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결혼이라는거 갑자기 하고싶을때가 있는건가요
애도 낳고 나 원룸살고 돈없어도 되니까 남자만 사귀면 몇달만에 결혼할꺼야
정말 이랬다니까요
지나가는 부부만 봐도 부러워서 질투심이...
근데 이제 결혼은 무슨
마흔다되서도 할까말까한게 결혼이랑 아프리카오지탐험이다
이러고 다녀요...
작년에 뭐에 씌었나봐요...
1. 제 친구가
'17.6.4 6:29 PM (118.44.xxx.239)독신주의자 였어요 진지하게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결혼을 해야겠대요
너 독신주의잖아 했더니 몰라 하고 싶네 하더니 갑자기 미친듯이 선을 보기 시작한거에요
그렇게 소개팅도 싫다고 거절 하더니 그러고는 잡자기 결혼을 했어요
남자도 괜찮았고요 그리고 아이가 빨리 가지더군요 그리고 한 1년 후였나
어느날 고백을 하더군요 아이를 갖고 싶었다고요 이상하게 딱 그 시게에 미친듯이
아기 생각만 나서 결혼을 결심 했대요 그 후요? 왜 안말렸냐고 이혼하고 싶어 죽겠다고
에휴...호르몬 때문인지 또 그 난리 치다가는 잘 살긴 하는데 참 별일 이었답니다2. ...
'17.6.4 6:34 PM (84.144.xxx.89) - 삭제된댓글출산 막차 나이라 조급해지는 거죠.
이성 찾는 건 인간 본능이죠. 갑자기가 아니라요.
남자없어도 괜찮다던 여자들, 막상 속은 안 그래요.
좋아하는 남자 생기면 오히려 더 정신 못차림.3. ....
'17.6.4 6:35 PM (210.223.xxx.241) - 삭제된댓글위와 같은 경우 많죠. 제 친구들 40 넘은 노처녀들 많은데 다 한번씩 그 시기 지나간 거 같네요. 갑자기 아이 갖고 싶다..
저도 비슷한데 전 아이보다 호르몬이 미쳤는지 ㅅㅅ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 땜에-_-;; 미친 거죠. 1년 약발 가고 그 담부턴 이혼하고 싶어 미치겠..;;;4. ....
'17.6.4 6:37 PM (210.223.xxx.241) - 삭제된댓글와 같은 경우 많죠. 제 친구들 40 넘은 노처녀들 많은데 다 한번씩 그 시기 지나간 거 같네요. 갑자기 아이 갖고 싶다..
저도 비슷한데 전 아이보다 호르몬이 미쳤는지 ㅅㅅ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 땜에-_-;; 미친 거죠. 3개월만에 결혼 후딱 하고 1년 약발 가고 그 담부턴 이혼하고 싶어 미치겠..;;;5. .......
'17.6.4 6:37 PM (210.223.xxx.241)위 같은 경우 많죠. 제 친구들 40 넘은 노처녀들 많은데 다 한번씩 그 시기 지나간 거 같네요. 갑자기 아이 갖고 싶다..
저도 비슷한데 전 아이보다 호르몬이 미쳤는지 ㅅㅅ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 땜에-_-;; 미친 거죠. 3개월만에 결혼 후딱 하고 1년 약발 가고 그 담부턴 이혼하고 싶어 미치겠..;;;6. ㅇㅇ
'17.6.4 6:38 PM (175.209.xxx.159)호르몬 혼내주고싶네요
저 작년에 안간거 아니 못간거 다행으로 받아들여야하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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