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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

ㅡㅡ 조회수 : 10,080
작성일 : 2017-06-04 23:04:14

혹시나싶어 원글 수정합니다....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IP : 121.146.xxx.11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
    '17.6.4 11:05 PM (70.187.xxx.7)

    동거녀 주제에 나서지 말라고 한 소리 한 다음, 스팸 처리 하세요.

  • 2. ㅡㅡ
    '17.6.4 11:07 PM (121.146.xxx.116) - 삭제된댓글

    아빤 평소에 할머니한테 용돈한번준적없고요
    왜갑자기 효자가 됐는지..
    할머니가 미친 여편네라고 신경쓰지말라는데.
    죄책감 느끼게해주고싶어서 전화했나봐요

  • 3. ㅏㅏ
    '17.6.4 11:08 PM (70.187.xxx.7)

    효도가 아니고 날 잡았다고 잔소리하는 거에요. 님보다 나이 많을테니 꼭 ㅈㄹ을 해서 열불터지게 해 버려요. 부모도 아니고요.

  • 4. 뭔 걱정?
    '17.6.4 11:11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둘다 개무시하면 되지...
    그런데 그 개소리를 끝까지 듣고 있었어요?

  • 5. ........
    '17.6.4 11:1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상간녀 주제에 감히 어따 대고 지랄이냐
    고 확 쏴버리세요.
    아버지라는 사람도 아버지 대접해 줄 필요 있나요?
    자식한테 부끄러운 줄 모르고.

  • 6. .........
    '17.6.4 11:1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니가 뭔데 나한테 지랄이냐고
    확 쏴 버리세요.
    아버지라는 사람도 딸자식이 그 꼴을 당하고 있는데
    가만 있었다고요?
    끼리끼리 논다고.
    다신 연락받지도 하지도 마세요.

  • 7. ...
    '17.6.4 11:19 PM (108.35.xxx.168)

    요즘 백세시대 산다고 나이 들어서도 재혼을 서슴치 않고 하는 부류들 많아요.
    내좋은대로 살겠다는데 냅둬 분위기. 특히 60대에서 70대까지는 막가파에 가까워요.
    자식생각? 추호도 없는 부모도 많고. 제대로 정신박힌 부모 만나서 살다 가는것도 큰 복입니다.
    원글님은 그 동거녀랑 말도 섞지 마시길... 어디서 갑질인가요? 다늙어서 한집에 들어와서 뭘 어쩌려구,

  • 8. ㅇㅇ
    '17.6.4 11:21 PM (223.39.xxx.253)

    자식, 동거녀에게 자기엄마 칠순 부담안기는
    아버지가 젤루 ㅂㅅ이죠

    그에 걸맞는 동거녀 수준;;;

  • 9. ㅇㅇ
    '17.6.4 11:24 PM (223.39.xxx.253)

    아니 근데 할머니가 칠순이면 아버지는 끽해야 50도 안돼셨을 거고 원글도 서른 안됐을 거 같은데..
    벌써부터 효도타령 소름돋네요

  • 10. ...
    '17.6.4 11:29 PM (121.124.xxx.53)

    아줌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냐고.. 한마디하시죠.
    그걸 왜 듣고 계셨어요.. 너무 착하게 대해주니 저러는 모냥인데... 담부턴 딱 잘라버리세요.

  • 11. 원래 건수 생기면
    '17.6.4 11:35 PM (113.199.xxx.34) - 삭제된댓글

    꼭 갑질 비스므리하게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희는 시누이가 그러는데 그간에 온갖 일들 남편이
    다른형제들 보다 도맡아 하다싶이 했다가
    이번에 시누이가 한번 해결한 일이 있거든요
    그거가지고 얼마나 블라블라 말이 많고 생색이 많은지
    오빠들이 잘했네 못했네 그러는게 아니네 등등
    지가 해결했다 이건가봐요 웃겨서리

    아이구 고생 많으셨네요~~~애쓰셨어요~~~
    어머닌 좋으시겠다 딸하나 잘두셔서~~~호호호~~
    그렇게 십원짜리 뱅기태워 보내고 말았죠

    그 동거녀 분도 생색내고 싶었나봐요
    그럴때 아이구 고생하게 생기셨다 애쓰셔라~~~
    뭐 이러구 마세요 돈드는거 아닌데~~~

  • 12. 원래 건수 생기면
    '17.6.4 11:37 PM (113.199.xxx.34) - 삭제된댓글

    열받으면 내 신경만 고달퍼요

  • 13. ㅇㅇ
    '17.6.4 11:37 PM (223.33.xxx.109)

    글 느낌상 원글도 아버지가 아닌 할머니가 키운 필이 팍 나네요.
    아버지는 딸 내몰라라~

  • 14. ㅡㅡ
    '17.6.5 12:00 AM (121.146.xxx.116) - 삭제된댓글

    어찌아셨나요 할머니가 키워주셨어요

  • 15. 할머니가
    '17.6.5 12:07 AM (223.62.xxx.172)

    칠순이 아니라 팔순 아니세요? 나이가 엄청 젊으시네요. 저희 엄마가 절 빨리 낳으셨고 저도 제때 결혼해 아이를 낳았는데도 제 아이가 아짇 스무살이거든요. 할머니 칠순에 결혼한 손녀가 있다니. 왠지 말 잘 통하는 할머니셨을거 같고 할머니가 키워주셨다 해도 위화감 없었을거 같아요. 젊은 할머니시라. 사실 조금 늦게 낳으면 칠십에 삼십대 자식 있을수 있거든요.

  • 16. ...
    '17.6.5 12:21 AM (223.39.xxx.8) - 삭제된댓글

    할머니 말씀이 맞아요.
    미친여편네 신경쓸거리도 아녜요

  • 17. 그래도
    '17.6.5 12:56 AM (36.38.xxx.116)

    원글님은 똑똑하게 잘 크신 거 같네요.

    속상해할 것도 없고 애비라고 생각도 하지 말아요..... 별 ㅁ ㅊ 커플이네요.... (죄송)

  • 18.
    '17.6.5 1:04 AM (114.204.xxx.4)

    체신머리 없는 양반들이네요.
    그냥 할머니 말씀대로 신경 쓰지도 마시고 속상해 하지도 마세요. 얼른 주무세요

  • 19. ..
    '17.6.5 2:23 AM (1.238.xxx.165)

    그걸 듣고 있어요 종료버튼을 누르셔야 했어요

  • 20. 전화번호
    '17.6.5 2:30 AM (175.213.xxx.5)

    바꾸시던지 스팸처리하고 모르는전화는 절대 받지마세요
    원래 저런것들이 더 난리
    뭐하러 들어주세요
    남한테 행패부리는걸
    아빠라는 인간아님 상종하지도 않을 남인데

  • 21. .....
    '17.6.5 3:50 AM (121.161.xxx.146)

    꼬투리잡고 한소리 하려고 벼르고 있었나보네요..
    자기한테 신경쓰라는 얘기를 그렇게 둘러서 말하는거 같은데 키워준 사람도 아닌데 뭔 효도인가요.
    아버지한테 애틋한 정이라도 있다면 아버지 면을 봐서 체면치례라도 하겠지만 하는거 보니 그거도 아니네요.
    할머님만 신경쓰시고 앞으로 전화오면 바쁘다고 끊으세요.
    말섞지 않고 무뚝뚝하게 단답형으로 얘기하시고요..말섞으면 말려듭니다.

  • 22. ....
    '17.6.5 5:12 AM (110.70.xxx.124)

    원글님이
    나한테 이런 말할 자격은 되느냐고 하면
    아마도 아버지가 바가지에 긁혀서 제명에 못살거고
    더 나아가서 정식으로 혼인해서
    당당하게 잔소리하게해달라고 요구할수도 있는건데

    그런거 다 계산하고 일부러 작정하고 그럴수도 있으니까
    내연녀라는 여자와의 전화는 바쁘다고하고
    그냥 끊어버리세요.

    말 섞지마시구요.

  • 23. 자기 어필중
    '17.6.5 6:39 AM (59.6.xxx.151)

    나 엄마 급이야
    나 너에게 대접받을 어른 급이야
    그마저도 니가 아니라면 잔소리할 권리는 있는 급이야

    님 아버지는 간보는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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