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환자 국가책임제만큼 시급한게 정신질환자 국가책임제인듯..

...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7-06-04 10:37:08
요즘 정신질환자들 묻지마 범죄 너무 많이 일어 나잖아요.
길가다가 갑자기 폭행하고..흉기로 살해하고..
환청이 들려서 그랬다고 그러면서...
정신질환자라는 이유로 다 감형받고..처벌도 안받고..
관리 해야하는 그 가족들은 ' 우리도 힘들다'이러면 끝...
정신질환자들 무방비로 방치되고..
가족들은 나몰라라..
법을 강화해서 가족들에게 관리를 철저히 하게 하던지..
아님 나라에서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야죠.

가끔씩 지하철이나 길거리 지나 가다보면 헛소리 하면서 얼굴을 빤히 쳐다 보며 웃는 사람도 있고 한번은 지하철에서 우리 딸 옷을 계속 잡아 당기던 사람도 있어서 내릴역도 아닌데 내린적도 있었어요.

IP : 175.223.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기치매 발견
    '17.6.4 10:43 AM (58.143.xxx.127)

    사전예방에도 관심 갖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2. 윤준
    '17.6.4 10:48 AM (210.90.xxx.171)

    동감합니다

  • 3.
    '17.6.4 10:51 AM (221.154.xxx.47)

    저희 동네에도 남자 정신질환자가 마트에서 여자아이를 폭행했는데 무죄로 판결났어요
    무대책 무방비인거 큰 문제에요

  • 4. 00
    '17.6.4 11:07 AM (119.67.xxx.145)

    묻지마범죄자나싸이코패스들이느는이유가 스마트폰 사용과sns 사용이 많아지면서 그공간에서 자기의 어두운 사고나 무서운 행동들이 정당화되고 자신감을더갖게되어서 현실구분을 못하고 범죄로 나타는것같아요. 스마트폰sns에 이상한글을올린다 싶으면 정신문의 받아보라는 경고장나가는거 없을까요

  • 5. ....
    '17.6.4 11:09 AM (221.157.xxx.127)

    가족이라고 관리못해요 제여동생 가끔가출도하는 조현병인데 일단 직계가족 2인이 동의해야하는데 엄마가 입원반대라 입원못시키구요(법바뀌기전엔 아버지혼자 입원시키고옴) 동생나이 40대인데 부모님 연세가 70대중반입니다 같이 산다고 뭘얼마나 관리되겠습니까. 본인들도 치매걸릴 나이라 감정기복심하시던데 ㅜ

  • 6. 정확치않으나
    '17.6.4 11:27 AM (221.145.xxx.83)

    입원해도 계속 지내지 못하고 6개월씩 단위로 입원신청해야만 가능해서 그게 힘들다고하던데요.
    갖춰야할 서류들도 더 많아졌다고해요.

  • 7. 우리네같은 애들도
    '17.6.4 11:31 AM (110.11.xxx.79)

    좀 관리해야죠.

  • 8. 법안
    '17.6.4 12:52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정신병원 입원시키는게 쉬워서 법안을 만드니
    이젠 입원이 아주 어려워져서
    왠만큼 서류 가득 아니면 못하니

    법안이란게 항상 양쪽의 허점이 있고
    그 틈새 범죄가 또 있고....

  • 9. 정확치않으나
    '17.6.4 12:58 PM (221.145.xxx.83) - 삭제된댓글

    건너건너 지인 독신.
    60대오빠랑 남매뿐인데 오빠가 정신병원에 있답니다.
    이번에 병원에서 나와 서류준비해서 다시 입원시켜야한다는데
    서류준비하는동안 집에서 누군가 보살펴야하는데 폭력이 심해 다루기 힘들대요.
    80대엄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요양원에 계시고...
    진짜 같이 죽고싶을만큼 힘들대요. 그 행정절차때문에... 이런 사람은 예외조항뒀으면 싶어요

  • 10. 정확치않으나
    '17.6.4 1:29 PM (221.145.xxx.83)

    건너건너 지인 독신.
    60대오빠랑 남매뿐인데 60대오빠도 독신인데다 젊어서부터 여태 정신병원에 있답니다. 장애 1등급이라나
    이번에 병원에서 나와 서류준비해서 다시 입원시켜야한다는데
    서류준비하는동안 집에서 누군가 보살펴야하는데 폭력이 심해 다루기 힘들대요.
    80대엄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요양원에 계시고...
    진짜 같이 죽고싶을만큼 힘들대요. 그 행정절차때문에... 이런 사람은 예외조항뒀으면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252 조무사 실습 중인데 호칭문제요 10 실습생 2017/06/06 2,505
695251 김용만 아들 대학합격 이라고 뭉뜬 방송중 나왔나보네요 16 .. 2017/06/06 33,589
695250 뚱뚱한데 군것질만 안해도 빠지네요 1 뚱보 2017/06/06 1,954
695249 헉... 청계천 노동자까지... 8 2017/06/06 2,006
695248 모든 베란다가 확장된 아파트인데 1 궁금 2017/06/06 1,357
695247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 17 문재인대통령.. 2017/06/06 1,950
695246 다세대주택 월세 주시는 분 계신가요 5 낮달 2017/06/06 1,501
695245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30 이거 없애야.. 2017/06/06 3,846
695244 몇 년전에 히트 친 간단오이지 만드는 법 좀 알수있을까요? 2 원더랜드 2017/06/06 1,142
695243 대통령에게 사드 보고 의도적 누락, 어느 나라 군인가 1 샬랄라 2017/06/06 496
695242 도봉 창동, 중랑, 노원쪽 아파트가 저렴한 이유는 뭔가요? 21 ... 2017/06/06 7,493
695241 울산 우신고등학교 폭력 인권침해 7 00 2017/06/06 4,407
695240 기도하시고 응답받으신분 계신가요? 11 기도 2017/06/06 2,905
695239 정청래가 용납이 안왜 김용남이는 했던 그 김용남 아닌가요?? 김용남 2017/06/06 790
695238 차를 태워주는것에 관대한 남자들 11 ... 2017/06/06 4,689
695237 호주에. 마스크팩 5 질문 2017/06/06 1,068
695236 美하버드대 '페북 음란메시지' 신입생 10여명 합격취소 5 샬랄라 2017/06/06 1,843
695235 법무사랑 보험 분야요 깊이랑 넓이가 엄청다양해서 하면은 충분히먹.. 3 아이린뚱둥 2017/06/06 694
695234 저 살빼는 중이에요 9 2017/06/06 2,729
695233 이거 귀신이 장난친 5 걸까요? 2017/06/06 2,591
695232 한국과 닮은꼴 탄핵사태 맞은 브라질 1 두번의탄핵사.. 2017/06/06 894
695231 아임쏘리강남구 3 00 2017/06/06 1,768
695230 학종)대입 정시비중 확대 목소리 높지만.... 8 학종비리가문.. 2017/06/06 1,056
695229 노무현입니다, 영화 보시고 보실 분, 이 팟빵 한번 들어보세요 2 바르셀로나 2017/06/06 1,185
695228 전남도의회 '어린이 놀권리 조례' 내년 시행 4 샬랄라 2017/06/06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