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환자 국가책임제만큼 시급한게 정신질환자 국가책임제인듯..

...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7-06-04 10:37:08
요즘 정신질환자들 묻지마 범죄 너무 많이 일어 나잖아요.
길가다가 갑자기 폭행하고..흉기로 살해하고..
환청이 들려서 그랬다고 그러면서...
정신질환자라는 이유로 다 감형받고..처벌도 안받고..
관리 해야하는 그 가족들은 ' 우리도 힘들다'이러면 끝...
정신질환자들 무방비로 방치되고..
가족들은 나몰라라..
법을 강화해서 가족들에게 관리를 철저히 하게 하던지..
아님 나라에서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야죠.

가끔씩 지하철이나 길거리 지나 가다보면 헛소리 하면서 얼굴을 빤히 쳐다 보며 웃는 사람도 있고 한번은 지하철에서 우리 딸 옷을 계속 잡아 당기던 사람도 있어서 내릴역도 아닌데 내린적도 있었어요.

IP : 175.223.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기치매 발견
    '17.6.4 10:43 AM (58.143.xxx.127)

    사전예방에도 관심 갖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2. 윤준
    '17.6.4 10:48 AM (210.90.xxx.171)

    동감합니다

  • 3.
    '17.6.4 10:51 AM (221.154.xxx.47)

    저희 동네에도 남자 정신질환자가 마트에서 여자아이를 폭행했는데 무죄로 판결났어요
    무대책 무방비인거 큰 문제에요

  • 4. 00
    '17.6.4 11:07 AM (119.67.xxx.145)

    묻지마범죄자나싸이코패스들이느는이유가 스마트폰 사용과sns 사용이 많아지면서 그공간에서 자기의 어두운 사고나 무서운 행동들이 정당화되고 자신감을더갖게되어서 현실구분을 못하고 범죄로 나타는것같아요. 스마트폰sns에 이상한글을올린다 싶으면 정신문의 받아보라는 경고장나가는거 없을까요

  • 5. ....
    '17.6.4 11:09 AM (221.157.xxx.127)

    가족이라고 관리못해요 제여동생 가끔가출도하는 조현병인데 일단 직계가족 2인이 동의해야하는데 엄마가 입원반대라 입원못시키구요(법바뀌기전엔 아버지혼자 입원시키고옴) 동생나이 40대인데 부모님 연세가 70대중반입니다 같이 산다고 뭘얼마나 관리되겠습니까. 본인들도 치매걸릴 나이라 감정기복심하시던데 ㅜ

  • 6. 정확치않으나
    '17.6.4 11:27 AM (221.145.xxx.83)

    입원해도 계속 지내지 못하고 6개월씩 단위로 입원신청해야만 가능해서 그게 힘들다고하던데요.
    갖춰야할 서류들도 더 많아졌다고해요.

  • 7. 우리네같은 애들도
    '17.6.4 11:31 AM (110.11.xxx.79)

    좀 관리해야죠.

  • 8. 법안
    '17.6.4 12:52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정신병원 입원시키는게 쉬워서 법안을 만드니
    이젠 입원이 아주 어려워져서
    왠만큼 서류 가득 아니면 못하니

    법안이란게 항상 양쪽의 허점이 있고
    그 틈새 범죄가 또 있고....

  • 9. 정확치않으나
    '17.6.4 12:58 PM (221.145.xxx.83) - 삭제된댓글

    건너건너 지인 독신.
    60대오빠랑 남매뿐인데 오빠가 정신병원에 있답니다.
    이번에 병원에서 나와 서류준비해서 다시 입원시켜야한다는데
    서류준비하는동안 집에서 누군가 보살펴야하는데 폭력이 심해 다루기 힘들대요.
    80대엄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요양원에 계시고...
    진짜 같이 죽고싶을만큼 힘들대요. 그 행정절차때문에... 이런 사람은 예외조항뒀으면 싶어요

  • 10. 정확치않으나
    '17.6.4 1:29 PM (221.145.xxx.83)

    건너건너 지인 독신.
    60대오빠랑 남매뿐인데 60대오빠도 독신인데다 젊어서부터 여태 정신병원에 있답니다. 장애 1등급이라나
    이번에 병원에서 나와 서류준비해서 다시 입원시켜야한다는데
    서류준비하는동안 집에서 누군가 보살펴야하는데 폭력이 심해 다루기 힘들대요.
    80대엄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요양원에 계시고...
    진짜 같이 죽고싶을만큼 힘들대요. 그 행정절차때문에... 이런 사람은 예외조항뒀으면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435 윤현숙얼굴보고도 놀랐어요 10 .. 2017/06/04 6,335
694434 원피스를 샀는데...맞는 구두좀 추천해주세요. 11 yy 2017/06/04 1,817
694433 아니 죠스바 내장이 언제부터 핑크색인거죠? 18 . . . 2017/06/04 3,746
694432 도와주세요)이케아 품절물품 언제쯤 입고 될까요? 12 동그라미 2017/06/04 8,364
694431 강경화씨를 발탁한 이유가 37 ㅇㅇ 2017/06/04 5,801
694430 중딩 남학생들 주말에 뭐하나요? 11 중딩 2017/06/04 2,200
694429 수입 소형차 중 가장 사이즈 작은거 뭐 있나요? 11 321 2017/06/04 2,277
694428 새로산 스텐 냄비 닦는방법 1 봄봄 2017/06/04 1,341
694427 文대통령 "청와대가 일자리 인큐베이터 되겠다".. 7 샬랄라 2017/06/04 767
694426 사람의 천성은 변하기 어려운거인지 1 ... 2017/06/04 1,092
694425 할머니 손에 검버섯 제거하면 부작용은 없을까요? 4 피부과 2017/06/04 2,918
694424 토지요... 13 소설 2017/06/04 2,530
694423 가슴큰거 과시?하길 좋아하는 아줌마직원 32 너저분 2017/06/04 9,750
694422 장염끝에 혈변을 봤는데요.. 4 대학생딸 2017/06/04 2,536
694421 남편이 20년전 쌍꺼풀과 안검하수를 같이했는데 눈꺼풀이 쳐져요... .. 2017/06/04 1,421
694420 지금 이시각 집 얼마나 밝은가요? 20 자연광 2017/06/04 2,799
694419 70친정아빠 샌들 뭐가 좋을까요 6 .. 2017/06/04 1,243
694418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서 집,차사고 사치 펑펑하는건 법에 저촉되.. 11 ㅇㅇ 2017/06/04 4,931
694417 개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32 모리 2017/06/04 3,572
694416 노땅커플 상담해요. 엄청 싸운 후 화해했는데 남자가 밀어내는 말.. 28 2017/06/04 5,327
694415 코엑스에서 한국여자 서양남자 커플 봤는데 13 qq 2017/06/04 8,266
694414 생리통 중에 근육통 심한 분 계세요? 4 통증 2017/06/04 2,171
694413 후쿠오카 날씨 문의드립니다. 3 수학여행 2017/06/04 902
694412 택시기사 연령제한 시급한것 같아요~ 33 …… 2017/06/04 5,005
694411 베트남 시골여행 어떻게 2 ㅇㅇ 2017/06/04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