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언제쯤 덜 싸우게 될까요
어쩌다 싸우면 넘 짜증나네요
연애때면 헤어지기라도 하지 이건 머..
그나마 지금은 많이 맞춰서 덜 싸우는데 시간지나면 더 안싸우겠죠?ㅜ
예전에 여기서 여자나이 50대부터 황금기라는 글을 읽었는데 댓글들이 거의 행복하다는 글이었어요
빨리 50대 되고 싶다는 생각. 애도 독립시키고 훨훨 날아가고 싶네요
1. ,,,
'17.6.4 11:25 PM (70.187.xxx.7)육아 졸업하면 덜 싸워요. 애가 학교 가기 시작할때.
2. ..
'17.6.4 11:28 PM (125.186.xxx.75)그때많이 힘들긴하지만 또 지나보면 그리운시간입니다.좋은추억만드려고 해보세요.. 결혼 21년차...
3. 그럼
'17.6.4 11:29 PM (211.36.xxx.55)아직도 7-8년은 더 싸워야하네요..,,ㅠ_ㅠ
4. 원래
'17.6.4 11:33 PM (183.102.xxx.98)부부사이는 첫애 태어나서부터 막내 대학들어갈 때까지가 제일 나빠요...
힘내세요. 여기 언니들도 다 겪고 지나왔답니다.^^5. 요로콤
'17.6.4 11:39 PM (125.180.xxx.202)이런글 보면 무서워요 신혼인데 지금도 싸우거든요ㅠㅠㅜ애낳으면 안싸우는 부부 없더라고요...
6. 다
'17.6.4 11:52 PM (210.94.xxx.91)어려운 세월을 겪었으니까
홀가분하고 자유도 있고 그렇죠.
전 오늘 젤 크게 싸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7. 기린905
'17.6.5 12:06 AM (219.250.xxx.13)15년차에.7살인데
애교육땜에 이혼하기로하고 재산분할 구체적ㅇ 로 햇어요.
첨으로 내가 숙엿네요.
아빠없이 키우기가 자신없어서요.
학령기되면 더 싸운다는데...ㅠㅠ8. 흠..
'17.6.5 12:30 AM (179.232.xxx.172)흠.. 결혼 11년차 자주 싸우진 않아요.
자주 싸우진 않는건 여차하면 이혼각도라 참는거죠. 애들도 어리고.
우선은 넌 그냥 돈 벌어오는 사람, 나는 애 키우고 살림하는 사람으로 살자고 했어요..
각자 맡은거나 열심히 하고 서로 엮지 말자고 했어요..9. ㅜ
'17.6.5 12:30 AM (112.150.xxx.18)저 미친듯이 싸워요..
올해까지도요!! 요즘 좀 덜하긴한데요..
올하 큰 아이 초등학교 들어갔어요.
댓글 보니 무섭네요. 막내 대학들어갈때까지라...
15년 더 싸워야되네요. ㅠㅠ 으 징글징글10. ...
'17.6.5 12:56 AM (124.62.xxx.23)서로간에 기대와 관심이 없어지면 안 싸워요.
중년 넘어가면 그러거나 말거나 포기하니까 안 싸우게 되는거에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것도 슬퍼요.
안 싸우고 싶으시면 지금이라도 관심은 가지시되 기대는 하지 마세요.
이 사람이 이렇게 해 줬음 줬겠다 그런 생각을 싹 지우시면 덜 싸웁니다.11. 중2병 아들..
'17.6.5 1:03 AM (118.219.xxx.45)아들만 둘입니다.
큰 아이는 그 무섭다는 중학생ㅠ_ㅠ
둘다 말 안듣고 공부 안하고..
적군이었던 남편이 아군이 되어
서로 협력(?) 하고 있어요.
15년 트레이닝 되어서인지 이제 제법 눈치(?)란게 생겼더라구요 ㅎㅎ
저도 남편 안 건드리구요.(포기와 무관심)
그 예뻤었던 나의 아기들은 웬수가 되었지요ㅠ_ㅠ12. ...
'17.6.5 1:41 A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3년까진 많이 싸웠고 5년차까진 드문드문
그 이후론 서로 살짝 삐칠때도 있지만 싸운적 없어요.13. ..
'17.6.5 1:48 AM (1.238.xxx.165)서로를 포기했을때 싸울일 없음
14. ...
'17.6.5 1:59 AM (220.79.xxx.17) - 삭제된댓글서로간에 기대와 관심이 없어지면 안 싸워요.222... 명언이네요.
그냥 각자 맡은 일 열심히 하자 마인드로 지내시는게 도움이 좀 될겁니다.
그리고 싸움을 피하지 마세요. 극단까지 가서는 안되지만 건전한 싸움은 좋은 겁니다.15. 000
'17.6.5 11:06 AM (211.36.xxx.118)초등들어가면 덜싸우고 중등가면 싸울일없어요
서로 피곤하기도하구 웬만하면 신경안건드리고 살아요
고등가니까 다 기숙사가버려서 이제둘밖에 안남아서 노인들처럼 자식오기만 기다리고있어요16. 아이구
'17.6.5 1:34 PM (211.36.xxx.5)댓글님들 보니 끝이없군요 아직멀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4853 | 외모가 맛이가서 슬프네요 5 | 슬푸다 | 2017/06/05 | 3,647 |
694852 | 살 빼면 얼굴도 달라진다고 해주세요 흑흑 16 | ..... | 2017/06/05 | 4,122 |
694851 | 여초직장 인데, 분위기 좋은곳 또는 보통 정도라도 되는곳 있나요.. 14 | 혹시 | 2017/06/05 | 4,042 |
694850 | 모기장 추천해 주세요 3 | 우리랑 | 2017/06/04 | 1,318 |
694849 | 겟아웃봐도될까요 5 | ..... | 2017/06/04 | 1,994 |
694848 | 학원 정보 사이트 아시는 분 있나요 7 | ㅇㅇ | 2017/06/04 | 1,547 |
694847 | 저요 갯아웃 봤어요 스포 유 3 | 잔인한 거 .. | 2017/06/04 | 2,334 |
694846 | 탕수육 짜장면 먹고나니 바로 잠오네요. 24 | gjmp | 2017/06/04 | 4,338 |
694845 | 알뜰신잡 불편했던 부분 77 | ㄷㄷ | 2017/06/04 | 26,742 |
694844 | 결혼생활 언제쯤 덜 싸우게 될까요 15 | 하아 | 2017/06/04 | 3,274 |
694843 | 참 경험이많은 사람이 쓴 노래가사다 또는 책이다 하시는거있나여?.. 10 | 아이린뚱둥 | 2017/06/04 | 1,795 |
694842 | 강경화 장녀 증여세 탈루 논란..외교부 "탈세 의도 없.. 4 | 누구야나와... | 2017/06/04 | 1,739 |
694841 | 아버지 17 | ㅡㅡ | 2017/06/04 | 10,080 |
694840 | 앞집의 소음과 행동들... 제가 예민한걸까요 29 | 냥냥이 | 2017/06/04 | 6,268 |
694839 | 알쓸신잡 보신 분께 여쭈어요!!!! 6 | Nn | 2017/06/04 | 2,303 |
694838 | 세상 귀찮은일이 때목욕 ㅠㅠ 41 | 언제하나 | 2017/06/04 | 8,072 |
694837 | 스포100% -갯 아웃 줄거리 좀 적어주실 분 계세요? 45 | . | 2017/06/04 | 4,589 |
694836 | 모래시계를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ㅠ 박상원 왜케 멋있나요 32 | 모래시계 | 2017/06/04 | 4,353 |
694835 | 사람과 같이있어보면 대화나 행동..에서 정말 멋있는사람 이다라고.. 9 | 아이린뚱둥 | 2017/06/04 | 2,708 |
694834 | 엄청큰 검은 쓰레기봉투 이거 종량제봉지예요? 4 | ........ | 2017/06/04 | 1,076 |
694833 | 4대강 보의 비극 3 | 원글 | 2017/06/04 | 1,505 |
694832 | 이상민 짠하네요 59 | lush | 2017/06/04 | 26,778 |
694831 | 울회사 젊은 남직원 대박이었습니다. 39 | ... | 2017/06/04 | 26,032 |
694830 | 초6 선생님께 문제아라는 얘길 들었다고 해요 16 | 질문 | 2017/06/04 | 3,041 |
694829 | 인천 협진축산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 ... | 2017/06/04 | 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