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다섯 미혼 어딜가나 아줌마로 보일 나이인가봐요
아줌마라고 부르는데 괜히 기분이 안좋더군요
회사식당주방아주머니도 동네가 같아서 우연히 얘기하다보니
제가 초등학생 학부모인줄 아시네요 당연히 결혼빨리했으면
큰애가 있을 나이인데 점점 나이가 먹어도 아직도 마음은 청춘인것같아요
1. ㅇㅇ
'17.6.4 9:29 A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관리 하세요. 요즘은 70세도 아가씨 같다고 우스개소리로 그러잖아요. 요즘은 다들 나이보다 한참 어려보여요...
저도 35세인데 얼마전에 술집에서 민증 검사 요구 당했어요. 진짜에요. ㅋㅋㅋ2. ...
'17.6.4 9:30 AM (59.12.xxx.220)받아들여야햐요.
조금 더 지나면 어머님 소리들어요.3. ..
'17.6.4 9:30 A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첫댓글
4. 찬웃음
'17.6.4 9:30 AM (59.14.xxx.249)요즘은 관리하기 나름이에요~
5. ㅇㅇㅇㅇ
'17.6.4 9:34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서른 다섯으면 아가씨 소리 들을 나이죠 아직은. 완전 결혼하고 퍼진 사람 아니면.
그래도 제 친군 초등학교때도 아줌마 소리
들었던 노안도 있었고;;; 케바케에요.
30중반이면 아가씨 소리
들을수도 있지만 관리못하고 퍼지면 티 확나죠 군살도 찌기 시작하고. 노화 티는 관리하면 안날땐데여.6. ..
'17.6.4 9:35 AM (223.62.xxx.63)민증검사 노안인친구도 하던데 무슨소리인지 ‥ㅋ
7. ..
'17.6.4 9:40 AM (175.223.xxx.61)어두컴컴한 술집ㅋ
가게전략입니다 안주더시키게..ㅋ
환한 백화점 조명 그런데 나가보세요.8. .....
'17.6.4 9:4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첫댓글님 좋아하지 마세요
35인데 저렴한 패션에 어설프게 꾸몄던지
나이에 안어울리는 학생 패션이라 민증검사한거죠
35가 미성년자로 보이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ㅋ9. 글구
'17.6.4 9:53 AM (183.96.xxx.12) - 삭제된댓글아저씨들 눈치없이 아무나대고 아줌마라고 불러야
심지어 할아버지두요~~~!!
그냥 부르는게 아줌마인거죠 ㅎㅎ10. 글구
'17.6.4 9:53 AM (183.96.xxx.12)아저씨들 눈치없이 아무나대고 아줌마라고 불러요
심지어 할아버지두요~~~!!
그냥 부르는게 아줌마인거죠 ㅎㅎ11. ㅇㅇ
'17.6.4 10:19 AM (223.39.xxx.126)그것이 뭣이 중헌디
나라전체가 몇살로 보이는지에 목메고 동안타령하는 나라는 정말 몇안될 듯12. ㅎㅎㅎ
'17.6.4 10:20 AM (118.33.xxx.71)35살에 비혼녀,비혼남 넘쳐나는 세상인데 무턱대고 아줌마,아저씨 거리는 사람들이 문제죠.
개인의 스타일이나 외모가 대수에요? 결혼했냐 안했냐 묻고 신상 털이 하는 거 자체가 문제임. 애 없으면 어쩔거고
결혼 안했으면 어쩔건데요. ㅎㅎ13. 지나가다
'17.6.4 10:27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관리하세요 요새 35은 애 데리고 있지 않은 이상 아줌마 소리 들을 나이 아닙니다
근데 35에 민증 검사 요구도 황당하죠 그건 기분좋으라고 립서비스 한거에요 그걸 또 진짜로 믿고 좋아하시면 안됩니다14. ㅇㅇ
'17.6.4 10:32 AM (114.200.xxx.216)35세에 민증검사는 정말 어리버리한 외모엿을듯..ㅠ세련된 스탈이 아니라..
15. ᆢ
'17.6.4 10:35 AM (121.128.xxx.51)자연스레 아줌마 소리 받아 드리세요
마음의 수양을 쌓으세요
나중에 60세 되면 손자가 있든 없든 할머니 소리 들어요16. ㅋㅋ
'17.6.4 10:43 AM (39.7.xxx.207)첫댓글은 모지리인증
17. 35세에
'17.6.4 10:51 AM (119.69.xxx.101)민증검사라면 저희 언니얘기네요. 키가 155. 반면 제 여동생은 중딩때 아가씨소리 들었는데 키가 167.
언뜻보고 하는건 대부분 키때문으로 보여지고요. 35세면 솔직히 몸매와 패션스타일로 구분합니다.
아줌마스런 어벙벙한 옷에 통통 뚱뚱이면 20대 중반에도 아줌마소리 듣고요. 40대라도 늘씬하고 패셔너블하게 입으면 아기낳은적 없는 아가씨로 봐요.
물론 40초반까지만 해당되겠지만요 ㅠ18. ...
'17.6.4 12:06 PM (221.167.xxx.59) - 삭제된댓글아줌마 나이 먹었으니 아줌마 소리 듣죠...
그냥 받아들이세요
동안 아가씨에 집착하는거 되게 없어보여요19. ㅇㅇ
'17.6.4 12:31 PM (1.247.xxx.33)이거 여자나이 후려치기하려는찐따정신병자 허언글임
난 이십대초반으로본다아직도 어딜가나 앞으로도그럴듯 정신병자는 정신병원으로20. ......
'17.6.4 2:09 PM (5.89.xxx.252)요즘 세상 서른 중반에 아줌마 소리 들으실 정도면
관리 좀 하셔야.....
제가 아는 서른 중반의 아줌마 동생들 다들 아가씨처럼 보여요.....21. 마른여자
'17.6.4 2:42 PM (182.230.xxx.127)에이~솔직히 노안인가봐요?
35살에 아줌마소리듣다니
요즘35살이면 다어려보이던데 아가씨갖고22. ‥
'17.6.4 3:49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아. 아줌마라는 단어를 없애든지. 47인 제 친구도 아줌마라고 불렸다고 열받아 하드만.
아줌마가 어떻다궁 ^ ^23. 관리만 잘하면
'17.6.4 4:24 PM (223.33.xxx.63) - 삭제된댓글40대 초반까지는 아줌마 소리 잘 안듣지 않나요?
전 20대 중반에 살이 찌고 옷도 노숙하게 입어서
아줌마 소리 많이 들었는데 ㅎㅎ
20대 후반되고 살 빼고 피부과 가서 관리받고
옷 여성스럽게 입으니 다들 20대 후반으로
봐요 (현재 나이 35살이구요)24. sandy92
'17.6.4 4:25 PM (223.33.xxx.63) - 삭제된댓글40대 초반까지는 아줌마 소리 잘 안듣지 않나요?
전 20대 중반에 살이 급격히 찌고 옷도 노숙하게 입어서
아줌마 소리 많이 들었는데 ㅎㅎ
20대 후반되고 살 빼고 피부과 가서 관리받고
옷 여성스럽게 입으니 다들 20대 후반으로
봐요 (현재 나이 35살이구요)25. sallysandy
'17.6.4 4:28 PM (223.33.xxx.63)40대 초반까지는 아줌마 소리 잘 안듣지 않나요?
전 20대 중반에 살이 급격히 찌고 옷도 노숙하게 입어서
아줌마 소리 많이 들었는데 ㅎㅎ
20대 후반되고 살 빼고 피부과 가서 관리받고
옷 여성스럽게 입으니 다들 20대 후반으로
봐요 (현재 나이 35살이구요)
한가지 일화를 말씀드리면
작년 34살때, 홍대에서 친구와 길 걸어가는데
20대 초반 남자가 붙잡더라구요
-_-;26. 아이고
'17.6.4 4:36 PM (211.203.xxx.83)윗분 주책은.. 그게 그렇게 자랑하고싶었어요ㅋㅋ
27. ....
'17.6.5 12:06 AM (61.79.xxx.115)사람마다다르죠...옷 어벙벙하게 입는건 확실히 나이들어보여요..20대 중반이 입어도...
이번에 결혼하는 김소연..이동건이랑 결혼하는...조윤희...다 37,36이예요...자기 관리하기나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