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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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충치치료 너무 아파서 못가고있어요
1. ,,...
'17.6.4 6:38 AM (211.246.xxx.37)충치 뿌리가 깊은지 신경치료도했는데 . 무서워서 못가고있어요. 안정제라도 처방해서 먹고 가야 할까요
2. ㅇㅇ
'17.6.4 6:48 AM (114.200.xxx.216)이제 좀 있으면 안가고는 도저히 못베기는 고통이 찾아오게됩니다..치과의 존재에 감사하게 될걸요..
3. ㅇㅇ
'17.6.4 6:48 AM (114.200.xxx.216)진통제도안듣는 치통을 안겪어보셨군요....
4. ㅇㅇ
'17.6.4 6:58 AM (114.200.xxx.216)마취하면 하나도 안아파요..치통보다 안아픔;;;
5. 그래도
'17.6.4 7:12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참고 가야만 끝이 난다는 것..
지금 무섭다고 병원 가는것 미루다보면 그동안 힘들게 치료받은거 다 물거품 되고
더 큰 아픔과 비용을 감당해야 돼요.6. 잇몸감염으로
'17.6.4 7:28 AM (73.13.xxx.192) - 삭제된댓글뇌감염되기도해요.
아프면 마취해달라고 해서라도 빨리 가세요.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도 못막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어요.
내 가족이라면 등짝을 후려쳐서라도 데리고 가련만....7. 내일 당장 가세요.
'17.6.4 7:34 AM (58.227.xxx.106)대학병원이 잘해요. 어르신 5년두니 개당280 임플란트11개,크라운 나머지 해야해요.3500정도 들어ㅇᆢ.ㅜㅜ
8. ....
'17.6.4 7:37 AM (211.246.xxx.37)치과가무서우니 치과샘도 다무섭고 해서 진짜용기가 안났는데요. 정신 차리고 용기내 볼께요
9. ..
'17.6.4 7:53 AM (211.246.xxx.37)무서우니 입이잘안벌어지는데 어금니라 좀더입안벌린다고 계속 혼이났더니 공포의악순환이 왔나봐요.
10. ...
'17.6.4 8:16 AM (175.223.xxx.189)마취하고 해야하는 치료를 치과의사(사돈관계로 잘 아는 사람)가 깜빡 잊어 그냥 치료 받은 적있는데 잠시 치료라 아파도 참을만 하던걸요. 치통은 잠깐이 아니라서 더 힘들구요. 덜 아팠던게 맞는듯.
11. ....
'17.6.4 8:47 AM (211.107.xxx.110)저도 치과공포증이 너무 큰 사람이 이해가는데, 마취를 세게 해달라고 하니 괜찬ㄹ더라구요.
주사만 따끔하지 마취해놓으면 신경치료고 잇몸치료고 다 아무느낌안나니 할만해요.12. ㅇㅇㅇ
'17.6.4 8:51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일단치과에 무통마취 해달라고 하세요
치과공포증으로 할때마다 해달라고 접수하면서 말하세요
보통 신경치료는 처음치료 ㅣ.2회때만 마취하고 안해도 되는데 혹시 뿌리끝에 고름주머니가 있었나요
이치료가 아픕니다 이건 마취도 안되고요
대학병원가도 마찬가지
여기에 고름을흡수 진정시키는 약을주입하는데 통증이 있습니다 하루정도인데 이고비만 넘기만 넘기면
진짜 편하실겁니다. 신경치료 마감제는 아말감이아니예요
이게 임시마감이라차차 떨어지는데 몸에는 아무상관없어도 치아는 약해서깨질수도 있어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병원에서 꼭 마무리하세요
눈앞에안보여서 매우긴장하시는데
죽거나 그러지 않아요
믿고 펀안히 치로받으세요13. ㅇㅇㅇ
'17.6.4 8:55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그리고 겁을먹고 턱에힘을주면 입이 안벌어져요
본인은 벌리는데 왜저러지하지만 실제로보면 애ㅡ하는 정도예요 입을충분히 벌려줘야 치료가 빨리끝나요
물빨아드리는셕션기 미러등 기구가 서너개가 입안에서 같이 작업하는데 공간이 모자르면 속도도 늦어지고 혀도다칠수있어요 악ㅡ하는 느낌으로힘을빼고 하세요14. ...
'17.6.4 9:16 AM (211.117.xxx.98)저도 어금니쪽 잇몸에 염증있고 신경 치료 받고 금으로 씌웠는데, 매번 마취해서 안아팠어요. 의사쌤이 치아보존과전문의, 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다 끝내고, 대형병원 과장지내셨는데, 실력있다는 곳 3군데 가보고 결정했거든요. 저는 지방이라 대학병원도 멀고 가도 경험없는 분이 하면 아프다고 해서 보존과 전문의 찾아갔고요. 치료 30 분전에 치과에서 준 진통제, 항생제 미리 먹었고, 끝나고도 30분이내에 바로 약 먹었고, 마취 풀린 후 아픔이 느껴지지 않게 하루정도 바로바로 약 먹으면서 점점 치통으 줄어드는 걸 느꼈어요. 실력있는 곳 다시 찾아보시면 어떨까해요.
15. alice
'17.6.4 9:22 AM (223.38.xxx.127)저도 치과공포증 심한데
압구정에 수면마취해놓고 하는 곳만 가요.
514-2828 테라스치과16. 그러다가
'17.6.4 9:45 AM (191.101.xxx.254)그러다가 치아 발치하고 나사로 돌려 심는 임플란트까지 할수가 있어요.
마취주사 맞고 하는데 통증 하나도 없어요. 잇몸을 살짝 갈아 낸다고 하시는데 거의 스케일링 수준으로 느껴져요. 저도 그런적이 있는데 하나도 안 아프그요, 하고 나서도 약간 잇몸이 붓는정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17. 그래도
'17.6.4 12:44 PM (114.204.xxx.4)임플란트 안 하는 게 어디에요.
자기 치아 살릴 수 있을 때 치료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거예요.
내일은 꼭 가셔여, 아셨죠??18. 달콤
'17.6.4 1:08 PM (125.191.xxx.188) - 삭제된댓글요즘 치과치료는 안아파요...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는것보다
충치치료는 껌씹는거에요
용기내서 시작해보세요
저는 맨끝 어금니 치주염으로 진통제도 안듣고...
동네치과는 발치하고 임플하래고...
무서워서 저도 한달 버티다...
대학병원가서
신경치료 석달. 금씌우기 까지 일주일전 끝내고 나니
꽃길을 걷는 중이에요19. .....
'17.7.5 5:55 AM (211.216.xxx.107) - 삭제된댓글네, 꼭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용기를 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