AM (121.174.xxx.187)ㄴ긴치마라고 써서 애매하게 됐는데 7부나 8부 정도의 길이 얘기예요
종아리도 반쯤만 덮이고 발목 휜게 드러나서 무다리가 돋보거든요~
아예 드러내거나 아예 덮는게 나은데 아주 롱스커트는 또 키작은 사람한테는 별로라서요
뭘 입을지는 저도 모르겠네요5. 저도 굵고 오자다리인데
'17.6.5 6:41 AM (115.143.xxx.200)무릎에서 약간 내려오는 플레어 스커트가 그나마 다리가 결점이 카바가 되더라구요
굵기만 하고 오자 다리가 아니라면 차라리 좀 짧은 치마나 치마바지를 입으시는게 다리가 덜 굵어 보여요6. ...
'17.6.5 6:46 AM (175.223.xxx.189)본인체형과 어울리는 옷 입으면 되지 유행이 뭔 상관인가요? 개나소나를 피하려고 일부러라도 유행 피할판에. 유행하는거 안입으면 사형당하나요?
7. .....
'17.6.5 7:03 AM (121.190.xxx.165)왜 꼭 유행에 맞춰 옷을 입으세요? 체형에 맞춰 입으세요.
통바지 유행한다고 전국민이 통바지 입지 않아요.
미디엄 길이의 스커트가 유행이라고 전부 그렇게 입지 않아요.
밖에 나가며 옷차림은 천차만별인데 왜 고민이지신지....8. ...
'17.6.5 7:08 AM (58.230.xxx.110)그나마 반바지 미니스커트보다는 낫지않나요?
저도 그닥 유행따라 입는 편이 아니라
그냥 제맘대로 입어요...
원글체형에 적당한걸 입으세요~9. 그길이는
'17.6.5 7:14 AM (124.49.xxx.151)다리에 알 없이 매끈하지 않으면 예쁘기 어려운 디자인이예요.
미니도 아니고 스키니도 아니고 8,9부 통바지 스커트 넘쳐나는 시절에 이렇게 슬퍼하시면 대책없네요10. 꼭
'17.6.5 7:24 AM (121.176.xxx.62)유행에 맞춰 입을 필요 있나요?
요 앞 유행은 제가 너무 싫어하는거라
몇년 동안 백화점에서 옷을 사지 않았어요
그게 습관되서 백화점에 옷사러 안간지 오래인거 같아요
요즘은 유니클로 옷들이 싸고 어울려서 잘 입고 있어요
유니클로에서 배꼽위까지 덮어주는 통바지 하나 샀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전 골반 바지가 정말 싫었거든요~
하이 웨스트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유행해서 넘 좋아요
이때 옷을 많이 사서 재워둬야겠어오
기다리시면 원하는 스타일이 유행하는 때가 올거에요
그때까지 돈을 아껴두면 좋죠^^11. . .
'17.6.5 7:27 AM (211.36.xxx.56)저는 스커트는 다리가 예뻐야 하는 건 줄 알았는데요
스커트는 허리가 예뻐야해요
허릿살 뱃살 관리해보세요12. ..
'17.6.5 7:30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요즘은 발목까지 오는 롱원피스나 스커트도 많이 나오지 않나요?
전 원래부터 여름에는 롱치마 입거든요..종아리 굵은편이라 롱스커트가 좋아요
바지입는것보다 시원하기도 하고
다만 집에서 입는옷처럼 보이는건 싫어서 좀 좋은걸로 입어요13. 음..
'17.6.5 8:37 AM (223.62.xxx.124)다리가 못생겨서 긴치마가 안 어울리는 게 아니라, 키가 작아서 일거에요. 키 작은 사람이 긴치마 입으면 정말 안 어울려요. 차라리 살짝 짧게 입으심이..
14. dlfjs
'17.6.5 9:53 AM (114.204.xxx.212)그중에 그나마 어울리는거 통바지 자주입고요
사실 남이 내 다리만 보는거 아니다 생각하고 반바지나 원피스도 가끔 입어요 ㅎ15. 미나리
'17.6.5 10:15 AM (1.227.xxx.238)전 키 큰데 종아리알이 굵어서 님 기분 알아요. 7부쯤되는 미디스커트 입고 싶어도 종아리 제일 두꺼운 부분에서 딱 잘라져 보이니 안 이뻐요.
차라리 무릎 바로 아래정도나 입어요. 저도 우아하게 종아리중간길이 입어보고 싶네요. ㅜㅜ16. 커피향기
'17.6.5 5:17 PM (121.162.xxx.148)원글님만 백번이해...
뭐 유행쫓냐...내 맘대로 입냐 하지만..
나만 아는 나의 현실...
저도 통바지 볼 때마다...한숨 쉬며 돌아서는 1인 입니다..
이게 다른데는 굵어도 발목이 얇아야 이뻐요..
발목이 얇으면 아주 경쾌해 보입니다...
상체는 44 하체는 충분한 55 허벅지는 얇은편 종아리는 부종의 의심을
받고 사는 사람입니다..^^(전부 제살입니다)
전 허벅지가 얇아서..긴 바지 입구요..발목 노출안하구요
상체를 부각 시킵니다...
통바지 유행이 어서 지나갔으면....17. 걍
'17.6.6 12:01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입고픈거 입으세요
젊어서나 긴치마고 짧은치마고 입는거지 그게 뭐라고 슬프고 말고인가요ㅎㅎ
경찰이 잡아가는거 아니니 이쁜거 그냥 입으세요18. 야당때문이다
'17.6.6 12:20 AM (122.47.xxx.186)근데 치마가 유행하는 스탈이 좀 맘에 안드는게 머메이드치마가 나온지는 꽤 되는데 요즘 많이 풀리더라구요.근데 그 언밸런스함과 밑에 치렁치렁이 너무 싫으데 젊은사람들은 많이 입더라구요.그리고 프릴이 요상하게 달린것도 많아요.진짜 전 어릴때도 프릴은 싫어헀는데 요즘 그게 다시유행이라 치마사러가면 그런건 패쓰한다고 힘힘들어요.요즘 유행은 진짜 총체적으로 딱히 뭐가 유행한다기보다 예전 스타일을 믹싱해서 나오는데 그 종류가 또 많아요.다 쏟아져 나온다는느낌.근데 하나도 이쁜게 없어요...그래서 옷값이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