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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균 10살은 넘게 어리게 보는데요.

.. 조회수 : 15,319
작성일 : 2017-06-04 07:56:53
평균 보는 사람마다 10살은 어리게 보는데요.
참고로,제 나이 올해 38살입니다.
엄~청 늙어보이고 관리를 아예 안했었고 술 자주먹고
스킨로션따위 아예 발라본적없습니다.

암튼,지금은 먹고싶은것 다 먹긴하지만 절대 자주먹진 않아요.
맵고자극적인음식 안받아요.
국물및 튀긴음식 되도록 안먹음.
계란후라이도요.
운동은 일주일에 5일 꼭하려고해요 땀으로 노폐물을 빼주니
일단 피부톤이 하얘집니다.
하루한번씩 수딩젤팩,석고팩 꼭해주고 수분크림 목까지 꼭 바릅니다.
그리고 영양제 4가지씩 꼭 챙겨먹고 물은 되도록이면 찬물보단
미지근한물 꼭 먹으려해요.
아침에 기상후 미지근한물 먼저마시고요.
커피는 블랙커피만 마시고 절대 믹스커피안마셔요.
키크고 날씬한편이예요.마른건 아니나 특별히 군살없습니다.
이제부턴 모발도 관리해보려고해요.
근데 관리비가 엄청드네요.
그래도 나이보다 어리게보니 좋네요.늙게보는것보다ㅎㅎㅎ
IP : 211.36.xxx.79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4 7:58 AM (118.35.xxx.175)

    수딩젤팩 석고팩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무지해서

    여자는 피부가 생명이죠~ 관리열심히하시네요
    저도 뒤를 이을게요 ㅋㅋ

  • 2. 나이
    '17.6.4 8:00 AM (183.104.xxx.144)

    제 나이로 보이는 게 제일 좋지
    어려 보여도 사회생활 하는 데 손해예요
    그리고 내 만족이지 ...
    뭘 또...

    노안 이면 속상한 거 맞지만
    제 나이로만 봐도 괜찮아요
    그리고 한두살이나 서너살 까진 몰라도 10 살 어리게 본다면 좋은 것 만은 아닌 거 같아요..

  • 3. 관리
    '17.6.4 8:02 AM (108.18.xxx.124)

    잘하네요. 좋아요

  • 4. 많이 어리세요
    '17.6.4 8:06 AM (175.223.xxx.179)

    어린 남자 잘 꼬시구요

  • 5. 아니
    '17.6.4 8:07 AM (211.203.xxx.83)

    그럼 20대중반으로 본단 말인가요? 사진인증좀 해보세요
    진짜 궁금해서요

  • 6. ..
    '17.6.4 8:12 AM (211.36.xxx.79)

    ..수딩젤팩 저는 아무거나써요.다만.처는 수딩젤팩바른후

    다이소에파는 그 팩마스크 덮은후 수딩젤한번 더 도포하고 한8분한후 씻어냅니다.
    수딩젤 그냥 바르고자면 안좋아요.
    그리고 오래하시면 건조해짐.
    석고팩은 린제이꺼요.진주랑 콜라겐.골드가 좋더라고요.
    시트팩보단 석고팩이 더 효과적인것같아요.

  • 7. ..
    '17.6.4 8:20 AM (223.33.xxx.96)

    열살동안 그거 본인 착각이에요ㅠㅠ
    주변 아는사람 나이 더들어보이는 노안인데도 원글처럼 자기 동안이라고 영혼없는 립서비스 몇번듣고서 철썩같이 믿고있더이다ㅠㅠ.입밖에 내지마세요.뒤에서 다 욕하거든요ㅠ

  • 8.
    '17.6.4 8:33 AM (223.62.xxx.100)

    저도 40대초에 30대초로 보였어요
    열살 어려보이는 사람 있죠 왜요

  • 9. 그게 립서비스
    '17.6.4 8:33 AM (223.38.xxx.20)

    사회 생활 하면서 나오는 립서비스 아닌가요.
    우락부락 장군감으로 생긴 아기를 봐도 그러잖아요.
    어머~ 딸인가봐요~ 너무 예뻐요~~~
    당연히 처음 보는 여자분들한텐 무조건 10살 깎고 부르는거죠.
    어머~ 2X살인줄 알았어요~ 어쩜 그렇게 어려 보여요?~~~
    이렇게 입에 발린 칭찬을 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 놔야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가 만들어 지거든요.
    립서비스를 믿고 진짜로 착각해 주는 사람이
    구워 삶기 만만하고 쉬운 상대에요.

  • 10. 여긴 아직도 패턴이 같네요 ㅎㅎㅎ
    '17.6.4 8:43 AM (49.168.xxx.249)

    어려보인다며 본인 노하우 전수하는 글에
    립서비스일 수 있다고 말하는 댓글

    근데 여기 사이트는 진짜 너무 심함ㅋㅋㅋ 엄청 까댐

  • 11. 좋겠다
    '17.6.4 8:44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이십대 후반이면 소시 아이들이죠?
    아직도 그렇게 샤방해 보인다니 정말 부러워요.
    역시 관리의 힘이네요.
    부러워요^^

  • 12. 응?
    '17.6.4 8:44 AM (59.6.xxx.151)

    늙고 생기없는 것보다야
    젊어보이는게 백번 좋죠
    문제가 되는 건
    노력이 과해서 생활 균형이 깨지거나
    황당하게도 사회적 매너가 되버린 동안이다 란 립서비스를 과하게 믿을때죠.
    같은 맥락에서 어려보이는 자체가 사회생활에 마이너스는 아닙니다
    어려보인다 소리에 넘어가, 무능을 난 어려서라고 덮고 넘어가려고 할 때죠
    건강이 젊을때 좋은 거지 뇌가 나이보다 어린게 좋은 건 분명 좋은게 아니니까요

  • 13. ㅇㅇ
    '17.6.4 8:45 AM (114.200.xxx.216)

    저도 사모님 들을나이 한창지났는ㄷ데 애들 없이 다닐 때는 늘 아가씨라는 소리들어서 좋네요..돈많은 사모님처럼 보이는것보다 발랄하고 생기넘치는 아가씨 소리가 훨씬 좋다는..

  • 14.
    '17.6.4 8:47 AM (221.154.xxx.47)

    제 나이처럼 보인다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10살 쯤 노안이거든요

  • 15. ㅁㅁ
    '17.6.4 8:50 AM (114.200.xxx.216)

    근데 미혼이에요 기혼이에요 아이있어요? 기혼에 아이있는데도 그러면 인정..요새 미혼은 젊어보이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애엄마도 아가씨같은 사람들 많은데요..뭐..

  • 16. ...
    '17.6.4 8:52 AM (182.53.xxx.106)

    나름 비법 풀어주는 글엔 왜 이렇게
    너 동안 아니거든, 그거 립서비스거든, 니 착각이거든,
    이딴식의 댓글들을 다는지 모르겠네요.
    이선희만큼 동안들도 없는데 다들 없대.
    비법 감사합니다.

  • 17. ㅇㅇ
    '17.6.4 8:52 AM (223.62.xxx.170)

    그렇다고 나이가 어디가나

  • 18. ㅎㅎㅎ
    '17.6.4 8:55 AM (180.66.xxx.214)

    원글님 동갑인데 가끔 학생 소리 듣고 다닙니다.
    하지만 원글님처럼 철썩같이 믿고 자뻑에 빠져있진 않아요.
    매일 거울 보는데 왜 스스로 모르겠어요.
    아직 주름이 생길 나이는 아니지만요.
    이미 중력 때문에 얼굴이 흘러 내려서 넙대대해 졌는데요.
    그냥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평소에 습관적으로
    아무에게나 립서비스 날리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해요..

  • 19. ...
    '17.6.4 8:55 AM (106.253.xxx.240)

    근데난운동안해도다들삼십대라고생각하던데요
    40훌쩍넘었어요
    그나이는 나이들어보이는나이가아니에요...50넘고다시 오세요

  • 20. ㅇㅇㅇㅇ
    '17.6.4 8:55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저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도 38읍에 20대로 보이는 애들 엄청 많았는데요 ㅋㅋ 원래 유전적으로 타고 난 애들이랑, 집안좋운애들 - 대부분 아빠 의사거나 그래서 절때 짜게 안먹고 커피같은거 안마시고 20대때부터 카페가면 맨날 허브차마시고 설탕섭취안하고 식탐없고 자기관리 철저하고 밤 안새고 스트레스 없고 등등. 저 나이가 다 그렇게 훅 갈 나이가 아닌데 본인이 안그랬다고 남까지 까진 마세요. 주위에도 김사랑정도로 관리해서 사는 애들 많음. 40 넘음 좀 가겠죠.

  • 21. ㅇㅇㅇㅇ
    '17.6.4 8:56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진짜웃겨 맨날 외모타령에 외모 미우면 친구도 없다는 곳인데 남 외몬 보이지도 않는데 후려쳐 ㅋㅋㅋ 진짜 마음들 넘 투명하게 들여다보여요 못났다

  • 22. ㅎㅎ
    '17.6.4 8:58 AM (114.200.xxx.216)

    38살에 미혼이면 저런 분들 쎄고 넘쳣어요..기혼에 애들있어도 아줌마느낌 안나는 여자들도 많아요....

  • 23. 본인이 몰라요
    '17.6.4 9:00 AM (121.144.xxx.15)

    저랑 같이 일하는 언니가 51세인데 48세인 저 보고 처음에 나이 모를때 언니~ 라고 해서 정말 기분나빴거든요 ㅋㅋ
    전 당연히 그언니보다 제가 어리게 보인다고 생각했고 그 언니는 자기가 어려보인다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더 대박은 57세 언니도 있는데 같이 일하는 막내가 51세 언니가 더 나이들어 보인다고 ;;
    그러니까 본인은 다들 자기나이보다 어려보인다고 생각하면서 착각속에 사는거 같아요

  • 24. ----
    '17.6.4 9:02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내가 나이들어보이니 남들도 그럴꺼야 정신승리하고싶은거겠죠 ㅋㅋ 현실은 나이들수록 유전과 돈발 자기관리빨 차이 어마어마 30후반은 관리하면 훅갈나이 아님. 40 넘어야...

  • 25. ----
    '17.6.4 9:03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51, 57 인데 언니라니 ㅋㅋㅋ 왜 정신승리하는지 알겠네요. 훅 갔으니...

  • 26.
    '17.6.4 9:03 A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평생 동안인데요 중학생때부터 초등이냐?로 시작해서 늘 어리게 봐요 사회생활은 별로예요 나이 말안하면 버릇없다 설친다 나와요 관리 안해요 결론은 타고 나는거다예요

  • 27. g19ctr
    '17.6.4 9:12 AM (108.185.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한 50세 까지는 적어도 10살은 어리게 보였어요. 띠동갑 연하 남편하고 생년월일 적어야 되는 병원이나 행사 하는데 가면, 우리가 잘못 적은줄 알고 우리 나이를 꺼꾸로 바꿔놓는곳도 있었어요. 40대 중반까지는 운동 많이 했고, 마음도 엄청 편히 살았어요. 다이어트 한적 없고 그냥 먹고 싶은것 먹었어요. 20대 부터 채식했고 술담배 전혀 않했어요. 40대 중반에 친정에 일이 생겨서 스트레스 받고 운동도 그만두고 했지만 옛날에 해둔것 덕인지 한 50 까지는 키 170에 허리22인치,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아직 허리 24에 머리숱도 많고 흰머리 없어요. 근데 사람들이 "뒤에서 보니까 대학생 같다" 해요. 그게 앞에서 보면 못보겠다는 말이지요 :-( 근데 그게 사실입니다. 피부가 처지고 하니 제 나이 보이고도 남아요. 운동 않하고 신경 많이 쓰고, 단것 군것질 많이 하고 고기 않먹어고 나이도 들고 하니 당연하지요.

  • 28.
    '17.6.4 9:14 AM (211.203.xxx.83)

    진짜 정신나간 여자들 서로 동안이라고 아우성ㅋ 아이고
    부끄러운줄 모르고

  • 29. 잘될거야
    '17.6.4 9:19 AM (221.146.xxx.44)

    37,8까진 정말 5살 이상 어리게 보인 적도 있었지만 그이후엔 얄짤 없더라고요. ㅠㅠ

  • 30. 웃기지 않나요?
    '17.6.4 9:21 AM (121.176.xxx.62)

    나 동안이에요
    나 이렇게 해요~
    자랑하는 글
    안물 안궁~이네요
    얼굴은 동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정신은 확실히 이상하네요

  • 31. ----
    '17.6.4 9:24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동안이라고 글 올리는게 더 웃긴건지
    누가 동안이다
    이쁘다
    글 올리면 개때처럼 뜯는게 웃긴건지 ㅋㅋㅋ
    옆에서 보면 둘다 똑같음 ㅋㅋㅋㅋ

  • 32. --/-
    '17.6.4 9:25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동안이라고 글 올리는게 더 웃긴건지
    누가 동안이다
    이쁘다
    글 올리면 개때처럼 뜯는게 웃긴건지 ㅋㅋㅋ
    옆에서 보면 둘다 똑같음 ㅋㅋㅋㅋ
    그렇게
    안물안굼이면 굳이 글 읽으러 들어와서 댓글 맘기는 수고까지 ....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 ---/
    '17.6.4 9:26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동안이라고 글 올리는게 더 웃긴건지
    누가 동안이다
    이쁘다
    글 올리면 개때처럼 뜯는게 웃긴건지 ㅋㅋㅋ
    옆에서 보면 둘다 똑같음 ㅋㅋㅋㅋ
    그렇게
    안물안굼이면 굳이 글 읽으러 들어와서 댓글 맘기는 수고까지 ....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한 여자 심리.
    남자가 단순하다는데 대부분 여자심리는 허영/ 질투 로 귀결.

  • 34. 얼굴이
    '17.6.4 9:54 AM (222.237.xxx.44)

    동안이면 뭘하나요.
    모든 장기와 관절 뼈들이 나이만큼 노화 되었을텐데 그런다고 60대에 애 나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 35.
    '17.6.4 10:09 AM (223.39.xxx.103)

    동안 부럽습니다

  • 36. 나르시스트 너무많아
    '17.6.4 10:10 AM (14.37.xxx.146) - 삭제된댓글

    @@@ 해외에서의 연구결과 자신은 타인보다 5살아래로 보인다고 인식하고
    타인은 자신보다 5살위로 보인다고 인식한답니다

    거울속의 자신의 모습은 친숙해서 그렇게 느껴지겠죠?
    자뻑증상 심하고 자기애성 인격장애자 가 많은 한국은 더심하겠죠?

  • 37. 나르시스트 너무 많아
    '17.6.4 10:14 AM (14.37.xxx.146) - 삭제된댓글

    @@@ 해외에서의 연구결과 자신은 타인보다 5살아래로 보인다고 인식하고
    타인은 자신보다 5살위로 보인다고 인식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거울속의 자신의 모습은 친숙해서 그렇게 느껴지겠죠?
    자뻑증상 심하고 자기애성 인격장애자 가 많은 한국은 더심하겠죠?

  • 38.
    '17.6.4 10:17 AM (175.213.xxx.131)

    요즘 평균연령이 예전이랑 다르지 않나요
    옛날 서른이 지금 마흔쯤?
    저도 38에 애가 중학생인데 솔직히 20대는 뻥같고 30대 초반으로 봐요 20대 후반 같다고도 듣는데 그건 좀 제선에서 걸러서 듣고
    뭔 팩이니 운동이니 하나도 안하고
    음식도 안가리고
    다만 좀 캐쥬얼하게 입고 살짝 동안이면 요즘은 왠만큼 늙은티 안나지
    않나요
    제가봐도 30대 초반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아마 머리 숏컷 아줌마 파마하고 아줌마스러운 옷입으면
    어리게 안볼듯하네요 대충 코디만 잘해도 요즘은 제나이보다 어리게 보일듯요

  • 39. ㅇㅇ
    '17.6.4 10:26 AM (114.200.xxx.216)

    175.213.xxx.131 말이 정답이에요..요샌 평균외모연령이 낮아짐..그리고 옷차림 자세 머리스타일에 따라 격차가 커요....제얘기임..

  • 40. 동안이 중요한가
    '17.6.4 10:31 AM (223.62.xxx.195)

    제가 장사를 해서 사람 꽤 많이 보는데요.
    주민등록번호 열람이 가능한 업종이라 나이와 외모 가늠할 때
    확실히 젊어보이는 분이 많긴 해요
    스타일도 신경쓰고 운동이나 약으로 몸매 관리해서
    늘씬을씬하기도들 하지만 '빛'이 없어요.
    한마디로 나이보다 어려는 보여도 칙칙해요.
    그러니깐 다 제나이로 보인다는겁니다.
    그나마 좀 빛나게 보이는 건 그사람의 태도나 말투같고요.
    우리끼리 동안 아무리 따져봤자 별 의미없습니다.

  • 41. ...
    '17.6.4 10:35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지인 중에 연변족처럼 엄청 촌스럽고(한국 70년대 스타일) 자기 나이보다 들어보이는 여자 있는데
    그사람은 자기가 동안이고 스타일 좋고 예쁘고 세련됐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동안 절대 아니고 자기 나이로 보여요. 더 보기도 하고.
    착각속에 살던데 그냥 아무말 안했어요.

  • 42. ...
    '17.6.4 10:42 AM (180.92.xxx.147)

    지인 중에 연변족처럼 엄청 촌스럽고(한국 70년대 스타일) 자기 나이보다 들어보이는 47살 여자 있는데
    그사람은 자기가 동안이고 스타일 좋고 예쁘고 세련됐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동안 절대 아니고 자기 나이로 보여요. 더 보기도 하고.
    착각속에 살던데 그냥 아무말 안했어요.

  • 43. ㅋㅋㅋ
    '17.6.4 10:48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요새야 뭐 대부분 동안이죠
    그리고 전 나이 잘 모르겠더라구요
    나 몇살로 보여? 이럴땐 보이는 나이에서 네다섯살 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위에 빛이 없어보인다 그 말 사실이에요
    아무리 젊어보여도 젊음의 빛은 없죠
    그러면 또 여기서 저는 사람들이 학생이라고 불러요 젊게 살면 안그래요 하는 분 나오실텐데요
    이십대와 삼십대의 빛은 다르니 제발 동안에 집착 좀 그만하고 내면 좀 가꿉시다

  • 44. ...
    '17.6.4 12:05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40 언저리 사람들 사이에선 어려보일수 있어도
    진짜 28,9 사람들 속에 있으면 택도 없는 소리라는거
    알게 됩니다.

  • 45. ...
    '17.6.4 12:16 PM (185.89.xxx.35) - 삭제된댓글

    운동하고 관리 좀 하면은 40대초까지는 어려보여요
    저도 만 41살때 고등학교 다니던 제 아들의 같은 학교 여자애들이 제가 40대인걸 알고 깜짝 놀라면서
    본인들도 40대때 저처럼 되고 싶다고 굉장히 놀라워했었어요.
    저도 운동 정말 많이 하고 군살 하나도 없고 얼굴도 탱탱하니 그랬는데
    일이년 후에 갱년기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서 갑자기 팔자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하면서 급노화가 오더라구요.
    생리 일자가 당겨지고 탈모처럼 머리도 막 빠지고 피부도 푸석푸석
    호르몬의 변화가 정말 무섭다는 걸 느끼겠어요.
    지금 한해한해가 너무 무섭도록 변하고 있어요.
    운동 빡시게 해서 배에 근육이 뚜렷하게 보이는 사람인데도 생리전만되면은
    배가 근육은 오간데 없고 배가 불룩해지면서 온몸이 붓고 난리가 아니예요.
    지금 즐기세요. 곧 다가 옵니다. ㅜ

  • 46. 일주일에 다섯번 운동 못해. 걍 살래요
    '17.6.4 12:31 PM (121.131.xxx.161)

    부럽다..
    이건 부럽다는 말밖엔 할 말이 없다.

    그런데 운동할 시간이 안나요. 일이 너무 많아서.변명 아님.
    여섯시간 이상 잠이나 좀 푹 자봤으면 좋겠네요

  • 47.
    '17.6.4 12:59 PM (219.98.xxx.65)

    푸하하하 큰 웃음 주는 글이네요. 저렇게 혼자 생각하는 30대 후반녀들 진짜 웃겨요. 20대 후반이랑 피부 탄력의 차원이 다른데 ㅋㅋㅋ 본인은 하루에 조금씩 노화되니까 못 느끼나 봐요. 진심 자뻑에 정신승리 하는듯 보이나 진정 불쌍해요. 아무리 수천, 수억씩 들여서 관리하는 연예인이라도 화장 벗기고 실물보면 나이 속일 수 없는데…암튼 뭐 큰 웃음 웃고 갑니다 ㅋㅋ

  • 48. 초 동안 실제 있음
    '17.6.4 1:11 PM (222.112.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직업상 사람들 생년월일 개인정보를 받아보는지라 아는데요
    대충 여자 50명 중 1명 꼴? 정도로 10년 정도 젊어보이는 사람 있더라구요.
    딱 저랑 같은 나이로 봤었는데 고객 정보 기재할 때 보니 저보다 10살 정도 많은 사람 봤어요.
    그렇다고 그 분이 매일 미모관리하며 편하게 살 수 있는 처지도 아니었구 그냥그냥 평범하게 사는 스탈이었는데도 진짜 10년 젊어보이는 동안 있더라구요.

  • 49. 그냥
    '17.6.4 1:15 PM (114.207.xxx.152) - 삭제된댓글

    유전이예요.. 대부분..
    관리해서 @ 가 될 순 있겠지만..
    전 관리 하나도 안하거든요. 얼굴에 그 흔한 팩 한장 안붙여요.
    대신 식습관, 생활은 바른생활.. 그러니 잘 안 늙네요.. (식구들 대부분 동안이예요)

  • 50. 아니
    '17.6.4 1:39 PM (211.36.xxx.41)

    무슨 장기가 늙고 관절뼈가 늙고 어쩌고..

  • 51. 박명수 아내같은 타입이
    '17.6.4 2:03 PM (36.38.xxx.116)

    동안 타입....
    미모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마흔살로는 절대 안 보이는 건 맞더군요...
    피부가 엄청 좋고 팽팽하면 실제나이를 알수 없는게 맞긴 해요.

  • 52. 마른여자
    '17.6.4 2:06 PM (182.230.xxx.127)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10살이나어리게보다니

    하지만 40대되보면 어느순간 확 가는나이가옵니다

    노화라는게 어느순간 확찾아 오더라구요

  • 53. 마른여자
    '17.6.4 2:17 PM (182.230.xxx.127)

    동안 애기나오면

    립서비스라느니 착각이라느니 아지겨워~꼭나오네 꼭나와

    배가아프겄지 질투가나겄지ㅋ그런소리하는사람들은 들어본적없으니 그렇게 까대야 속이시원하나?

    10살어리게보이면 안되냐구

    뭔 립서비스 착각이래 주변사람들이 그렇게본다는데

    난 살아오면서 나이에비해어려보이는 사람많이봤구만

    근데 동안이래도 확실히 40대되면 또 틀려지더라구요

  • 54. ㅇㅇ
    '17.6.4 9:51 PM (176.198.xxx.64)

    10살 어려서 10살 어린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그게 금방 티나더라고요.
    위에 말씀하신분 들처럼 빛을 잃어요.
    자기 나이를 말하니 사람들이 와 하면서 어려보인다고 말하지만
    막상 객관적으로 세워놓고 보면 전혀 어리지 않더라고요.
    립서비스도 사실 무시하기 힘들고요.
    3-4살만 어려보여도 보통은 10살 어려보인다고들 추켜세우주죠.
    그걸 원하는 걸 잘 아니까요.

    이런말이 지겨워도 꼭 챙겨들으셔야
    본인이 착각안하고 살아야, 주위사람들 괴롭게 안하는 거에요.

    동네 할머니들 봐요.
    젊었을때 하나도 안이뻤더만
    맨날 총각들이 줄섰다는 둥, 이쁘다는 소리 엄청 들었다는 둥 이상한 레파토리 나오잖아요.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은 좋지만
    주위사람들에게 자꾸 그런 소리 들으려고 행동하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겐 스트레스라는거 알아두시길.

  • 55. ㄴㄴ
    '17.6.4 10:04 PM (1.236.xxx.107)

    완전 립서비스는 아니더라구요
    나이들어보이는 사람한테 그런말 절대 안하던데요
    언니인줄 알았다 이런말도 서슴없이 잘해요 사람들,아니면 표정으로 말함 나이얘기하면 놀라는표정들 외모보다 나이가 어려서ㅋ
    제가 40 들어서면서 그런말 자주 듣고 우울해서 관리 많이 했어요 나중에는 거의 취미생활처럼 매일 뭐 하나라도 홈케어하는 습관 혹은 강박이 생기더라구요 운동도 꾸준히 하구요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왜이렇게 젊어졌냐고 시술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니라니까 관리 어떻게 하냐고 꼬치꼬치 묻고
    다른 사람들도 제가 뭐하는지 어떤 운동하는지 묻고 그래요
    동안이돼서? 좋다 이런것보다
    이제 나이들어보인다 소리안듣고 관리 잘하는거 같다 이런얘기들으니 예전보다 나아졌구나 싶어요 ㅎ

  • 56. ooo
    '17.6.4 10:0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착각한다고 훈계질하는 얼굴 다 맛 간 사람들 더 꼴불견.
    남이사 어려보이든 아니든 착각이든 아니든
    보이지도 않는데 뭘 또 그렇게 내리누르지 못해서 맨날 똑같은 베베 꼬인 댓글들을 다나.

  • 57. ㅇㅇㅇㅇ
    '17.6.4 10:0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진짜 추태에 주변사람 힘들게하는
    사람들는 동안병자들이 아니고
    질투 쩔고 주제파악 못하고 남 못났다 항상 까고
    이렇게 뒤에서 오지랖이 태평양인 사람들이지 무슨 ㅋ
    자기들 남 힘들게 하는건 모르고 참 나

  • 58. ..
    '17.6.4 10:14 PM (175.116.xxx.236)

    하... 전쟁판인가여 여기 왜이래 불편하네여.. 그냥 정보로 여기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하면되지 참...

  • 59. 와오
    '17.6.4 10:24 PM (115.137.xxx.76)

    동안분들 많네요

  • 60.
    '17.6.4 11:16 PM (121.136.xxx.199)

    10살어려보인다니 좋으시겠어요

  • 61. 어휴
    '17.6.4 11:20 PM (1.64.xxx.115)

    진짜 베베 꼬인분들 많네요.
    요새 관리덕인지 동안인분들 많아요..
    그래서 이런 글도 쓸수 있다고 보는데, 이글에 악담하는 분들이 많군요..

  • 62. ..
    '17.6.4 11:27 PM (211.200.xxx.12)

    유전적으로 안늙는사람들 있어요
    외가가 다 그래요.
    정말 다들 무슨 드라큘라인가 ㅡ.ㅡ
    큰이모가70인데
    진짜 거짓말안하고 50초로 보이세요.
    작은이모는 60넘었는데
    우리가생각하는 40로보이고.
    외삼촌도 그렇고
    우리엄마도 그래요.
    심지어 엄청 미남미녀 ㅡ.ㅡ
    (저는 아마.판박이ㅋㅋㅋㅋ ㅜㅜㅜㅜㅜ)
    그냥 그런 사람들이있더라고요.
    우리엄마 세수도 잘안하고 로션도 안발라요.
    밤에도 막 먹고요.
    관리를 해본적이없지만
    그냥 원래가 안늙고 살안찌는 체질이에요.

  • 63. 완전 유치~
    '17.6.4 11:38 PM (121.176.xxx.62)

    애도 아니고
    늙어서 그러나
    나 동안이에요 자랑하는 꼴 우습다 그만하라니까
    허영이니 질투니
    수준이 참~
    이런글이 또 베스트네~ 헐~

  • 64. 뭐래?
    '17.6.5 12:59 AM (110.70.xxx.82)

    10살 어리게 본다고 적어놓곤
    또 엄청 늙어보인데...

    글 진짜 못쓴다.

  • 65.
    '17.6.5 1:02 AM (121.128.xxx.135)

    관리하시는 거 보니
    나이안먹으시긴 할 것 같아요
    이리하기 힘듭니다

  • 66. 아무것도 안해요.
    '17.6.5 5:48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그래도10살은 어리게 보더군요. 동안도 아니지만 나이보다 어리게 봅니다.

  • 67. aa
    '17.6.5 6:05 AM (49.2.xxx.204)

    그런 사람들 따로 있어요. 전 전혀 아닌데 친정 엄마가 50대에 30대처럼 보이는 분이였어요.
    평생 관리 잘하고 채소 위주로 소식하고 살더라구요.
    화장품은 많이 안바르고 열심히 씻고...

    저는 반대의 생활습관과 반대의 피부 상태 ㅜ.ㅜ

  • 68. ㅇㅇ
    '17.6.5 6:35 AM (121.168.xxx.41)

    원글님... 오늘 당장 28세 처자를 찾아 만나세요..


    동네에 41세 동안 아줌마 있어요.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10년 동안이다.. 했는데요

    제가 운이 좋아 사무실에 출근하게 됐는데
    사무실에 32세 아줌마가 있습니다.
    32세 아줌마 얼굴 보면서
    아 32세 얼굴은 저렇구나 하면서 동네 41세 아줌마랑
    정말 9년 차이나는 얼굴을 느낍니다.

  • 69. 111111111111
    '17.6.5 7:00 AM (58.123.xxx.62)

    진짜 동안은 실제로 묏봤보 언뜻 동안은 한두명 봤는데 말몇아디 해보면 나이든테가 ㅎ
    진짜 동안은 얼굴생김새가 코짧고 볼 오동통 입술작고 눈 땡그랑 얼굴피부두꺼움 이정도 돼야 어리게보이고글쪼
    근데 진짜 자기동안이라고 착각속에 사는분 많고 남은 나이 많게보면서 초면에 언니라고 불러버리고 ㅋ
    니 얼굴 쭈글거려 동생으로 안보이거든 해주고싶음 ㅋ
    하튼 젊게사는건 좋은데 본인나이는 인식하면서 살고 사람에 대한 예의 는 지키고 사는게 좋죠

  • 70. 뭐죠?
    '17.6.5 7:20 AM (112.161.xxx.52)

    원글이가


    평균 보는 사람마다 10살은 어리게 보는데요.
    참고로,제 나이 올해 38살입니다.
    엄~청 늙어보이고 관리를 아예 안했었고 술 자주먹고
    스킨로션따위 아예 발라본적없습니다.


    이렇게 썼는데
    그밑에 내용은


    하루 한번씩 석고팩, 수딩젤 팩 꼭 하고 목까지 수분크림 꼭 바르고....블라 블라



    동안으로 본다는데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아니면 위의 글과 같은 피나는 노력?

    앞뒤말이 달라서 뭔 내용인지 ??????? 이해 못하는 1인

  • 71. 000
    '17.6.5 7:42 A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저요.. 관리 안해요.

    40초인데 30초로 봐요. 어제 아가씨 소리도 들었어요.
    그런데 20살에도 30살로 보더라구요. 사모님소리 들어봄 ㅜㅜ

    그냥 노안인데.. 나이드니 동안되네요. 얼굴희고 눈커요..

    화장품 스킨로션 땡이구요.. 로션은 그냥 세타필이나 피지오겔.. 외출할땐 자외선차단제 무조건..

    아이크림.. 영양크림.. 발라본적없구요.. 팩은 일년에 2번 정도 하나봐요.

    그래도 곧 폭삭 가겠죠 ㅎㅎ

  • 72. ..
    '17.6.5 7:42 AM (180.66.xxx.23)

    뭐야
    늙어보였었는데
    관리를 해서 10살 어려보이게 됐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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