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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관리 안하고 막 늙어가는 사람 진짜 싫네요

초여름에 조회수 : 8,563
작성일 : 2017-06-04 19:08:45

친정엄마가 그래요

방구도 막 끼고 화장실 볼일볼때 아니 왜 문 열고 보는지

몇번이나 그꼴을 보고 막 뭐라 하니 오히려 소리지르고 가관도 아니네요

화나면 개같은 년이라고 하고

아예 안봐야 하나 요즘 생각중이에요

IP : 211.107.xxx.1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터짐
    '17.6.4 7:13 PM (211.186.xxx.206)

    ㅎㅎㅎㅎ
    셋째줄

    그렇다고 그만일에 엄마를 안보나요.

  • 2. 그새
    '17.6.4 7:14 PM (211.186.xxx.206)

    고치셨네 넷째줄땜에 빵터짐

  • 3. ........
    '17.6.4 7:1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빠가 그래요
    진짜 문열어놓고 볼일 보고
    기저귀 찬 애도 아닌데
    힘주는 소리를 굳이 냅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말하기도 민망하고..

  • 4. ........
    '17.6.4 7:1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빠가 그래요
    소변볼 땐 문열어놓고 볼일 보고
    기저귀 찬 애도 아닌데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힘주는 소리를 굳이 냅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말하기도 민망하고..

  • 5. 빵터진 분 어이없네
    '17.6.4 7:20 PM (211.107.xxx.182)

    ?? 빵 터져서 줗겠수

  • 6. 수정한 후
    '17.6.4 7:22 PM (175.113.xxx.216)

    봐서 뭐에 빵터진줄은 모르겠지만
    원글님도 왜 비아냥을...-_-a
    DNA 비슷하게 물려받으셨나 싶어요

  • 7. ....
    '17.6.4 7:22 PM (119.64.xxx.157)

    친정 아버지 아예만보고 살아요
    엄마하곤 연락해요

  • 8. 늙음
    '17.6.4 7:24 PM (39.121.xxx.69)

    소변도 힘줘야 나와요
    노화에요
    님들도 끙끙거리며 소변볼꺼에요

  • 9. .......
    '17.6.4 7:2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변볼 때 힘주는 소리는 삭힐 수가 있잖아요..
    그런 게 전혀 없음.....
    그리고 가끔은 소변볼 때 에잇!!에잇!! 이러면서 일을 봅니다.
    뭐하는 건지..
    정말 비위상함..

  • 10. ..
    '17.6.4 8:18 PM (223.62.xxx.167)

    우리집은 딸이
    원글님 엄마같은 행동을 해요
    욕만 빼고
    방구 껴서 뭐라하면
    생리적인 현상인데 어쩌라고
    식군데 뭐 어때서 그런식 ㅋㅋ
    근데 딸이 방구끼는것도 이쁘네요

  • 11. 에휴..
    '17.6.4 8:43 PM (119.149.xxx.110)

    원글님 아직 애기 없으시죠?
    어릴땐 그넘의 화장실 문 닫았다고 어찌나 울어재끼던지
    온동네 떠나가게 울어서 변도 고상하게 못보게 하더니
    그게 습관이 되서 화장실 문 닫는거 가끔 잊어요.
    게다가 아이들 커서 지들끼리 놀다보니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게 되고
    굳이 화장실 문 닫고 볼일볼 필요도 없었구요.
    방귀는.. 것도 노화현상이죠.
    나이들면 괄약근이 느슨해져서
    조금만 방심해도 실수하게 되네요.
    늙는것도 서러운데 딸이 참..
    그 엄마 디게 서운하시겠네요.

  • 12. ...
    '17.6.4 8:54 PM (59.12.xxx.4)

    친정엄마는 그래도 서로 무슨 흉이겠어요 시댁에 몇달있게됐는데 시아버지가 수시로 문열고 볼일보시니 이건 미치겠더군요 얼굴을 돌리기도 하는데 문 확열고 볼일보실때는 방문열고 나오다가 다시 들어가버립니다. 그러면서 같이살자고 조르시는데 .. 며느리도 남인데 너무 허물없이 다 무너지면 안돼는데 ..

  • 13. 저런분들
    '17.6.4 9:20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책 한권씩 주고 싶어요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진짜 추하게 늙지 않도록 우리 모두 주의합시다

  • 14. ..
    '17.6.4 11:1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내어머니가 그러면 더 보기 싫을거 같아요.
    시부모야 어차피 ...

    진짜 추하게 늙지 않도록 우리모두 주의합시다.22

  • 15. 새옹
    '17.6.5 11:12 AM (223.62.xxx.137)

    버릇이 되사 그래요 애가 어릴때 문 열어두고 소변대변 보던 버릇...문 닫고 보고싶어도 애가 문고리 잡고 잉잉 울고 정말 10년을 문 열고 싸다 버릇하니 못 고치는거 같아여

  • 16. 저도
    '17.6.5 2:04 PM (59.15.xxx.87)

    애들 어릴때 문고리 잡고 하도 울어서
    화장실 문열어놓고 볼일보는게 습관이 된거
    남편이 지적질해서 알았네요.
    애들은 다 컸는데
    이젠 닫아두고 볼일봐도 되는데
    그게 잘 안고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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