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관리 안하고 막 늙어가는 사람 진짜 싫네요

초여름에 조회수 : 8,495
작성일 : 2017-06-04 19:08:45

친정엄마가 그래요

방구도 막 끼고 화장실 볼일볼때 아니 왜 문 열고 보는지

몇번이나 그꼴을 보고 막 뭐라 하니 오히려 소리지르고 가관도 아니네요

화나면 개같은 년이라고 하고

아예 안봐야 하나 요즘 생각중이에요

IP : 211.107.xxx.1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터짐
    '17.6.4 7:13 PM (211.186.xxx.206)

    ㅎㅎㅎㅎ
    셋째줄

    그렇다고 그만일에 엄마를 안보나요.

  • 2. 그새
    '17.6.4 7:14 PM (211.186.xxx.206)

    고치셨네 넷째줄땜에 빵터짐

  • 3. ........
    '17.6.4 7:1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빠가 그래요
    진짜 문열어놓고 볼일 보고
    기저귀 찬 애도 아닌데
    힘주는 소리를 굳이 냅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말하기도 민망하고..

  • 4. ........
    '17.6.4 7:1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빠가 그래요
    소변볼 땐 문열어놓고 볼일 보고
    기저귀 찬 애도 아닌데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힘주는 소리를 굳이 냅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말하기도 민망하고..

  • 5. 빵터진 분 어이없네
    '17.6.4 7:20 PM (211.107.xxx.182)

    ?? 빵 터져서 줗겠수

  • 6. 수정한 후
    '17.6.4 7:22 PM (175.113.xxx.216)

    봐서 뭐에 빵터진줄은 모르겠지만
    원글님도 왜 비아냥을...-_-a
    DNA 비슷하게 물려받으셨나 싶어요

  • 7. ....
    '17.6.4 7:22 PM (119.64.xxx.157)

    친정 아버지 아예만보고 살아요
    엄마하곤 연락해요

  • 8. 늙음
    '17.6.4 7:24 PM (39.121.xxx.69)

    소변도 힘줘야 나와요
    노화에요
    님들도 끙끙거리며 소변볼꺼에요

  • 9. .......
    '17.6.4 7:2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변볼 때 힘주는 소리는 삭힐 수가 있잖아요..
    그런 게 전혀 없음.....
    그리고 가끔은 소변볼 때 에잇!!에잇!! 이러면서 일을 봅니다.
    뭐하는 건지..
    정말 비위상함..

  • 10. ..
    '17.6.4 8:18 PM (223.62.xxx.167)

    우리집은 딸이
    원글님 엄마같은 행동을 해요
    욕만 빼고
    방구 껴서 뭐라하면
    생리적인 현상인데 어쩌라고
    식군데 뭐 어때서 그런식 ㅋㅋ
    근데 딸이 방구끼는것도 이쁘네요

  • 11. 에휴..
    '17.6.4 8:43 PM (119.149.xxx.110)

    원글님 아직 애기 없으시죠?
    어릴땐 그넘의 화장실 문 닫았다고 어찌나 울어재끼던지
    온동네 떠나가게 울어서 변도 고상하게 못보게 하더니
    그게 습관이 되서 화장실 문 닫는거 가끔 잊어요.
    게다가 아이들 커서 지들끼리 놀다보니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게 되고
    굳이 화장실 문 닫고 볼일볼 필요도 없었구요.
    방귀는.. 것도 노화현상이죠.
    나이들면 괄약근이 느슨해져서
    조금만 방심해도 실수하게 되네요.
    늙는것도 서러운데 딸이 참..
    그 엄마 디게 서운하시겠네요.

  • 12. ...
    '17.6.4 8:54 PM (59.12.xxx.4)

    친정엄마는 그래도 서로 무슨 흉이겠어요 시댁에 몇달있게됐는데 시아버지가 수시로 문열고 볼일보시니 이건 미치겠더군요 얼굴을 돌리기도 하는데 문 확열고 볼일보실때는 방문열고 나오다가 다시 들어가버립니다. 그러면서 같이살자고 조르시는데 .. 며느리도 남인데 너무 허물없이 다 무너지면 안돼는데 ..

  • 13. 저런분들
    '17.6.4 9:20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책 한권씩 주고 싶어요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진짜 추하게 늙지 않도록 우리 모두 주의합시다

  • 14. ..
    '17.6.4 11:1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내어머니가 그러면 더 보기 싫을거 같아요.
    시부모야 어차피 ...

    진짜 추하게 늙지 않도록 우리모두 주의합시다.22

  • 15. 새옹
    '17.6.5 11:12 AM (223.62.xxx.137)

    버릇이 되사 그래요 애가 어릴때 문 열어두고 소변대변 보던 버릇...문 닫고 보고싶어도 애가 문고리 잡고 잉잉 울고 정말 10년을 문 열고 싸다 버릇하니 못 고치는거 같아여

  • 16. 저도
    '17.6.5 2:04 PM (59.15.xxx.87)

    애들 어릴때 문고리 잡고 하도 울어서
    화장실 문열어놓고 볼일보는게 습관이 된거
    남편이 지적질해서 알았네요.
    애들은 다 컸는데
    이젠 닫아두고 볼일봐도 되는데
    그게 잘 안고쳐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564 창문열면 습기가들어오나요? 4 fr 2017/07/02 2,691
704563 강아지가 너무 핥아서요ㅠㅠ 1 위생 2017/07/02 1,392
704562 5년전 안철수는 손석희 인기 넘었었어요. 16 .. 2017/07/02 1,451
704561 국민의당, 단독범행 결론…安 "사전에 조작 몰랐다&qu.. 30 어용시민 2017/07/02 2,741
704560 영화 마더 무섭나요 17 '' 2017/07/02 4,029
704559 모기물린데 효과좋은거 찾았어요! 72 0행복한엄마.. 2017/07/02 24,340
704558 이민가방 싸는 노하우 8 노하우 2017/07/02 3,194
704557 임순희감주 어떤가요? ㄱㄴ 2017/07/02 290
704556 청량한 바람 부는듯한~~~(전국노래자랑 레전드) 3 청량 2017/07/02 1,187
704555 감자 샐러드로 샌드위치 만들었는데 남은 감자샐러드는 5 감자 2017/07/02 2,520
704554 비밀의숲 범인 아들인거같아요 12 잘될꺼야! 2017/07/02 4,635
704553 이마트몰, gs 싸게 사는 법 있나요? 8 이마트 2017/07/02 1,858
704552 한미정상회담의 결과와 포인트 5 [펌] 드루.. 2017/07/02 761
704551 조승연씨는 방송인이자 지적 셀레브리티라고 하는데.. 24 ... 2017/07/02 32,513
704550 지금 사랑에 빠지신 분 3 2017/07/02 1,695
704549 [영상]문재인대통령 한미정상회담후 돌아오셔서 "국민께 .. 13 ㅇㅇㅇ 2017/07/02 2,341
704548 이태리 자유여행 할 때 7 2017/07/02 2,272
704547 1년동안 여행비 얼마나 쓰세요? 7 휴가비 2017/07/02 2,335
704546 오바마도 입국 23 뭐하러 옴?.. 2017/07/02 5,200
704545 가죽구두세탁 어디에 맡기시나요 2 장마 2017/07/02 750
704544 다이어트 같이 하실분들 모이세요 74 2017/07/02 4,201
704543 기말고사 끝내고 고3 2 ... 2017/07/02 1,773
704542 가족사진 찍었는데 제가 너무 흉해요 ㅠ 18 ㅠㅠ 2017/07/02 6,180
704541 제주도 항공권을 받았는데요 1 . 2017/07/02 924
704540 국내에 제주도만큼 예쁜 바닷가 있을까요? 5 질문 2017/07/02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