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실 민폐 캐릭터들...

...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17-06-03 21:18:32
옆 침상에서는 여자애 옆에 남자친구가 누워서 둘이 계속 소근소근.
낮에는 친구인지 와서 치킨 시켜먹어서 냄새 피우고
앞 침상 할머니 정상이 아니신지 계속 노래하고 있고 아들 며느리 8명은 와서 시끌 벅적 하고
저쪽 끝은 손주들이 다 와서 뽀로로 틀어놓고..
여기가 병실인지 기차역 대합실인지...
진짜 안정이 안되네요.
문병 왔다가 쓰러져서 입원했더니만...

아우 옆침상 남녀 아이들 숙덕숙덕 진짜 시끄러 죽겠네요.
IP : 106.247.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3 9:29 PM (1.245.xxx.33)

    한번더 메르스가 와야 안올라나...진짜..왜저런대요?

  • 2. ...
    '17.6.3 9:38 PM (106.247.xxx.25)

    후진동네 통제안하는 병원.

  • 3. ...
    '17.6.3 9:58 PM (58.230.xxx.110)

    성경 큰소리로 하루 종일 틀어놓는분...
    노인네가 그러시니 뭐라 말도 못하고...

  • 4. ...
    '17.6.3 10:14 PM (180.92.xxx.147)

    여자환자 2인병실에 남편이 병실 내에서 담배펴서 담배냄새 지독하고 다른 환자 침상에 남편이 드러누워 자고 있는 경우도 봤어요.
    간호사 의사들도 그 병실 수시로 들어갔을텐데 어떻게 담배냄새 자욱한걸 통제도 안하는지 이해불가.

  • 5. 폴리
    '17.6.4 8:09 AM (61.75.xxx.65)

    으. 정말 진상들 많아요
    자리가 없어 2인실 입원했는데 옆침상에 할머니..
    제 남편을 본인 간병인처럼 이거저거 시켜대고..
    문병오는 친구할머니들과 그네 불쌍하다고 한탄..
    좁은 2인실에서 정말 짜증나고 불편했네요

    겨우 자리가 나서 다인실로 옮겼는데
    다 좋았는데 바로 옆침상 중년부부 정말 진상이에요
    부인이 입원했는데 남편은 놀러왔는지 밥먹으러왔나
    귀수술이라 보호자가 씻어주면 되는데 열흘넘게
    씻겨주지도 않고 밤 11시넘어도 본인 배고프면
    병실에서 컵라면 먹고 시켜먹고 그러더라구요
    그러고는 만날 병실 들어오면 냄새난다 난리..
    할머니 한 분 계셨는데 아드님이 매일 닦아드리고
    애많이 쓰셨거든요 괜히 노인이라고 그러는듯해서
    별로였어요 안씻은 본인 부인냄새가 더할텐데ㅡㅡ

  • 6.
    '17.6.4 10:10 AM (121.128.xxx.51)

    진상구경 한다 생각하고 계셔요
    일일히 신경쓰면 없던 병도 생겨요
    치료에 집중하고 하루라도 빨리 퇴원 하셔요
    그래서 비싸도 일인실 가는구나 싶어요

  • 7. 예전에 무당이
    '17.6.4 2:42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옆 침대에 입원했는데, 나이차 얼마 안나는 신딸들이 계속 문병와서 엄마 엄마 하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음식도 싸와서 먹고요.

  • 8. ...
    '17.6.5 7:02 AM (211.58.xxx.167)

    이 병원은 4인실이 제일 넓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20 요즘 과자봉지는 왤케 잘 안뜯어지는걸까요 ,,, 13:11:55 34
1730519 인복이 많아요 13:11:12 79
1730518 포장이사 해야하는데 뭘해야할지 엄두가 안나네요 1 모모 13:10:15 37
1730517 개인운동 pt하는중인데 횟수를 추가하려고 해요. 비용때문에요 1 ㅇㅎ 13:10:10 51
1730516 척추관 협착 병원 알려주세요. 베베 13:06:23 42
1730515 주진우청원 이 집구석은 조사해봐야되요 4 13:05:07 186
1730514 AFP,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홀대 받았다는 가짜 뉴.. 1 light7.. 13:03:45 340
1730513 이제 대놓고 지령하고 활동하는 댓글부대 ㄷㄷ 10 aa 13:03:12 240
1730512 자기주장 못하고 순한 6세 딸 3 ㅇㅇ 13:02:29 189
1730511 개그맨 얍살하는 박찬대 당대표 후보 1 이뻐 13:01:32 463
1730510 결국 주진우 청문회가 열렸버려쓰 ㅋㅋㅋㅋㅋㅋ 10 넘욱김 13:00:16 878
1730509 참 수법이 뻔해요 10 수법 12:55:58 497
1730508 왜 꼭 남을 끼워넣어 비교하는 건가요 2 습해요 12:55:46 173
1730507 더운 나라에 한달 놀러왔어요 4 ... 12:51:26 704
1730506 개인사업 시작한 아줌마 이야기 10 .... 12:49:41 744
1730505 [단독] ‘이재명표’ 민생회복 지원금, 난민도 받는다 9 d 12:48:51 629
1730504 김민석을 총리로 임명한다는건 31 ... 12:48:27 1,170
1730503 상태가 악화됐다는 건 2 12:48:20 345
1730502 육아수당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4 .. 12:45:41 228
1730501 저는 곽상도50억 넘 괘심해요 3 ㄱㄴ 12:44:37 470
1730500 인생은 근본적으로 억울한거네요 8 jhgfd 12:43:14 629
1730499 핸디 스팀다리미 추천해주세요! 별과비 12:42:59 64
1730498 군대간 아들이 고향을 너무 그리워 하네요 ㅠㅠ 20 wkdb 12:34:22 1,226
1730497 사람은 안변하죠? 2 .. 12:32:27 346
1730496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가 최선일까요 3 .. 12:32:05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