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 몸이 바늘로 쿡쿡
1. 몸살
'17.6.4 12:12 PM (183.104.xxx.144)감기기운에 몸살이 겹쳐서 그런데
전 45살 인 데
코감기에 두통에 감기기운 몸살기운 있어도 미련하게 버텨요
열감이 있으면 모를 까 버틸만 하네요
1년에 한 두번 된통 걸리는 게
버티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쌩쌩 해지니
버틸 만 하네요
억지로 라도 잘 드세요..
아니면 남편분 한테 포장 해 오라 하세요2. 올봄
'17.6.4 12:14 PM (118.36.xxx.70) - 삭제된댓글감기 호되게 앓았는데
병원 가는거 추천합니다
그렇게 아픈데 참지 마세요
저아는 민간요법 좋아하는 엄마는
그렇게 버티다가
폐렴까지 왔대요3. ㅡㅡ
'17.6.4 12:20 PM (121.166.xxx.226)그정도면 항생제가 들어가야겠는데
왜 버티시는지
너무 미련하세요
어서 병원가세요4. 하이
'17.6.4 12:20 PM (122.42.xxx.33)병원 가세요!
약도 써야할때가 있어요.
그 시기 놓치면 병 키워요.
저도 약 먹는거 싫어서 참다가 병을 더 키웠어요.
작년에 기관지염에 폐렴까지 갔답니다.
지나고 보니 넘 무식했던것 같아요^^;5. 아프지말자
'17.6.4 12:21 PM (121.131.xxx.161)병원에 가서 링겔이라도 맞으세요
그렇게 아프고 나면 몸이 허약해져서 오랫동안 고생해요
아이고..어쩌다 저리 아프누...6. 혹시
'17.6.4 12:27 PM (211.179.xxx.68)대상포진 확인해보세요
7. 흠
'17.6.4 12:58 PM (112.173.xxx.230) - 삭제된댓글대상포진 의심요.
8. --
'17.6.4 1:12 PM (114.204.xxx.4)어차피 진통제를 드시고 계신다는데..
진료 받은 후 정확한 처방을 받고 약을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한국처럼 의료 시스템이 좋은 나라에서 그 혜택을 못 누리는 것도 아까운 일이라고 생각해요.9. 헉
'17.6.4 1:13 PM (60.50.xxx.98)대상포진은 생각도 못했는데 점심지나도 열이 안떨어지면 병원 가봐야겠어요.
걱정해주신 분들 고마워요.10. ***
'17.6.4 1:21 PM (39.7.xxx.97)병원가셔서 링겔 한 대 맞으시면 모든 시스템이 복구가 되고
병원 나오시면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11. ᆢ
'17.6.4 3:11 PM (58.224.xxx.93)저도 링겔 추천
90000원대 한번 맞고, 대상포진도 가볍게 지나갔어요
물론 초기 발진이 6ㅡ7개 생겼을때였어요.
몸살감기 라기보단 맹장염이나 변비인줄 알고 갔어요
복부가 기분나쁘게 쑤셨거든요.
등이랑 배 부분 보시더니..발진을 알아보시더라구요
꼭 병원 가시고 적절한 치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