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말대로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죠.
그 감시하던 그 경찰 첫마디
노통은 아주막무가내니 조심하란 소리 많이 들었는데 만나보니 한마디로 미친 개같았다 에서 엄청 웃었네요.
그러면서도 수줍음도 많고...
예전에 언뜻 본 영상자료였는데
김수환 추기경님이랑 대면하는 자리에서 왜 세례받고 성당 안나가냐 하시니 무릎사이에 손넣고 고개를 못들며 너무 어려워 말을 못잇던..
눈시퍼렇게 뜨고 청문회 할때도 상대방이 되려 허를 찌르면 풋 하면서 손바닥으로 입가리고 수줍게 웃던..
그런 사랑스러운 매력덩어리가 또 있을까요?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맨질맨질 까만 짱돌같은 반짝거림.
매력덩어리.
노통님 사랑하고.. 그리고......
너무 보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노무현입니다 보면서..노통같은 캐릭터
그런캐릭터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7-06-04 13:52:22
IP : 210.219.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점둘
'17.6.4 1:59 PM (218.55.xxx.19)그저
보고싶네요2. ...
'17.6.4 2:31 PM (59.11.xxx.228)저도 보고싶어요~
3. 언제나
'17.6.4 3:27 PM (121.128.xxx.116)노무현 이름 석자는 먹먹함을 불러 옵니다.
4. 미네르바
'17.6.4 3:47 PM (115.22.xxx.132)아직도 가슴이 아프네요
그 이름이5. ..
'17.6.4 4:12 P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네. 맞습니다.
가식이 없고 순수한 성격의 표본이죠.
가슴아픕니다...6. 저도
'17.6.4 4:24 PM (222.233.xxx.7)아빠뻘인 그분이 내심 귀엽...
보고싶네요.
온전히 투박하고 순수하셨던 분.ㅠㅠ7. 햇살
'17.6.4 5:53 PM (211.36.xxx.71)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