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웹툰 여중생 a 보시는 분~

그 바람소리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7-06-05 01:14:28
완결됐네요
참 좋아하는 웹툰인데 끝이 나니 무척 아쉽지만 행복하게 끝나서 좋네요
주인공이 중3 어린 학생이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이 저한테 큰 가르침을 주는 거 같았고 지난 시절 부족한 모습을 항상 질책했는데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더 나아지자고 위로해주는 거 같아 참 좋았어요~늦은 밤 마지막편을 보고 아쉬어 역주행하고 잠들려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단행본도 다 모았는데 마지막 권도 나옴 꼭 사려고요~
아직 안 보신 분 있다면 추천 드려요~
IP : 222.118.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7.6.5 1:22 AM (121.168.xxx.236)

    좋아하던 웹툰이에요.
    어쩜 그렇게 담담하게 소녀의 성장을 그려내는지..
    학교 생활 걱정하시는 어머님들 보시면 도움될 듯

  • 2. ....
    '17.6.5 1:25 AM (210.90.xxx.181)

    아 완결이라니 허하네요. 이거 정말 사춘기 소녀를 둔, 한때 사춘기 소녀였던 모든 엄마들 꼭 보셔야 하는 웹툰임..

  • 3. ^^
    '17.6.5 1:30 AM (113.61.xxx.32)

    저는..제가 그 과정을 미쳐 겪지 못했던 불완전한 사람이었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지금도 늦지않았다면 좋을텐데..훌륭한 성장만화작품이었어요.저도 추천합니다!

  • 4. ..
    '17.6.5 1:36 AM (124.50.xxx.39)

    완결할 분위기였는데,완결 했군요.지금 보러 갑니다

  • 5. 그 바람소리
    '17.6.5 1:40 AM (222.118.xxx.26)

    진짜..님 맞아요~담담하지만 섬세하고 따뜻한 작가의 시선이 참 좋았어요~
    점 넷님 댓글에 감탄했어요~사춘기를 앞둔 소녀도 사춘기를 지난 엄마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만화였어요
    ^^님 저도 이 만화로 저의 부족함 불완전함을 많이 느꼈어요 하지만 그 모자른 점까지 스스로 아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거 같애요~

  • 6. 그 바람소리
    '17.6.5 1:42 AM (222.118.xxx.26)

    ..님 에필로그 2편이 남았다고 하네요~마지막까지 즐겁게 감상하세요^^

  • 7. ㅜㅜ
    '17.6.5 2:15 AM (59.7.xxx.160)

    많이 감동받고 가르침 받은 웹툰이었어요.
    여중생 a 이전에 아이들은 즐겁다라는 작품도 참 좋았었는데..
    완결되니 흐믓하면서도 아쉬워요.

  • 8. ,,
    '17.6.5 2:38 A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저 초등 애 보여줘도 되나요 4학년인데

  • 9. 동감
    '17.6.5 9:05 AM (211.36.xxx.128)

    반가워요~~^^
    어제 완결글보고 맘아리더라구요.
    잘 커준것도 고맙고..무사히 졸업식한것도 감사하고..ㅎㅎ

  • 10. 재밌나요
    '17.6.5 9:51 AM (61.102.xxx.208)

    재미있나요? 주인공이 중학교때 불쾌감을 주던 친구랑 하는행동이 비슷해서 보다 말았는데 뒤로 가면 변하나요???

  • 11. 그 바람소리
    '17.6.5 10:09 AM (222.118.xxx.26)

    ㅜㅜ님 아이들도 즐겁다도 정말 좋아해요~마지막 엄마의 동화는 볼때마다 눈물 한바가지에요
    동감님 그냥 만화 속 아이인데도 대견하더라고요~에필로그도 무척 기대돼요~
    재밌나요님 주인공의 어떤 부분이 친구랑 비슷한지는 잘 모르지만 많이 밝아지고 성숙해지더라고요~저는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961 40대중후반인데 영어독해공부 어찌할까요 11 고민 2017/06/05 2,179
694960 선릉역 근처 괜찮은 커피숍이나 브런치할수 있는곳 ..부탁드려요 5 ㅠㅠ 2017/06/05 1,160
694959 중고차 사기 vs 렌트하기 뭐가 나을까요? 3 왕초보 운전.. 2017/06/05 825
694958 정치, 알아야 바꾼다!! 정치알바 라고 하는군요.. 6 저기요~~~.. 2017/06/05 555
694957 안산K대학병원 영아 쇼크사... 7 ... 2017/06/05 2,828
694956 듀얼 보시는 분...뻘질문 5 ..... 2017/06/05 995
694955 빌딩이나 관공서 같은데 1 일자리 2017/06/05 250
694954 원더우먼영화보다 울었다는데 14 원더우먼 2017/06/05 3,409
694953 나이 들면 고향 생각이 나죠? 4 바다 2017/06/05 673
694952 남편 회사 여직원에게 새벽에 온 부재중전화 48 2017/06/05 22,271
694951 40대 비비크림 추천좀 7 2017/06/05 4,130
694950 전주 식당들 12 전주 2017/06/05 4,035
694949 사랑은 방울방울 마지막회에서 방울이가 친모에게 간이식 해 줬나요.. 2 사랑은 방울.. 2017/06/05 801
694948 누페이스 트리티니 vs 미니 뭐 살까요?? 3 .. 2017/06/05 2,734
694947 이상민이 밉지는 않네요, 그냥 빚갚고 무난하게 살기를~~ 9 룰라 2017/06/05 3,382
694946 폰으로 팟캐스트 들을때, 소리 크게 들으려면 어떤 스피커를 사면.. 4 저기 2017/06/05 542
69494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3-6.4(토/일) 7 이니 2017/06/05 713
694944 서울 사시는분들 오늘 오후 70대후반 엄마 모시고 어디로 가면.. 8 서울 2017/06/05 1,728
694943 김어준 없는 뉴스공장... 22 월요일 2017/06/05 4,997
694942 냉동 취나물 어떻게 요리해야 하나요? 4 초보 2017/06/05 1,683
694941 7월 한달간 필라테스 2 한달만 2017/06/05 1,766
694940 의대 잘 아시는 분들, 생명과학을 아주 싫어하면 6 교육 2017/06/05 2,016
694939 초등학교 급식실 일하는거 어떨까요 15 .... 2017/06/05 5,011
694938 결혼상대로 보면 누가 낫나요? 19 haha 2017/06/05 3,566
694937 실비보험 5년만에 갱신되었는데 훌쩍 올랐어요ㅜㅜ 15 실비보험 2017/06/05 4,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