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부터 독하게 다이어트하려고합니다 화이팅해주세요

화이팅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7-06-04 22:16:34
키 165에
어제 보니 68ㅜㅜ
최근 방심했더니 5킬로쪘고
주변사람들이 살쪘다는말을 이제하네요
60킬로까지 빼는게목표입니다
자랑이아니라 비율이 좋아서 60킬로만되도
주변서 몸매괜찮다는소리듣는데
이대로는안될것같아요
한끼굶으면 손떨림 있구요
이게탄수 중독인지는모르겠는데
그래서 그동안 굶지도못했어요
운동 시러합니다
백프로 식이로만할거고
지나치지마시고 조언부탁드려요
참고로
냉장고에 오디와 바나나 두부는 항상 있습니다.
IP : 39.7.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7.6.4 10:19 PM (108.18.xxx.124)

    저는 63인데 53키로 빼는게 목표예요. 같이 화이팅 해요. 목표는 12월까지고요. 같이화이팅해요!

  • 2. 음..
    '17.6.4 10:20 PM (121.191.xxx.158)

    백프로 식이로만 한다면 백프로 요요 옵니다.
    과체중이라면 탄수화물은 적절한 수준에서 제한하고 단백질을 드셔야 하고
    결정적으로 근육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식이로만 빼면
    몸은 더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해요.

  • 3. 저는요.
    '17.6.4 10:38 PM (1.224.xxx.25)

    저는 100% 식이로만 작년에 8키로 뺏고
    지금 정상식단인데도 요요 없습니다.
    단 6개월에 걸쳐 뺐어요.
    절대 굶지않고요, 배고프게 안합니다.
    다이어트할 때 지켜야할 것들 지키고요, 먹지 말란 거 안 먹고
    대신 먹으라 한 것은 배 고프지 않게 먹었습니다.
    지금 162에 54키로입니다. 50대에요. ^^
    평생 처음 해본 다이어트 성공해서 지금은 바지 치수가 줄어들었네요.
    참고로 저는 운동 오래 못하는 사람이고 운동 심하게 하면 부상 하고 몸이 약골입니다.
    그래서 식이조절로 다이어트했습니다. 제 생각엔 배 곯지 않아서 혹독한 다이어트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 4. 식이중요
    '17.6.4 10:46 PM (119.149.xxx.131)

    저도 내일부터 살빼려고요.
    69키로고 목표는 60이예요.
    두달동안~~~~9키로 감량 목표!
    일단 디톡스 쥬스 아침 저녁 마시고
    점심은 한식. 견과류 간식 챙겨먹으며 하려고요.
    화이팅 하세요~~

  • 5.
    '17.6.4 11:31 PM (1.227.xxx.155)

    저 160에 69로 시작 지금 56인데...
    저도 마음이 많이 흔들려서... 내일부터 독하게 맘 먹고 다시 시작하렵니다.. 목표는 52.. 고지가 멀지 않았지요? 40대예요.

  • 6. 홧팅
    '17.6.5 2:46 AM (175.193.xxx.126)

    하실 수 있어요
    저 여기 후기도 올렸었는데
    164 67로 시작해서 현재 만 5개월
    54까지 뺐어요 이것도 2주전 몸무게인데
    요즘 날이더워 땀이 잘나서 운동효과가
    좋아 여기서 더 빠진 것 같아요

    운동은 매일 하셔야하고요(습관만들어야해요)
    식이요법 당연히 중요합니다
    탄수화물 줄이셔야 몸무게 변동이 생겨요

    원리는 간단해요 먹은것보다
    훨씬 많이 소비할것

    그리고 스트레스관리도 중요해요 진짜..
    너무 절식에 스트레스 받으면
    오히려 살 안빠질 수 있으니
    적당히 자기보상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구요

    다만 40대 이후는 유산소만 하면
    나잇살은 더디 빠질 수 있으니
    근육운동도 조금씩 해주셔야하구요

    저도 몸무게 숫자는 현저하게 줄었지만
    나잇살인 뱃살은 아직 숙제에요
    줄긴했어도 같은 몸무게의 20대아가씨시절
    핏은 안나오니까요

    식이는 아침 방울토마토 견과류1봉지(넛트류많이함유된거로) 삶은달걀 칼슘치즈1장 요구르트
    점심겸저녁 고기종류 밥1/3 샐러드등 야채

    가끔 맛있는 음식 먹어주기(보상)

    운동은 매일 빠른걷기1시간(비와도 눈와도)
    스쿼트
    실내싸이클
    윗몸일으키기


    무조건 많이 움직이세요
    몸이 음식생각을 할 수 없게
    부지런히..
    그리고 위 싸이즈 줄이는게 식이의 괸건
    위의 싸이즈만 줄면 조금이라도
    과식하면

  • 7. 홧팅
    '17.6.5 2:49 AM (175.193.xxx.126)

    과식하면

    힘들어서 못해요

    습관이 중요..

    이렇게 조금씩 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생활화하면
    한달에 2-3키로씩 꾸준히 빠지더라구요

    절대 안빠지는살은 없어요(특별한 질병이있는경우예외)

    힘내시고
    잘되면 후기 올려주시구요

    같이홧팅합시다

  • 8. 홧팅
    '17.6.5 2:52 AM (175.193.xxx.126)

    아참!!!

    영양제 꼭 챙기시구요

    종합비타민 오메가3 칼슘마그네슘
    먹으니
    탈모 없고 감기 안걸려요

    꼭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14 주식 참 어렵네요 2 주식 12:32:13 189
1741713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22 .... 12:27:09 468
1741712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378
1741711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매실 12:22:04 148
1741710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9 콩콩이 12:21:51 183
1741709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6 음.. 12:21:33 337
1741708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2 그러다가 12:20:07 506
1741707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18 ... 12:19:28 515
1741706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4 ㅇㅇ 12:19:17 102
1741705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175
1741704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4 셋째 12:15:03 499
1741703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6 ㅇㅇ 12:13:56 454
1741702 윤석렬 피해보상청구소송 어디서? 4 ㅇㅇ 12:09:16 211
1741701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5 내시경 12:09:05 404
1741700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2 ../.. 12:08:19 582
1741699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6 미침 12:02:42 434
1741698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6 곧감옥갈ㄴ 12:02:10 934
1741697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10 아기엄마 11:59:39 352
1741696 얇은 14k목걸이 엉켜서 제힘으로 풀수가없어요 12 ... 11:58:49 616
1741695 남편죽자 남편친구와 바로 살림차린 거니엄마 10 콩콩팥팥 11:56:11 1,739
1741694 중국서 지령내려왔네요. 18 ㅇㅇ 11:53:43 1,141
1741693 단독]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15 좋아요 11:51:59 1,818
1741692 요즘 젊은이들이 애 안낳는 이유는 24 asdwg 11:49:21 1,759
1741691 모니터에 usb 인식시키기 1 ... 11:48:24 123
1741690 환율도 어느새 다시 1400원 근접했네요 4 .... 11:46:23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