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황교익

. . 조회수 : 29,329
작성일 : 2017-06-04 07:25:30
저도 알쓸신잡? 재밌게 봤는데 유시민과 황교익 기싸움이 좀 불편했어요. 유시민은 수직적 관계에만 능한 전형적 한국 남자더군요. 음식에서는 그냥 황교익 맞춰줘도 좋았을텐데. 그래서 김영하ㅡ남자들 안 좋아하는ㅡ는 그 신경전에 말리기 싫어서 짬뽕으로 확 빠지고 유희열은 나이많으신 유시민, 자기가 좋아하는 유시민 따라 음식점 탐방 간 것 같아요.
IP : 121.88.xxx.102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7.6.4 7:29 A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왜 맛 칼럼리스트라는 사람을 안 따라갈까
    싶었는데
    각자먹고 각자 돌아다니는 컨셉인거 같더라구요

  • 2. 애고
    '17.6.4 7:31 AM (220.81.xxx.105) - 삭제된댓글

    설정이에요. 다 황교익 따라가면 맛집소개밖에 더 되나요?
    각자 다양하게 먹고 보고 모여서 이야기 풀고....
    긴장감 유지를 위해 그래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유시민작가가 요리에 대해 책쓰려고 할만큼 음식에 대한 주관이 또 있고요.
    황교익샘의 전문성을 충분히 인정하고 들어가는데 뭔말래요.

  • 3. 저도..
    '17.6.4 7:32 AM (211.55.xxx.139)

    두분 기 싸움이 좀...
    근데 시청하는 입장에선 여러군데 보여주니 그것도 좋았어요.

  • 4. 동감요
    '17.6.4 7:34 AM (116.123.xxx.168)

    어!! 저도 그렇게 느껴서 글쓰고 싶었어요
    황교익 님이 그정도 얘기했음ᆢ
    그래요??하며 따라갈법 한데
    어휴 고집고집
    맛전문가 신데 첫방송이고
    횡교익 민망하셨겠다 싶더라고요ㅠ
    그리고 술먹고 얼굴 벌게가지고
    남자들 수다떠는게 솔직히 저게 뭐야 싶기도 하고
    뭐 모르는거 많이 알았지만
    앞으로도 저렇게 술먹어가며 저런식으로
    방송하는건가요?

  • 5.
    '17.6.4 7:35 AM (125.185.xxx.178)

    거기도 작가있습니다.
    정말 리얼100프로 아니예요.

  • 6. ㅇㅇ
    '17.6.4 7:36 AM (175.223.xxx.163)

    윽~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단순히 설정이라기엔
    좀더 도를넘어 지속되는듯한 두분의 기싸움을 보니
    긴장되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녁에 다같이 모인 다찌집에서는 이런저런
    농담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서
    제가 외려 눈치보다가 한시름 놨다는..

  • 7. 각자
    '17.6.4 7:38 AM (118.42.xxx.167) - 삭제된댓글

    가고 싶은곳 둘러보고
    저녁에 만나서 술과 음식을 함께 하며
    재미있는 대화를 이어나가니
    저는 좋았어요.
    패키지 여행처럼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 봐요.
    여행은 계속 이어질테니까요.

  • 8. ㅠㅠ
    '17.6.4 7:42 AM (211.36.xxx.71)

    유시민이 정치가 안맞는 이유

  • 9. wii
    '17.6.4 7:45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맛전문가라도 취향이 있잖아요. 여행 가서 밥 한끼 먹는 건데. 그렇게 치면 남이 후기 올린 블로그에 나온 맛집만 가야 되는데, 그게 얼마나 획일적이에요. 여러 군데 보여주니 좋았어요.

  • 10. marco
    '17.6.4 7:48 AM (39.120.xxx.232)

    유신민작가가 형님이네?
    황교익씨보다 나이가 많네...

  • 11. ..
    '17.6.4 7:51 AM (211.243.xxx.147)

    왜 전문가를 따라 다녀야 해요? 왜 다 맞춰줘야 하는거죠? 먹고 싶은거 먹는거지 너무 순종적인거 아닌가?

  • 12. 저도
    '17.6.4 7:52 AM (210.94.xxx.91)

    그 부분에서 아슬아슬...
    전반적으로 유시민이 너무 말을 많이....
    김영하가 빠지는 거 쿨해보여서 좋았고 목소리도 좋네요.
    황교익은 계속 여자 이야기만 해서 아저씨스러움..ㅜㅜ 백석 이야기를 하느라 그리 되었겠지만...

    술 마셔서 얼굴이 벌그레한 건 보기 좋진 않더라구요.
    시청자 게시판에 가봐야겠어요...

  • 13. . .
    '17.6.4 7:53 AM (121.88.xxx.102)

    취향차이라기엔 유시민 황교익 너무 비슷한 메뉴였어요. .

  • 14. ᆢᆢ
    '17.6.4 7:57 A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남자들 술자리 잡담같이 느껴졌어요
    술자리 길어지는거 개인적으로 힘들어하는데
    꼭 그런 분위기예요
    유시민 작가님 좋아하는데 말이 너무 많으시네요
    토지를 아무도 안읽어보고 내용도 모른다는 사람들과
    대화도 한계가 있구요

  • 15. 고집세네
    '17.6.4 8:02 AM (116.123.xxx.168)

    유시민님 저도 괜찮아 했는데
    말이 너무 많으시네요22222
    기빨리고 피곤한 스탈

  • 16. ..
    '17.6.4 8:04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김영하 작가 말도 잘하고 아는것도 많은데 말을 참고 있는게 용하대요. ㅎㅎㅎ

  • 17. ㅣㅣㅣ
    '17.6.4 8:06 A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전 그프로 안봤지만
    유시민 진중권 노회찬이 같이 했던 팟캣에서 유시민이 말이 넘 많아서 좀 듣다 말았던 기억이 나네요
    노회찬이 배려해 주는 느낌도 받았는데
    갠적으로 유시민이 한박자 좀 늦추고 프로를 대했으면 좋겠어요

  • 18. 그니까요
    '17.6.4 8:09 AM (116.123.xxx.168) - 삭제된댓글

    남 배려해주는거 1도 없고
    뭔 남자가 저리 말이 많대요?
    한템포 정도는 쉬어가도 좋으련만
    아님 편집을 유시민 위주로 한건지??

  • 19. 유시민
    '17.6.4 8:13 AM (116.123.xxx.168)

    남 배려해주는거 1도 없고
    뭔 남자가 저리 말이 많대요?
    오늘 내가 알고 있는거 모두 다 말할거야
    전투적으로 보일정도로 말하네요
    한템포 정도는 쉬어가도 좋으련만
    아님 편집을 유시민 위주로 한건지?

  • 20. 사진찍어준
    '17.6.4 8:18 AM (58.126.xxx.225)

    집 찾아가는 황교익은 좀 별로였어요 유시민님같이 그냥 갇다가 아무데나 들어가도 성공할 수 있다

  • 21. ...
    '17.6.4 8:18 AM (1.238.xxx.11) - 삭제된댓글

    음식점 여러 곳 가는건 미리 정해진거 아닌가요?
    통영가서 보여줄 수 있는 음식점이나 명소가 한정되어 있으니 각자 나눠서 여러곳을 보여 주는것이 컨셉인것 처럼 보이는데~~

  • 22. 각자
    '17.6.4 8:25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음식점 가는건 괜찮았는데 다들 술먹고 얼굴 벌건건 보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유시민이 말이 엄청나게 많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아는게 많으니 하고 싶은말이 얼마나 많을지....그래도 종일 같이 있으면 지칠듯

  • 23.
    '17.6.4 8:26 A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유시민 말 많은거 인정
    근데 토지 백석시인 세계사편람 난중일기
    시간나면 읽어야지 저장했어요
    지적자극이 되는 좋은프로 인정

  • 24. 설정이죠
    '17.6.4 8:40 AM (175.113.xxx.216) - 삭제된댓글

    유시민씨 말많은건 많지만 두분이 나뉘는건
    원래 나눠가기로 되어있던거죠.
    둘이 친해져서 방송아닌데 낚시도 같이 다니던데요?

  • 25. 설정이죠
    '17.6.4 8:42 AM (175.113.xxx.216) - 삭제된댓글

    시민씨 말많은건 맞지만ㅋㅋ 두분이 나뉘는건
    원래 나눠가기로 작가들이 큰 그림을 짜놓고 그렇게 하자고 되어있던거죠.
    둘이 친해져서 방송아닌데 낚시도 같이 다니던데요?

  • 26. 따로 가는 게 더 좋음
    '17.6.4 8:43 AM (219.115.xxx.51)

    맛집 탐방도 아니고 내 먹고 싶은 거 내가 결정하겠다는데 그 정도는 할 수 있어야. 말 많아도 쓸데 없는 말 아니라서 유익하고 재미있었음.

  • 27. 설정이죠
    '17.6.4 8:43 AM (175.113.xxx.216)

    유시민씨 말많은건 맞지만ㅋㅋ 두분이 나뉘는건
    원래 나눠가기로 작가들이 큰 그림을 짜놓고 그렇게 하자고 되어있던거죠.
    둘이 친해져서 방송아닌데 낚시도 같이 다니던데요?

  • 28. 그냥
    '17.6.4 8:51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팽팽한 기싸움이 프로그램 늘어지지 않는 원동력

  • 29. 기본
    '17.6.4 8:58 AM (123.142.xxx.195)

    기본설정은 다 하고 장소도 다 사전에 섭외하고 촬영한거죠.

  • 30. 패키지도아니고
    '17.6.4 8:59 AM (115.140.xxx.180)

    한곳만 가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전 좋았는데요

  • 31. 말은
    '17.6.4 9:05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여기언니들이 더많은대요 ? ㅋ

  • 32. 잘배운뇨자
    '17.6.4 9:16 AM (223.62.xxx.26)

    노유진에서는 유시민이 말하는 담당이자나여--/

  • 33. ㅎㅎㅎ
    '17.6.4 9:16 AM (1.180.xxx.96)

    남편이랑 둘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기싸움라고 전혀 안느꼈어요

  • 34. ㄴㄷ
    '17.6.4 9:21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아저씨들 술마시고 얼굴 벌개져서 나중엔 취한 티도 많이 나던데 한번이야 그렇다쳐도 설마 계속 저러진 않겠지 궁금하군요

  • 35. 에구
    '17.6.4 9:26 AM (183.96.xxx.12)

    별걸 다 갖구 시비네요 ㅠㅠ
    그냥 점심은 각자 먹고 저녁에 같이 모이는 컨셉인거에요
    그럼 출연진 모두가 황교익 주르륵 따라가서 먹어야겠어요?
    그것도 황교익에 옛날 방문해서 맛집으로 선정된 집으로....말이됩니까?

  • 36. ..
    '17.6.4 9:29 AM (223.38.xxx.52)

    윗분 제가 하려던 말을...
    유시민이 황교익을 따라갔으면 전부 거기가서 먹어야됐을거에요 혼자 따로 가지 못하죠
    괜히 짜고치는 수요미식회될뻔 했죠

  • 37. 찬웃음
    '17.6.4 9:29 AM (59.14.xxx.249)

    남편과 저는 재밌게 봤는데 예능은 예능으로.. 개그맨들 나와서 잡담이나 사생활 이야기 보다는 훨씬 좋던데요~ 요즘 스탈에 딱~맞던데요~(작가가 방향을 잘 잡은듯~) 여행가서 맛집찾는 세가지 스탈~ 유희열님 재치는 감초이신듯~ 벌써 다음회 기다려져요~

  • 38. 바위나리
    '17.6.4 9:31 AM (223.33.xxx.164)

    설정일거예요.맛칼럼리스트따라다니면 맛집소개밖에안되니.
    작가들이 각자도생하라고했을거예요.
    분량확보하기도좋고요..유시민작가 살짝 말많은건사실인데.
    뇌과학자얘기하시는것 경청하는것보니 남얘기도 잘듣더군요.
    황교익님이랑 낚시다니는 사진보니 사이도좋네요.
    조금기싸움도하고 지식싸읨도 하라고 만든프로이니예쁘게봅시다!

  • 39. 그런데
    '17.6.4 9:32 AM (125.176.xxx.95)

    *희열씨 너무 무식한 거 아니에요?
    상식적인 내용을 전혀 모르더라고요.

    조금 실망했어요.

  • 40. 희열씨도
    '17.6.4 9:49 AM (183.96.xxx.12)

    시청자 수준에 맞추느라 컨셉이에요
    그래야 정말 모르는 시청자들이 위안이 될거잖아요
    왜들 그렇게 착각하고 오바하는지...참!

  • 41. 제작발표회
    '17.6.4 10:08 AM (125.178.xxx.206)

    서 유희열이 한말이 자신은 나영석역할 하는거라고.물론 읽은 토지를 안본것처럼 의식적으로 자신을 낮춘건 아니지만 유희열포지션은 철저히 평범한 시청자눈높이 에 맞춰서 나가는거랍니다.

  • 42. ..
    '17.6.4 10:09 AM (221.142.xxx.142)

    다 컨셉인데 너무 자연스러웠나봐요.
    첨부터 유희열은 유시민 따라가기로 설정되어 있는거 다 보이던데 ㅎㅎ
    그래야 분량도 따고 여기저기 보여주고 유시민 인터뷰 (?)도 따고 그러죠.
    다른 분들은 몰라도 유희열은 큰그림대로 움직이는 거예요. 작가가 왜 있겠어요.
    유희열이 바보 역할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시청자 눈높이에 맞추면서 예능이라는 분야를 잊지 않게 하는 거죠. 유희열 영리한 사람이에요.

  • 43. 희열씨는 시청자 코스프레
    '17.6.4 10:12 AM (68.129.xxx.149)

    읽은 책도 안 읽었다고 해야 하고,
    중간에 알아 들어도 못 알아들은 척하면서 화제 바꾸고,
    말 조금 한 사람에게 말 할 기회 던져주고...
    진짜 적절하게 잘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황교익, 유시민 기싸움으로 보인 이유는
    위의 어느 분이 지적하신것처럼
    황교익씨가 제안한 식당에 모두 다 따라가면...
    이 프로그램이 그냥 황교익따라 맛집탐방한걸로 바뀌고,
    또 주도권의 균형이 그 한사람에게 너무 쏠려요.
    정말 유시민, 김영하 따로 따로 식당 가서 먹은거 제대로 설정 잘 한거예요.

    그렇지만 유시민작가님 ㅎㅎㅎ
    뇌박사님 말씀하시는거 좀 많이 자르시는건 저도 좀 거슬렸어요.
    저는 그 뇌박사님 하시는 이야기 많이 좋았고, 더 듣고 싶은게 많았거든요.
    그리고 의외로 황교익씨가 요리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관심 많고 박학다식한거 드러나는것도 좋더라고요.

    근데 식사하시고 나오시는 모습들 보니까, 황교익씨는 식탐 좀 줄이셔야지 배가 좀 많이 나왔어요.

  • 44. 에헤라디야
    '17.6.4 10:12 AM (218.209.xxx.186) - 삭제된댓글

    엊그제 두분이서 낚시 가셨어요~^^
    황교익씨가 유시민씨 사진 올리고 유머도 올리셨어요~
    걍 유시민씨 말투일뿐....

  • 45. ...
    '17.6.4 10:14 AM (218.236.xxx.162)

    따로 또 같이라 더 좋았어요~
    저런 조합 역대급인듯^^

  • 46. 에헤라디야
    '17.6.4 10:15 AM (218.209.xxx.186) - 삭제된댓글

    황교익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낚시잡지 표지모델 유 작가에게 낚여 파로호 밤낚시 출조. 낚시 접은 지 10년 만에,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는 마음으로. 결과는 꽝. 붕어 얼굴도 못 보았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밤새 예전에 잡았다는 붕어 사이즈 자랑하는 소리를 들었다. '사짜, 사짜..' 고수는 입으로 낚시를 한다는 것을, 원포인트 레슨으로 가르침을 받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 47. 심플리....
    '17.6.4 10:17 AM (116.40.xxx.2)

    설정은 모르겠고,

    애초에 유시민과 황교익은 전문지식이든 허접상식이든
    비교 불가.

    구성원 가운데 제일 이질적인게 황교익이죠.
    나름 대중적이라 해서 안배했겠지만, 이미 타프로에서 충분히 털어놓아서 신선도가 없네요.

    제 생각엔 신선한 제3의 인물이 황교익 대신 필요했음.

  • 48. 예능인것을
    '17.6.4 10:17 AM (144.132.xxx.152) - 삭제된댓글

    극본 있는 예능입니다 당연히 이우정 김대주 작가가 일부러 컨셉 잡아준거라 생각했어요
    다 한 식당으로 가면 분량도 안나오고 갈등?도 없고 맛집도 한군데 밖에 못찍잖아요..
    지식인분들이 많이 나온다지만 백프로 리얼다큐라 생각하심 곤란해요 ㅎㅎ

  • 49. .저두
    '17.6.4 10:29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버스에서 유시민이 황교익하는 말에 꼬박꼬박 딴지걸어서 불안하더라고요.
    아무리 대본 있어도 자기 성격 나오게 마련이고 좀 조마조마했어요.

  • 50. 근데
    '17.6.4 10:29 AM (58.232.xxx.166)

    황쌤이 간 식당이 분*식당 같던데요. 통영맛집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전 그래서 오히려 실망했어요. 뭔가 그 쌤만이 알고있는 숨어있는 식당을 가지않을까 했거든요.

  • 51. .저두
    '17.6.4 10:30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버스에서 유시민이 황교익하는 말에 꼬박꼬박 딴지걸어서 불안하더라고요.
    아무리 대본 있어도 자기 성격 나오게 마련이고 좀 조마조마했어요.
    기싸움한거 맞아요.

  • 52. 진짜
    '17.6.4 10:33 AM (222.233.xxx.104)

    유시민 왜 좋아하는지 이해못하는 일인...

  • 53. 걍예능이지만
    '17.6.4 10:36 AM (121.133.xxx.190)

    방송계에 좀 있어봤는데요, 다 작가 있고 얼개 짠 대본이 있어요. 자잘한 지문까지 주진 않겠지만 먼저 출연진한테 의견 물어보고 컨셉 잡고 가요.. 그러니까 아마 다 찢어져서 점심 먹으러 가는거나 유희열이 유시민 쫓아가는거 정해져 있었을 거에요.

    다만 그 과정에서 오가는 말의 느낌이 조금 불편하긴 했죠. 화기애애하게 갈 수 있는데 디스가 좀 섞여있었고 뭐 그런 부분. 그리고 확실히 유시민 작가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주도하니까 유시민 작가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거부감이 들겠다 싶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카이스트 교수님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신선하기도 하고 술 취한 느낌이 안 들어서.

    나PD가 유시민이란 이름에 너무 중압감을 느껴서인지 아니면 개인적 팬심인지, 유난히 분량을 많이 준 느낌도 있고요. 저도 얼굴 벌개져서 술마시고 하는건 보기 불편했어요. 뭔가 갑자기 아재들 술자리 보는 느낌이 들어서... 그건 좀 시정할 필요 있을듯.

  • 54. 왠지
    '17.6.4 10:37 AM (183.96.xxx.12)

    이 프로 대박날 것 같아요~~~
    모두들 감정이입해서 사사건건 문제 제기하는거보면
    각자의 역할에 자신이 빙의되서 집중해서 봤다는거잖아요
    어쨌든 나영석 천재설이 맞는거 같슴다 ㅋㅋㅋㅋ

  • 55. ㅋㅋㅋ
    '17.6.4 10:37 AM (1.180.xxx.96)

    유희열 팬인가요? 그냥 책 안읽은거고, 그냥 무식한거에요. 뭘 또 안읽은척하고 모르는척한거라고 ㅋㅋㅋㅋㅋ
    예전에 탑 눈풀려서 어리버리 하는거 보고 팬들이 빙구미가 어쩌구 난리치더니 결국 약에취해 그런거였음
    왤케 연예인들 미화하지 못해 안달인지 ㅋㅋㅋ

  • 56. ...
    '17.6.4 10:41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유희열 책 안읽은거 맞고 모르는거 맞는데 뭘 바보연기하는거라는 둥.. 바보인척 희생하는거라는 둥... 개오바 쩌네.
    유희열이 이 글 보면 엄청 기뻐하겠네ㅋ

  • 57. 그냥
    '17.6.4 10:42 AM (183.96.xxx.12)

    프로 재밌게 보고 즐기면 되지 않나요
    뭘 그렇게 출연진이 무식하느니 마느지 하고 열을 내고 그래요
    아무리해도 댁보다 무식할까요~~이런소리 듣고 싶죠 ㅎㅎ
    미화하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지금 다큐보고 있나요...그러고 싶어요? ㅎㅎㅎㅎ

  • 58. 가벼운 사람
    '17.6.4 10:45 AM (221.154.xxx.4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2&aid=000289...

  • 59. marco
    '17.6.4 10:50 AM (39.120.xxx.232)

    토지 안읽었으면 무식한거예요...
    유희열는 작곡과인데...
    음악쪽 전문서적은 많이 읽었겠지요...

  • 60.
    '17.6.4 11:1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거기사람들 유시민 빼고는(유시민은 여러번 읽었다고함 ) 토지 다 안읽었다던대요? ㅋ
    작가도 1명있던데 이양반은 책만 사놓고 안읽었대요
    정말 깜놀했렀음

  • 61. ...
    '17.6.4 11:19 AM (180.92.xxx.147)

    김영하는 읽다 말았다고 했고 정재승은 두세번 도전했지만 끝까지 못읽었다고 했죠.
    아예 안읽은거랑은 다르죠.
    21권중 18권까지 읽은거랑 아예 안읽은거랑은 다름

  • 62. 오래전
    '17.6.4 11:31 A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TV에서 토지 드라마 여러번 했던 기억이 나요
    어렸을 때 한번 보고 나중에는 김현주가 서희로 나온거 봤었죠
    토지를 책으로는 읽지 않았지만 드라마로 본 기억은 여러번 납니다
    그당시 50부작인가 대하드라마였던거 같아요

  • 63. 오래전
    '17.6.4 11:36 AM (183.96.xxx.12)

    TV에서 토지 드라마 여러번 했던 기억이 나요
    어렸을 때 한번 보고 나중에는 김현주가 서희로 나온거 봤었죠
    토지를 책으로는 읽지 않았지만 드라마로 본 기억은 여러번 납니다
    그당시 50부작인가 대하드라마였던거 같아요
    근데 20권짜리 책으로 완독한 사람은 많지 않을 듯 한데...ㅋㅋㅋ

  • 64. 황교익이
    '17.6.4 12:08 PM (118.36.xxx.70)

    충무공의 충에 대해
    임금님에 대한 충성 하면서 말하니까
    유시민이 음식 채 씹지도 못하고
    임금을 엄청 싫어했다고
    더 들어보지도 않고 바로 말할때
    좀 과하단 느낌들었지만
    소년처럼 순수해 보여서 웃음 나던데요

    나중에는 황교익 얼굴 쳐다보면서
    자연스럽게 대화 잘하더라구요
    어떤 자리 어떤 모임에서 조금의 기싸움은 당연히 있는 거고요

    전 술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얼굴 붉어지면서 대화하는거
    자연스럽고 좋았어요
    나도 대화에 참석하고 있는 느낌도 들었고요

  • 65. ★★★
    '17.6.4 12:12 PM (210.106.xxx.62)

    수많은 책중에 "토지" 안 읽을 수도 있는거지,뭔 대단한 책이라고...
    그리고 유시민이랑 황교익 낚시 갔다고 sns에 올린거 뻔히 보이지 않나요?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불편할정도의 기싸움이 보이니,제작진이 권했거나 지들이 친한척 쑈를 했거나 아니겠어요.
    속보이는것들 2명

  • 66. 야당때문이다
    '17.6.4 1:06 PM (122.47.xxx.186)

    근데 잘난사람들은 기가 좀 쎄요.자기가 아는거 막 풀어놓고 싶어하는 스탈이 유시민스탈이고..그래도 저는 황교익쌤이 일정 유시민한테 좀 접고 들어가는게 느껴졌어요.걍 그들은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고 그렇게 살아갈 사람들이고..

  • 67. 보는내내불편
    '17.6.4 1:43 PM (223.33.xxx.230) - 삭제된댓글

    황교익이 자꾸 튀려고해서 그거 신경쓰느라 몰입이 안됐어요.
    유시민 불도저 고집도 너무했고요. 유작가님 좀만 더 유연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거기서 황교익은 누가봐도 나머지 사람들과 급이 다른데도 동급이 되려고 계속 아는척 하는데 그냥 나와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라 인정하면 본인도 편하고 보는 시청자도 편해요
    황교익은 그 멤버들하고 안어울려요 미스캐스팅
    유희열처럼 웃기기라도 하면 커버가 될텐데 웃기지도 않고 계속 그렇게 불편하게 할 듯
    사실 수요미식회 조차도 이 사람 혼자 불편해요

  • 68. ....
    '17.6.4 2:31 PM (118.176.xxx.128)

    그냥 다들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죠.
    튀게 행동하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
    다들 개성으로 한 가닥하시는 분들이니 의견 통일 안 되는 거 당연하죠. 이런 거 가지고 트집 잡다니.
    그냥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군인들 데려다가 찍어야 좋아하실건가?>\

  • 69. ....
    '17.6.4 2:32 PM (118.176.xxx.128)

    그 정도 충돌도 감당 못 하시니
    시어머니나 진상들한테 말 한마디 못 하시고 82에서나 풀어대시나 보죠.

  • 70. 어머
    '17.6.4 2:55 PM (1.241.xxx.222)

    나 오히려 황교익이 권위적으로 느껴지던데. 전문가라고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 이미
    낡은 사고 방식인데. 오히려 유시민이 오픈마인드 재미있던데요.저도 약간 그런 내멋대로 기질이라
    종하요.

  • 71. 유희열
    '17.6.4 3:02 PM (223.33.xxx.98) - 삭제된댓글

    안읽었으니까 안읽었다고 했겠죠
    음악쪽이 전공인데 안읽었을수도 있죠
    김영하도 안읽었다잖아요 솔직해서 좋던데.,.
    뭘또 안읽은 척 해주는거라고...
    참 부담스런 대중들이네요

  • 72. 유희열
    '17.6.4 3:04 PM (223.33.xxx.52)

    안읽었으니까 안읽었다고 했겠죠
    음악쪽이 전공인데 안읽었을수도 있죠
    김영하도 안읽었다잖아요 솔직해서 좋던데.,.
    뭘또 안읽은 척 해주는거라고...
    참 부담스런 대중들이네요

    그리고 황교익 다 따라 갔으면 너무 재미없을거 같아요 구성도 넘 단순해지고
    각자 하고 싶은대로 아슬아슬 적정선을 유지하는게 오히려 재밌던데...

  • 73. 유시민 황교익씨 친해요
    '17.6.4 3:10 PM (116.121.xxx.93)

    둘이 낚시 다니면서 서로 디스하는 정도의 친한 사이랍니다

  • 74. ㅇㅇ
    '17.6.4 3:21 PM (121.168.xxx.41)

    유시민 넘 말 많고
    남 배려는 1도 없음

  • 75. ..
    '17.6.4 3:24 PM (114.202.xxx.55)

    두 늙은 남자 쓰레기들.

  • 76. 예능은
    '17.6.4 3:26 PM (86.143.xxx.122)

    예능일뿐인데... 이게 불편하다고 하시면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세요;;;

  • 77. 저도 뷸편
    '17.6.4 3:28 PM (223.62.xxx.69)

    저처럼 불편하다 느끼신 분이 많군요. 평소 유희열좋아하고 대선때 유시민 재미있게 봐서 기대감 컸는대요. 유와 황의 쓰잘데 없는 기싸움에 예능방송 느낌 사라지고 좀 피곤함을 느꼈어요. 시청률 잘나왔다고 나피비 방송 대박이라고 하는데..ㅠ 두번 보게될 것 같진 않습니다.

  • 78.
    '17.6.4 3:35 PM (211.186.xxx.138)

    판깔린 김에
    평소에 유시민 씹고 싶었던 분들 잘근잘근 씹고 난리 났네.


    한심한 종자들.

    불편은 뭔 불편.
    기싸움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만 있두만.
    유익하고.

  • 79. 서희야뚝
    '17.6.4 3:36 PM (210.117.xxx.178) - 삭제된댓글

    박경리 작가께서 이 야단들 치는 거 보고 뭐라 하실지 ... 참.

  • 80. ..
    '17.6.4 3:40 PM (218.50.xxx.172) - 삭제된댓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이 밋밋했던 이유가 뭘까요.
    애들이 너~무 착해서 갈등 상황이 없어서였죠
    그나마 박보검이 비행기를 놓친거 교통사고 낸거 그런게 욕은 먹었지만 재미꺼리가 된거구요
    꽃보다 청춘에서 할배들 삐지고 그런 갈등상황이 적절해서 시청률도 나온거라 생각해요
    작가들이 사전 인터뷰나 해서 약간의 갈등 캐릭터 잡은거구요
    유시민작가가 일부러 세게 하는 면도 있어 보였어요. 유시민 황교익 대랍구조 보이던데요
    다들 모아 놓고 얘기만 했다면 식상한 토크쇼 됐을꺼고
    술마셔서 벌건 모습 신선했고 유희열 자신을 낮추는 모습도 좋았어요
    역시 여우같은 나피디 싶더라구요

  • 81. ..
    '17.6.4 3:41 PM (218.50.xxx.172)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이 밋밋했던 이유가 뭘까요.
    애들이 너~무 착해서 갈등 상황이 없어서였죠
    그나마 박보검이 비행기를 놓친거 교통사고 낸거 그런게 욕은 먹었지만 재미꺼리가 된거구요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들 삐지고 그런 갈등상황이 적절해서 시청률도 나온거라 생각해요
    작가들이 사전 인터뷰나 해서 약간의 갈등 캐릭터 잡은거구요
    유시민작가가 일부러 세게 하는 면도 있어 보였어요. 유시민 황교익 대랍구조 보이던데요
    다들 모아 놓고 얘기만 했다면 식상한 토크쇼 됐을꺼고
    술마셔서 벌건 모습 신선했고 유희열 자신을 낮추는 모습도 좋았어요
    역시 여우같은 나피디 싶더라구요

  • 82. ㅋㅎ
    '17.6.4 3:44 PM (122.34.xxx.30)

    그 프로에서 내가 무슨 영양가를 얼마나 취해갈지 몰입해 보기도 바쁘던데
    누가 누구랑 각을 세우는지 누가 누구랑 친목질하는지, 이런 거에나 정신파는 분들 참....
    아니, 유시민이 뭐가 아쉬워서 예능 프로에서 황교익이랑 각을 세운단 말입니까? 하여튼~
    그런 게 신경쓰이는 분들은 개인적 관계에서도 알력 경쟁하는데나 에너지 소진하고 말 듯.

    유시민이 말이 많아 보이는 건 그의 발언 부분이 먹히겠다 싶으니 제작진들이 편집에서 많이 살렸기 때문이죠.
    유시민이나 정재승이 두어 번 전문적인 설명으로 들어가니,
    대중 눈높이보다 너무 높다 싶으니 빨리 돌려가며 편집해 버리고 말더만.
    대체 뭘 보고 느끼신 건지.

  • 83. 본방 촬영전에 사전미팅때
    '17.6.4 3:45 PM (210.210.xxx.240)

    황교익이 너무 고자세더라구요.

    유시민은 좋게 좋게 이야기하는데(잘합시다는 의미로),황교익이 좀 뻣뻣하고 내가 이런 자리 낄 사람이 아니지 뭐 이런 느낌이였는데,

    유시민이 낚시 이야기하니깐 그제서야 황교익(취미가 같아서)이 좀 풀리던데요.

    본방에서 유시민이 좀 나대는 이미지가 강했는데,촬영전에 사전미팅에서는 황교익이 좀 재수없게 행동했어요.
    아무래도 맛집 기행으로 가는거라, 어깨에 힘이 들어갔는지 몰라도요.

    유시민이 나이도 3살 많은데,꼰대 이런거 떠나서 사석에서는 형님대우하고 보통 그러지 않나요?

    황교익도 잡학사전같은 분이라(한국인이 먹어야햘 101가지 음식인가 하는 티비조선 프로보니)
    내가 난데~~~~

    하고 있었는데,알고보니 유시민도 걸어다니는 잡학사전이고,과학자는 말할것도 없고,소설가 김영하까지
    다 걸어다니는 잡학사전이더라구요.
    오히려 과학자는 공부만 할거 같은 이미지인데,
    과학자로 나온분이 형님들 이야기 듣다가,한마디 하는게 더 웃기더라구요ㅋ

    그분이 촌철살인이예요.

    다음주에 풀떼기만 먹은 여친 똥이 과연 물에 뜨는걸 확인?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변태인증인데 어쩔~~ㅋ

  • 84. 앞부분은 못봤는데
    '17.6.4 3:46 PM (123.248.xxx.154) - 삭제된댓글

    기싸움이있었나보네요. 그래도 다찌집에서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다음회도 너무 기대되요. 유시민, 황교익 두분다 너무좋아요. 정재승 과학자는 다른시점에서 얘기해주시니 뇌가 지극받는 느낌? 김영하작가도 목소리 너무좋으세요~~

  • 85. 재미
    '17.6.4 3:47 PM (58.79.xxx.144)

    아슬아슬 재미지던데.....ㅋ

    참고로 유시민, 황교익
    각자 소신있고, 할 말 다하는 스타일인거 모르셨음??

    내보기엔 황교익씨가 좀 참아주시고,
    유시민씨는 몰아치면서도 인정해주고...

    예능을 다큐로 접근하시지 마세요.
    저는 넘넘 좋았는데 말입니다.

  • 86. ..
    '17.6.4 4:22 PM (211.214.xxx.182)

    유시민.. 꼰대같아..

  • 87. ..
    '17.6.4 4:30 PM (180.229.xxx.230)

    두분이 엄청 친해보이던데 무슨.. 이상한 사람 만들고들 그래요? 아쉬운건 진행에 김제동이 끼어있음 더 좋았겠다싶어요
    유희열보다 좀더 깐죽 재치가 더 흥미진진하게 했을텐데

  • 88. ...
    '17.6.4 4:34 PM (223.62.xxx.169)

    황교익님 기자 출신이라고 뉴스공장에서 들은 것 같은데요~
    유시민님 버스 기사 아저씨도 쉬셔야한다고 (휴게소 들려야), 다찌님 사장님이랑 직원 분 안 숨으셔도 된다고~
    말씀 잘하시는 두 분 그리고 다른 분들과의 조화 기대됩니다

  • 89. 아이고 원글아~
    '17.6.4 4:45 PM (221.138.xxx.83)

    유시민 깔꺼는 없고
    얼마나 까고싶었으면....

  • 90. 에이
    '17.6.4 4:57 PM (211.109.xxx.76)

    예능을 다큐로 보시는 분이 여기 또계시네요.
    팀별로 다 따로 스텝들 붙은거 보면 애초에 나눠가는 컨겝이고 멤버들이 다 황교익따라가면 맛집프로되잖아요. 안따라가야 얘기가 돼죠. 그리고 첫회니 사회자격인 유희열이 유시민과 같이 가서 분량뽑고 그런거죠. 예능 한두번 보나요 ㅎㄹ

  • 91. 아니
    '17.6.4 4:57 PM (109.150.xxx.207)

    술 좀 마셔서 얼굴 벌게진 게 왜 그렇게 이상하고 싫으세요? 전 술 좋아하지만 애 키우느라고 밤에 외출 못하고 기껏해야 재워 놓고 맥주 한 캔 마시는 입장에서 정답고 분위기 좋던데요. 오히려 인생술집 같이 술 못 마시는 게스트를 방송 홍보 땜에 부르는 거나, 삼대천왕에서 백설명 술 못 마시게 하면서 괴롭히는 거나 그런게 더 이상하던데요. 많은 사람들이 맛 좋은 제철음식을 안주로 줄기는 문화인데 굳이 방송이라고 알콜이 보이는 장면만 빼는 거 너무 어색하고 이질감 느껴져요. 그런 의미에서 전 낮에 해물탕 먹으면서 소주 한잔 곁들이는 거 자연스럽고 신선하다고 봤어요.

  • 92. ★★★
    '17.6.4 5:03 PM (210.106.xxx.62)

    까면 안된다는 법규라도 있나요?
    까고싶어 깐다는 데 뭐가 불만이라 주절주절 두둔해대는 지..댁들이 더 이상합니다

  • 93. 하도 얘기해서 지금 봤더니
    '17.6.4 5:20 PM (175.117.xxx.235)

    장소만 여행 음식 기행으로 바꾼 인문야외교양프로네요
    강의식인 어쩌다 어른의 다른 버젼
    유희열 사회
    황교익 음식
    정재승 과학
    김영하 문학
    유시민 정치
    재밌는 줄도 몰겠고 남자 수다쟁이들 ㅋㅋ
    이런 패널 다 모은건 나영석의 힘이겠죠

  • 94. 하고 얘기해서 지금 봤더니
    '17.6.4 5:27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야외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네요
    각자 글빨 말빨 잡학의 대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인문학 강의
    오늘의 주제는 통영과 이순신

  • 95. 이것저것 떠나
    '17.6.4 5:29 PM (178.190.xxx.227)

    재밌음. 끝.

  • 96. 하고 얘기해서 지금 봤더니
    '17.6.4 5:30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야외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
    팟캐스트 티비버전
    오늘의 주제는 통영과 이순신
    황교익 이 분도 학식도 높고 글빨 장난 아님요

  • 97. dd
    '17.6.4 5:32 PM (182.225.xxx.51) - 삭제된댓글

    늙은 꼰대들 보기 싫음.
    주변에도 많은데
    얼굴 시뻘개져 떠드는 꼴을 또 봐야 하다니...
    유시민은 요즘 좀 아슬아슬.
    그냥 글 쓰고 강연이나 하지 연예인인 줄...

  • 98. 하도 얘기해서 지금 보니
    '17.6.4 5:34 PM (175.117.xxx.235)

    인문학강의를 식당에서 하는 형식
    황교익 그 분도 학식이나 글빨 좋습니다

  • 99. ㅇㅇ
    '17.6.4 6:10 PM (121.168.xxx.41)

    다른 거 다 좋은데.. 얼굴 시뻘개져서 얘기하는 거는
    거부감 들었어요.
    다찌 식당부터 보았는데 뭐지?
    지금 술 취한 남자들 수다 떠는 거?

    그러다가 다시보기로 처음부터 보니까
    이 남자들 얘기에 푹 빠져들어
    얼굴 빨개지는 건 눈에도 안들어오더군요 ㅎㅎ

  • 100. 저는
    '17.6.4 6:21 PM (180.230.xxx.145)

    예능으로 가볍게 보고 싶은데
    토론같고 강의같고.. 보는게 힘이들어가
    별로 재미가 없어요

  • 101. 유희열이
    '17.6.4 6:35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진짜 잘해서 놀랬어요
    다른 개그맨이라 할 때는 묻혀서 잘하는지 몰랐는데
    컨셉이 다른 사람들과 하니 잘하는게 확 드러났어요

  • 102. 유희열이
    '17.6.4 6:36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다른 출연자들은 5회 정도 지나면 익숙해져서 휠 잘하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도 재미있고요

  • 103. ...
    '17.6.4 7:23 PM (125.177.xxx.36)

    전 불편한 부분없었어요. 다양한 성격들 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그리고 기싸움 좀 하면 어때요. 서로 배려만하는 착한 캐릭터는 이젠 봄 별로라.. 물론 제 스타일은 김영하씨와 정재승박사이구요. 조곤조곤 할말 다하는 스타일 좋아해서요.
    제가 나영석 프로 자막을 싫어하거든요. 귀여운 말장난 어휴..이번 부분은 그런개 없어 보기 편해요.

  • 104. ...
    '17.6.4 7:34 PM (218.236.xxx.162)

    유희열 꽃보다 청춘에서 여행갔을 때 리더 역할 잘 했잖아요~

  • 105. 이런거보 면
    '17.6.4 8:05 PM (110.70.xxx.247)

    참 사람들 생각다양한듯.. 유시민 이 가장 다크 호스죠. 왜냐하면 썰전이외에는 다른 예능에서 팔린적이 없잖아요. 그래서 신선하고 재밌었는데.. 유희열씨는 음악은 전문가인데 그분야가 아니니 이야기를 좀 양보하는 상황이고.. 다양한 전문가 많이 봐서 재미있었어요.

  • 106. ...
    '17.6.4 8:22 PM (211.104.xxx.5)

    유시민에게 필요한 건 경청,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지나치게 떠드느라. 남의 말 자르고 배려 1도 없음
    뇌과학자님 말씀하실때 좀 조용히 들으라고 입 막아주고 싶었어요.

    그자리에 유시민 같은 사람 한 명만 더 있었으면 싸움날 판.

  • 107. ㅇㅇ
    '17.6.4 8:44 PM (121.168.xxx.41)

    유시민은 단독 게스트로만 나와야 돼요
    여기뿐 아니라

  • 108. 여기
    '17.6.4 9:49 PM (121.161.xxx.147)

    댓글에 바보 많네요 유희열 팬이신가?
    시청자 수준에 맞춰 척하는게 아니라 유희열씨 원래 무식해요
    뭘 자꾸 척한다는둥 이런 쉴드치는 사람 진짜 없어보여요
    보는눈도 없고 ㅉㅉ

  • 109. .....
    '17.6.4 10:27 PM (121.190.xxx.165)

    예능인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네요.
    전 그냥 재밌던데요. 말그대로 알뜰신잡이요. 쓸데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으나 몰랐던 지식도 얻고,
    특히 그 과학자분 이순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지를 계산한 부분에서는 완전 뿜었는데요.

  • 110. ......
    '17.6.4 10:41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와 1회만에.이런관심이!!
    이 프로도 대박나겠네요

    전 너무 재미나게봤네요
    티격태격 하는것도 재미있고
    그냥 저도 그 술자리에낀것같은 느낌도 들고
    아 정말 저사람들하고 여행하고 저녁에 술마시면서
    수다떨면 좋겠다 싶고.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

  • 111. 지나가다
    '17.6.4 10:43 PM (114.204.xxx.6) - 삭제된댓글

    여기서 하도 말들이 많아서 보긴 봤는데,
    굳이 계속 볼 필요를 못 느끼겠더군요.
    그야말로 제목 그대로 신변잡기라서 그러나...

    유시민 작가는 썰전 같은 프로그램이랑
    저술 활동으로 뵈면 좋겠어요.

  • 112. .......
    '17.6.4 10:57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1회만에.이런관심이!!
    이 프로도 대박나겠네요

    전 너무 재미나게봤네요
    티격태격 하는것도 재미있고
    그냥 저도 그 술자리에낀것같은 느낌도 들고
    아 정말 저사람들하고 여행하고 저녁에 술마시면서
    수다떨면 좋겠다 싶고.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

    아마 그들이 하는 얘기들에 평소 관심이있거나
    공감하는게.더 많으면 더욱재미있게들 보셨겠고요..

    저는 지대넓얕 초창기부터 애청자인데
    나피디가 지대넓얕에서 나름 아이디어를 캐치했다고
    보고요.
    (잡학지식자들의 끝없는 수다 분위기 채용ㅋㅋ)

    최근지대넓얕 에피가 임진왜란편이어서 그런지
    통영 이순신장군얘기도 재미있었고..

    작년에 백석에 꽂혀서 책 사다읽고
    이거저거 찾아본 입장에서
    백석얘기도 좋았고..

    김약국의딸들 읽었던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토지는 1 2권만 열번도 더읽었단 유시민 말에
    저는 결심하고 가계도까지 펴놓고 시작했는데
    1권만.몇번 읽고 2권을 넘어가지 못한 기억이나서
    나서 엄청웃고ㅋㅋ
    (사투리를 글로보려니 대체.안읽혀서 아아아ㅋㅋㅋ)

    여튼 대박나세요ㅡ
    올여름 휴가는 통영에.다시가는걸로 남표니하고
    합의했어요ㅋ

  • 113. .......
    '17.6.4 11:03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1회만에.이런관심이!!
    이 프로도 대박나겠네요

    전 너무 재미나게봤네요
    티격태격 하는것도 재미있고
    그냥 저도 그 술자리에낀것같은 느낌도 들고
    아 정말 저사람들하고 여행하고 저녁에 술마시면서
    수다떨면 좋겠다 싶고.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

    아마 그들이 하는 얘기들에 평소 관심이있거나
    공감하는게.더 많으면 더욱재미있게들 보셨겠고요..

    저는 지대넓얕 초창기부터 애청자인데
    나피디가 지대넓얕에서 나름 아이디어를 캐치했다고
    보고요.
    (잡학지식자들의 끝없는 수다 분위기 채용ㅋㅋ)

    최근지대넓얕 에피가 임진왜란편이어서 그런지
    통영 이순신장군얘기도 재미있었고..

    작년에 백석에 꽂혀서 책 사다읽고
    이거저거 찾아본 입장에서
    백석얘기도 좋았고..

    정재승교수도 책으로 읽었을땐 그냥 과학자로만
    알았는데 너무 웃기고ㅋㅋㅋ

    김약국의딸들 읽었던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황교익이야 넘 익숙해서 패스하고.
    김작가는 팟캐구독목록에 이미있는 사람이라
    목소리만들어도 익숙한데
    티비로보니까의외로 낯설고 뭔가 정말.작가같아서
    신기하고.

    토지는 1 2권만 열번도 더읽었단 유시민 말에
    저는 결심하고 가계도까지 펴놓고 시작했는데
    1권만.몇번 읽고 2권을 넘어가지 못한 기억이나서
    나서 엄청웃고ㅋㅋ
    (사투리를 글로보려니 대체.안읽혀서 아아아ㅋㅋㅋ)

    여튼 대박나세요ㅡ
    올여름 휴가는 통영에.다시가는걸로 남표니하고
    합의했어요ㅋ

  • 114. .......
    '17.6.4 11:09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1회만에.이런관심이!!
    이 프로도 대박나겠네요

    전 너무 재미나게봤네요
    티격태격 하는것도 재미있고
    그냥 저도 그 술자리에낀것같은 느낌도 들고
    아 정말 저사람들하고 여행하고 저녁에 술마시면서
    수다떨면 좋겠다 싶고.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

    아마 그들이 하는 얘기들에 평소 관심이있거나
    공감하는게.더 많으면 더욱재미있게들 보셨겠고요..

    저는 지대넓얕 초창기부터 애청자인데
    나피디가 지대넓얕에서 나름 아이디어를 캐치했다고
    보고요.
    (잡학지식자들의 끝없는 수다 분위기 채용ㅋㅋ)

    최근지대넓얕 에피가 임진왜란편이어서 그런지
    통영 이순신장군얘기도 재미있었고..

    작년에 백석에 꽂혀서 책 사다읽고
    이거저거 찾아본 입장에서
    백석얘기도 좋았고..

    정재승교수도 책으로 읽었을땐 그냥 과학자로만
    알았는데 너무 웃기고ㅋㅋㅋ

    김약국의딸들 읽었던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황교익이야 넘 익숙해서 패스하고.
    김작가는 팟캐구독목록에 이미있는 사람이라
    목소리만들어도 익숙한데
    티비로보니까의외로 낯설고 뭔가 정말.작가같아서
    신기하고.(햇살이.바삭바삭하다니.!!.작가란
    내머리속에.뱅글뱅글 돌기만하고 말로표현하기힘든
    그걸 딱 표현해내는사람!)

    토지는 1 2권만 열번도 더읽었단 유시민 말에
    저는 결심하고 가계도까지 펴놓고 시작했는데
    1권만.몇번 읽고 2권을 넘어가지 못한 기억이나서
    나서 엄청웃고ㅋㅋ
    (사투리를 글로보려니 대체.안읽혀서 아아아ㅋㅋㅋ)

    여튼 대박나세요ㅡ
    올여름 휴가는 통영에.다시가는걸로 남표니하고
    합의했어요ㅋ

  • 115. 좋은프로
    '17.6.4 11:14 PM (39.121.xxx.83)

    지적자극~~
    역시 여기서도 유작가님은 빛나십니다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고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요

    외국 못지않게 우리나라에도 좋은곳이 많다는

  • 116. ...
    '17.6.4 11:16 PM (180.92.xxx.147)

    유시민씨 이렇게까지 욕먹을 분 아닌데... 사람을 너무 몰아가네요. 상처받으시겠어요.
    어디서 안티들이 총출동한건지... 왜 이러나요.

  • 117. ......
    '17.6.4 11:18 PM (211.200.xxx.12)

    1회만에.이런관심이!!
    이 프로도 대박나겠네요

    전 너무 재미나게봤네요
    티격태격 하는것도 재미있고
    그냥 저도 그 술자리에낀것같은 느낌도 들고
    아 정말 저사람들하고 여행하고 저녁에 술마시면서
    수다떨면 좋겠다 싶고.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

    아마 그들이 하는 얘기들에 평소 관심이있거나
    공감하는게.더 많으면 더욱재미있게들 보셨겠고요..

    저는 지대넓얕 초창기부터 애청자인데
    나피디가 지대넓얕에서 나름 아이디어를 캐치했다고
    보고요.
    (잡학지식자들의 끝없는 수다 분위기 채용ㅋㅋ)

    최근지대넓얕 에피가 임진왜란편이어서 그런지
    통영 이순신장군얘기도 재미있었고..

    작년에 백석에 꽂혀서 책 사다읽고
    이거저거 찾아본 입장에서
    백석얘기도 좋았고..
    집근처에.길상사가있어서 엄마가 자주 산책가셨는데
    백석이야기를 알고나서는
    그 길상사가 다르게 보이던 그때도 생각났고..

    정재승교수도 책으로 읽었을땐 그냥 과학자로만
    알았는데 너무 웃기고ㅋㅋㅋ

    김약국의딸들 읽었던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황교익이야 넘 익숙해서 패스하고.
    (이분은.일단 익숙한 음식에대한 일반시람들의
    생각에.딴지를 걸어주고 다른각도에서
    이.음식들 생각해봐~하는 경우가 많아요.
    원래 스타일이그러니
    여기서도 자기색깔이.드러날것이고
    ^^)

    김작가는 팟캐구독목록에 이미있는 사람이라
    목소리만들어도 익숙한데
    티비로보니까의외로 낯설고 뭔가 정말.작가같아서
    신기하고.(햇살이.바삭바삭하다니.!!.작가란
    내머리속에.뱅글뱅글 돌기만하고 말로표현하기힘든
    그걸 딱 표현해내는사람!)

    토지는 1, 2권만 열번도 더읽었단 유시민 말에
    저는 결심하고 가계도까지 펴놓고 시작했는데
    1권만.몇번 읽고 2권을 넘어가지 못한 기억이나서
    나서 엄청웃고ㅋㅋ
    (사투리를 글로보려니 대체.안읽혀서 아아아ㅋㅋㅋ)

    여튼 대박나세요ㅡ
    올여름 휴가는 통영에 다시가는걸로 남표니하고
    합의했어요ㅋ
    대학교때 읽을 목록에 세계사편람넣어놓고
    읽지않았던게 생각나서 책 빌리러 갑니다요. 슝.

  • 118. 어리석다
    '17.6.4 11:25 PM (121.161.xxx.147)

    어리석다 참으로 어리석다

    유시민씨가 내공이 얼만데..황교익씨랑 기싸움을 왜해요...
    그분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대중들..
    우매하다 우매해..

  • 119. 예능은 예능일뿐
    '17.6.4 11:30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빨리 감아넘어간 부분들이 아쉬웠어요.
    난 다 들어줄수 있는데.. ㅠ 방송시간이 짧더라고요.

  • 120. ......
    '17.6.4 11:34 PM (211.200.xxx.12)

    마자요 빨리넘긴부분이
    임진왜란 의병 모으고 양반욕하고 하면서
    그냥 자막요약으로 지나갔잖아요
    이부분이 진짜 의미있고 재미있거든요.
    아쉬웠어요.ㅜㅜ

  • 121. 모모
    '17.6.5 1:00 AM (183.109.xxx.87)

    황교익 너무 나대던데요
    자기 안 따라오면 후회할거라는둥
    자긴 휴거소 음식 안먹는다는둥
    결국 먹었지만 혹평했는지 뒷얘긴 안나오고
    휴게소 음식 누군 좋다고 먹나요?
    어쩔수 없이 시간절약 돈절약하려고 먹는데
    그거 먹는 사람들을 다 ㅂㅅ취급
    맛 칼럼 쓰는 사람이 무슨 신도 아니고
    왜 거길 따라가야하죠?

  • 122. ..
    '17.6.5 2:07 AM (222.101.xxx.127)

    각자 취향껏 먹고 보고 저녁에 모여 수다떨고
    자기가 아는만큼 보이는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수다떨고
    재미 있고 좋던데요
    제취향~
    워낙 자기주장 강한분들 몇분 껴있으니 의견불일치는 필수라고 생각해서 전 양념정도로 보여서 그닥 불편하진 않았어요
    첫회라 그렇지 보다보면 익숙해지고
    그분들도 좀 유연하게 맞춰가겠죠 (라고 쓰고 편집하겠죠라고 해석 ^^)

  • 123. 모리양
    '17.6.5 4:06 AM (220.120.xxx.199)

    재밌기만 하던데 프로불편러들 많네요 ㅋㅋㅋ
    토지랑 세계사편력이나 읽어야겠어요

  • 124. 부럽더라구요
    '17.6.5 6:06 AM (110.13.xxx.71)

    이 프로가 보는 사람들의.지적 욕구릉 자극한다면 그것 만루로ㅠ소기의 성과를 올린듯한데요.
    다양한 캐릭터의 사람들이 서로 종중하며 사너지 효과를 올리는게(서로 윈윈하는) 바람직하지 다 같을 필요 있나요.
    유시민의 해박한 지식 풀어내는 것도 유희열의 자기를 낮추며 분위기를 모아가는 추임새도 (실제로 유희열리 무식하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모르는걸 모른다 말할수 있는 자세도 저는 자존감 있는 태도다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상대에게 바꾸겠다는 다른 표현이니까요) 황교안의 맛집 데이터도 다 소중하고 쉽게 얻을수 없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부러운 능력들 이니까요.
    저런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지적 자극을 나누는거 현실에서는 여자던 남자던
    쉽지 않죠. (할말도 없고 들을 준비도 안된 사람들이 더 많아서)

  • 125. ..
    '17.6.5 6:1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어른들을 위한 1박2일..
    비록 1박은 안 하지만..
    여행, 잡학, 음식, 관광명소, 예능이.. 어우러져 참 볼만 했어요.
    뇌과학자, 소설가,..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사람들이랑 친구 먹고 싶은데, 저랑 놀아주질 않을테니..
    아주 좋았습니다.
    유희열도 mc 로서 추임새 넣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음악가로서 대열에 끼었으면 좋겠고요.
    유시민의..잡학..프로그램 타이틀에 가장 맞아요.
    유희열이 유시민 쫒아다니는 데에는
    유시민이 어차피 분량 채울 사람이라는 프로그램 컨셉에 있다는 거겠죠.
    유시민의 욕먹는 포인트가 바로 재미 포인트예요. 착하게만 잘난척 4인방 얘기 순서대로 들어주면.. 금방 지루해질 것 같네요.

  • 126. ..
    '17.6.5 6:15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어른들을 위한 1박2일..
    비록 1박은 안 하지만..
    여행, 잡학, 음식, 관광명소, 예능이.. 어우러져 참 볼만 했어요.
    뇌과학자, 소설가,..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사람들이랑 친구 먹고 싶은데, 저랑 놀아주질 않을테니..
    아주 좋았습니다.
    유희열도 mc 로서 추임새 넣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음악가로서 대열에 끼었으면 좋겠고요.
    유시민의..잡학..프로그램 타이틀에 가장 맞아요.
    유희열이 유시민 쫒아다니는 데에는
    유시민이 어차피 분량 채울 사람이라는 게 프로그램 컨셉에 있다는 거겠죠. 방송했죠, 정치했죠, 글 쓰죠..
    유시민의 욕먹는 포인트가 바로 재미 포인트예요. 착하게만 잘난척 4인방 얘기 순서대로 들어주면.. 금방 지루해질 것 같네요.

  • 127. ..
    '17.6.5 6:18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어른들을 위한 1박2일..
    비록 1박은 안 하지만..
    여행, 잡학, 음식, 관광명소, 예능이.. 어우러져 참 볼만 했어요.
    뇌과학자, 소설가,..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사람들이랑 친구 먹고 싶은데, 저랑 놀아주질 않을테니..
    아주 좋았습니다.
    유희열도 mc 로서 추임새 넣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음악가로서 대열에 끼었으면 좋겠고요.
    유시민의..잡학..프로그램 타이틀에 가장 맞아요.
    유희열이 유시민 쫒아다니는 데에는
    유시민이 어차피 분량 채울 사람이라는 게 프로그램 컨셉에 있다는 거겠죠. 방송했죠, 정치했죠, 글 쓰죠..
    유시민의 욕먹는 포인트가 바로 재미 포인트예요. 착하게만 잘난척 4인방 얘기 순서대로 들어주면.. 금방 지루해질 것 같네요.

    저 윗님 말대로 빨리감기 한 거 저도 내용이 궁금하더라고요. 논리가 맞고, 흐름이 자연스러우면 저도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어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빨리감기 한 부분 추가로 올려줬음 좋겠어요.

  • 128. ..
    '17.6.5 6:24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어른들을 위한 1박2일..
    비록 1박은 안 하지만..
    여행, 잡학, 음식, 관광명소, 예능이.. 어우러져 참 볼만 했어요.
    뇌과학자, 소설가,..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사람들이랑 친구 먹고 싶은데, 저랑 놀아주질 않을테니..
    아주 좋았습니다.
    유희열도 mc 로서 추임새 넣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음악가로서 대열에 끼었으면 좋겠고요.
    유시민의..잡학..프로그램 타이틀에 가장 맞아요.
    유희열이 유시민 쫒아다니는 데에는
    유시민이 어차피 분량 채울 사람이라는 게 프로그램 컨셉에 있다는 거겠죠. 방송했죠, 정치했죠, 글 쓰죠..
    유시민의 욕먹는 포인트가 바로 재미 포인트예요. 착하게만 잘난척 4인방 얘기 순서대로 들어주면.. 금방 지루해질 것 같네요.

    저 윗님 말대로 빨리감기 한 거 저도 내용이 궁금하더라고요. 논리가 맞고, 흐름이 자연스러우면 저도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어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빨리감기 한 부분 추가로 올려줬음 좋겠어요.

    표피만 훑고 지난 것들에 대해 저렇게 속까지 까고 밑둥까지 파는 사람들이 해설을 해주니 여행의 재미가 가미.. 해설사의 백과사전식 해설보다 백배는 재미있는 해설.

  • 129. ..
    '17.6.5 6:25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어른들을 위한 1박2일..
    비록 1박은 안 하지만..
    여행, 잡학, 음식, 관광명소, 예능이.. 어우러져 참 볼만 했어요.
    뇌과학자, 소설가,..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사람들이랑 친구 먹고 싶은데, 저랑 놀아주질 않을테니..
    아주 좋았습니다.
    유희열도 mc 로서 추임새 넣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음악가로서 대열에 끼었으면 좋겠고요.
    유시민의..잡학..프로그램 타이틀에 가장 맞아요.
    유희열이 유시민 쫒아다니는 데에는
    유시민이 어차피 분량 채울 사람이라는 게 프로그램 컨셉에 있다는 거겠죠. 방송했죠, 정치했죠, 글 쓰죠..
    유시민의 욕먹는 포인트가 바로 재미 포인트예요. 착하게만 잘난척 4인방 얘기 순서대로 들어주면.. 금방 지루해질 것 같네요.

    저 윗님 말대로 빨리감기 한 거 저도 내용이 궁금하더라고요. 논리가 맞고, 흐름이 자연스러우면 저도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어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빨리감기 한 부분 추가로 올려줬음 좋겠어요.

    표피만 훑고 지난 것들에 대해 저렇게 속까지 까고 밑둥까지 파는 사람들이 해설을 해주니 여행의 재미가 가미.. 해설사의 백과사전식 해설보다 백배는 재미있는 해설. 고품격 수다..란 게 이런 건가요. 시청자 눈높이 맞춰 재미까지..

  • 130. ..
    '17.6.5 6:2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어른들을 위한 1박2일..
    비록 1박은 안 하지만..
    여행, 잡학, 음식, 관광명소, 예능이.. 어우러져 참 볼만 했어요.
    뇌과학자, 소설가,..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사람들이랑 친구 먹고 싶은데, 저랑 놀아주질 않을테니..
    아주 좋았습니다.
    유희열도 mc 로서 추임새 넣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음악가로서 대열에 끼었으면 좋겠고요.
    유시민이..잡학..프로그램 타이틀에 가장 맞아요.
    유희열이 유시민 쫒아다니는 데에는
    유시민이 어차피 분량 채울 사람이라는 게 프로그램 컨셉에 있다는 거겠죠. 방송했죠, 정치했죠, 글 쓰죠..
    유시민의 욕먹는 포인트가 바로 재미 포인트예요. 착하게만 잘난척 4인방 얘기 순서대로 들어주면.. 금방 지루해질 것 같네요.

    저 윗님 말대로 빨리감기 한 거 저도 내용이 궁금하더라고요. 논리가 맞고, 흐름이 자연스러우면 저도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어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빨리감기 한 부분 추가로 올려줬음 좋겠어요.

    표피만 훑고 지난 것들에 대해 저렇게 속까지 까고 밑둥까지 파는 사람들이 해설을 해주니 여행의 재미가 가미.. 해설사의 백과사전식 해설보다 백배는 재미있는 해설. 고품격 수다..란 게 이런 건가요. 시청자 눈높이 맞춰 재미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734 운동화 빨았는데 냄새가 심해요 7 스트레스 2017/06/04 3,058
694733 관절 무리 안 갈만한 홈짐 유튜브 채널 있을까요? 홈짐 2017/06/04 255
694732 양세형 8 0행복한엄마.. 2017/06/04 3,081
694731 황교익 같은 타입 싫어. 31 그냥 내 의.. 2017/06/04 6,871
694730 남방항공으로 중국 경유시 1 남방항공 2017/06/04 503
694729 짝눈.. 수술하는 편이 좋을까요? 10 ... 2017/06/04 1,890
694728 남편의 분노조절 장애로 온 가족이 나와있어요 42 개놈이다 2017/06/04 9,117
694727 척추측만 때문에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4 건강 2017/06/04 1,254
694726 유투버 영국남자 조쉬 한국말 실력이요 3 amy 2017/06/04 2,261
694725 주상복합아파트 원래 좀 시끄럽나요 7 주상복합아파.. 2017/06/04 1,857
694724 사무실 관리직원은 뭘 하는 직원인가요? 2 .. 2017/06/04 625
694723 정유라 눈, 서클렌즈 낀거였다는거 아셨어요? 17 DDD 2017/06/04 8,851
694722 문대인 대통령이 서울대에 떨어진 이유.jpg 3 2017/06/04 3,916
694721 윤현숙얼굴보고도 놀랐어요 10 .. 2017/06/04 6,306
694720 원피스를 샀는데...맞는 구두좀 추천해주세요. 11 yy 2017/06/04 1,801
694719 아니 죠스바 내장이 언제부터 핑크색인거죠? 18 . . . 2017/06/04 3,735
694718 도와주세요)이케아 품절물품 언제쯤 입고 될까요? 12 동그라미 2017/06/04 8,118
694717 강경화씨를 발탁한 이유가 37 ㅇㅇ 2017/06/04 5,764
694716 중딩 남학생들 주말에 뭐하나요? 11 중딩 2017/06/04 2,145
694715 수입 소형차 중 가장 사이즈 작은거 뭐 있나요? 11 321 2017/06/04 2,223
694714 새로산 스텐 냄비 닦는방법 1 봄봄 2017/06/04 1,284
694713 文대통령 "청와대가 일자리 인큐베이터 되겠다".. 7 샬랄라 2017/06/04 752
694712 사람의 천성은 변하기 어려운거인지 1 ... 2017/06/04 1,041
694711 할머니 손에 검버섯 제거하면 부작용은 없을까요? 4 피부과 2017/06/04 2,888
694710 토지요... 13 소설 2017/06/04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