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웹툰 여중생 a 보시는 분~

그 바람소리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7-06-05 01:14:28
완결됐네요
참 좋아하는 웹툰인데 끝이 나니 무척 아쉽지만 행복하게 끝나서 좋네요
주인공이 중3 어린 학생이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이 저한테 큰 가르침을 주는 거 같았고 지난 시절 부족한 모습을 항상 질책했는데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더 나아지자고 위로해주는 거 같아 참 좋았어요~늦은 밤 마지막편을 보고 아쉬어 역주행하고 잠들려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단행본도 다 모았는데 마지막 권도 나옴 꼭 사려고요~
아직 안 보신 분 있다면 추천 드려요~
IP : 222.118.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7.6.5 1:22 AM (121.168.xxx.236)

    좋아하던 웹툰이에요.
    어쩜 그렇게 담담하게 소녀의 성장을 그려내는지..
    학교 생활 걱정하시는 어머님들 보시면 도움될 듯

  • 2. ....
    '17.6.5 1:25 AM (210.90.xxx.181)

    아 완결이라니 허하네요. 이거 정말 사춘기 소녀를 둔, 한때 사춘기 소녀였던 모든 엄마들 꼭 보셔야 하는 웹툰임..

  • 3. ^^
    '17.6.5 1:30 AM (113.61.xxx.32)

    저는..제가 그 과정을 미쳐 겪지 못했던 불완전한 사람이었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지금도 늦지않았다면 좋을텐데..훌륭한 성장만화작품이었어요.저도 추천합니다!

  • 4. ..
    '17.6.5 1:36 AM (124.50.xxx.39)

    완결할 분위기였는데,완결 했군요.지금 보러 갑니다

  • 5. 그 바람소리
    '17.6.5 1:40 AM (222.118.xxx.26)

    진짜..님 맞아요~담담하지만 섬세하고 따뜻한 작가의 시선이 참 좋았어요~
    점 넷님 댓글에 감탄했어요~사춘기를 앞둔 소녀도 사춘기를 지난 엄마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만화였어요
    ^^님 저도 이 만화로 저의 부족함 불완전함을 많이 느꼈어요 하지만 그 모자른 점까지 스스로 아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거 같애요~

  • 6. 그 바람소리
    '17.6.5 1:42 AM (222.118.xxx.26)

    ..님 에필로그 2편이 남았다고 하네요~마지막까지 즐겁게 감상하세요^^

  • 7. ㅜㅜ
    '17.6.5 2:15 AM (59.7.xxx.160)

    많이 감동받고 가르침 받은 웹툰이었어요.
    여중생 a 이전에 아이들은 즐겁다라는 작품도 참 좋았었는데..
    완결되니 흐믓하면서도 아쉬워요.

  • 8. ,,
    '17.6.5 2:38 A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저 초등 애 보여줘도 되나요 4학년인데

  • 9. 동감
    '17.6.5 9:05 AM (211.36.xxx.128)

    반가워요~~^^
    어제 완결글보고 맘아리더라구요.
    잘 커준것도 고맙고..무사히 졸업식한것도 감사하고..ㅎㅎ

  • 10. 재밌나요
    '17.6.5 9:51 AM (61.102.xxx.208)

    재미있나요? 주인공이 중학교때 불쾌감을 주던 친구랑 하는행동이 비슷해서 보다 말았는데 뒤로 가면 변하나요???

  • 11. 그 바람소리
    '17.6.5 10:09 AM (222.118.xxx.26)

    ㅜㅜ님 아이들도 즐겁다도 정말 좋아해요~마지막 엄마의 동화는 볼때마다 눈물 한바가지에요
    동감님 그냥 만화 속 아이인데도 대견하더라고요~에필로그도 무척 기대돼요~
    재밌나요님 주인공의 어떤 부분이 친구랑 비슷한지는 잘 모르지만 많이 밝아지고 성숙해지더라고요~저는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792 요즘 중학생들, 오버워치 게임이 대세인가요 7 . 2017/06/05 1,399
694791 이제 카카오 달리는건가요 4 ... 2017/06/05 1,309
694790 아기 고양이 구조 글쓰신 분요... 1 고양이 2017/06/05 550
694789 학원 일주일 세번 가는데 공휴일끼면 어찌하나요? 14 보통 2017/06/05 2,358
694788 인라인 배우는데 몸살났네요. 4 .... 2017/06/05 906
694787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질문~ 2 처음 2017/06/05 6,343
694786 박지성딸 아빠 빼닮았네요 14 귀여워라 2017/06/05 8,025
694785 양재동 서초동 계시는분 2 수선 2017/06/05 1,085
694784 5년 된 식기세척기 부품이 없어서 버려야 해요.. 4 11층새댁 2017/06/05 1,317
694783 다름이 아니라 아기라도 안이쁘면 이쁘단 소리 안해주나요? 24 ... 2017/06/05 5,452
694782 제목에 예전쓴글이 안떠오르게 하려면? 2 어려워 2017/06/05 410
694781 30대 초반 새치가 많은데요.. 뽑는 게 맞나요? 11 새치인 2017/06/05 5,310
694780 美 남부 '평화의 소녀상' 확산에 日 조직적 방해 본격화 ........ 2017/06/05 345
694779 롤렉스 데이저스트 사려고 하는데, 26짜리랑 28짜리중.. 3 ,, 2017/06/05 1,451
694778 대출상환방식을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3 이제야아 2017/06/05 1,149
694777 남편과 집에 같이 잘 있으려면 17 ㅇㅇ 2017/06/05 5,234
694776 고1아들이랑 싱가폴여행 밤비행기는 너무 피곤하겠죠?? 2 ^^ 2017/06/05 1,559
694775 국민의당 사무실에 항의전화 했더니 대답이 골때립니다. 5 오유펌 2017/06/05 1,858
694774 [ 도움요청 ]팔순선물로 밍크 코트 사드릴려고 하는데 도움 부탁.. 21 며느리 2017/06/05 2,621
694773 국민의당 '문자폭탄 TF' 구성..단장에 김인원 전 부장검사 19 자멸 2017/06/05 1,526
694772 알쓴신잡, 유시민님 말씀 중에 '치욕을 감수하는 게 어딨냐(?).. 2 알쓸신잡 2017/06/05 3,272
694771 직장다니다 전업하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18 집순 2017/06/05 3,906
694770 20개월아기가 말을 안해요 5 엄마 2017/06/05 6,707
694769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기업에 부담만 준다는 친구 5 0 0 2017/06/05 954
694768 무서움 안 타시거나 극복하신 분 계세요? 2 극복 방법 2017/06/05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