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도 라이프스타일에 맞아야 살지

ㅇㅇ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7-06-03 19:20:51
저희 엄마 항아리에 장담기먹고
아직도 마당 수돗가에서 배추씻고 손빨래해야해서
빌라나 아파트 답답해 하실거 같아요

보통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항아리 어디에 놓으시고
빨래는 어디에 말리나요
IP : 211.36.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6.3 7:23 PM (112.150.xxx.194)

    남향집이면 가능하죠.
    저희 엄마 예전에 남향집 작은 아파트에 사셨는데,
    집에서 간장도 담그고 다 했습니다.
    볕 드는쪽에 항아리 놓구요.
    빨래도 베란다..
    요즘은 베란다 없는 아파트 많던데. 그럼 곤란하겠네요.

  • 2. ....
    '17.6.3 7:24 PM (1.227.xxx.251)

    장은 사다 먹고, 양이 많으면 김치냉장고 적으면 냉장고에 둬요. 항아리는 이사자주 다니면 큰짐이라 버린지 오래고...
    빨래는 발코니나 실내건조대에 말리구요.

    빌라는 아직도 골목에 쫘악 차려놓고 배추씻고 간장다리는 분들도 있어요
    옥상이나 넓은 골목끝 햇볕따라 이불도 말리구요

  • 3. 저희 집
    '17.6.3 7:34 PM (114.204.xxx.4)

    베란다 아주 크고 넓어요. 일부러 확장 안 한 집 골랐습니다.
    남서향인데 해 아주 잘 들어요. 상추나 루꼴라 키워 먹습니다. 빨래도 햇볕에 말리니 참 좋네요.

  • 4. 양쪽 베란다 넓은 집
    '17.6.3 7:45 PM (59.26.xxx.197)

    베란다 넓은 구형 아파트 있어요. 부엌 쪽 베란다 넓은 집은 세탁기 놓고 손 빨래 할 수 있게 만들어뒀고요.

    앞 베란다는 빨래널고 메주 띄우고 감 말리고 다 하시더라고요.

  • 5. ㅇㅇ
    '17.6.3 7:49 PM (223.62.xxx.48)

    옛날 아파트는 문제없음
    베란다가 방보다 면적큼;;

  • 6. 아파트
    '17.6.3 7:51 PM (118.40.xxx.149)

    아파트에 살땐 항아리 몇개 있던것 베란다에
    마늘 양파 저장용들도 전부 베란다
    베란다가 정리가 안되서
    지금은 주택에서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요
    젓갈부터 된장 간장 김장
    각종 나무 화분등 ...

  • 7. ....
    '17.6.3 8:02 PM (39.120.xxx.92)

    베란다에서 항아리 끄는 소리 아랫층은 지진난 소리로 들립니다. 나이들면 번쩍번쩍 못드니 위치 옮길라하면 끌어야하고. 무거운거 옮길 때 온 몸에 힘들어가니 발쿵쿵 코끼리 걸어가는 소리.
    베란다에서 생선말리고 메주 띄우면 그 고린내 아랫층윗층으로 다 퍼집니다.
    이런 사람들 생활소음이라 우기는 거 미쳐요.

  • 8. ...
    '17.6.3 8:10 PM (116.39.xxx.29)

    아파트 가면 갑갑해서 큰일나는 줄 알던 제 부모님들, 자식들 성화에 옮기고 나서 너무너무 편하다고 좋아하십니다.
    아파트로 옮겨도 여전히 직접 메주 쑤어서 간장,된장 ,청국장 만들어 드세요. 건조기에 감말랭이 만들고요.

  • 9. ...
    '17.6.3 9:17 PM (114.204.xxx.212)

    베란다 넓은 아파트는 가능해요
    30년전에 주택살다 아파트 오니 너무 좋다고 하시대요 청소나 일거리 줄고 따뜻하고

  • 10. 빨래는
    '17.6.3 10:19 PM (203.234.xxx.6)

    건조기....날씨와 무관함요.
    삶의 혁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859 미래나 한화 에셋.자산금융 직업어때요? 2 h6580 2017/06/05 915
694858 쥐젖 제거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8 Mm 2017/06/05 5,240
694857 외모가 맛이가서 슬프네요 5 슬푸다 2017/06/05 3,647
694856 살 빼면 얼굴도 달라진다고 해주세요 흑흑 16 ..... 2017/06/05 4,123
694855 여초직장 인데, 분위기 좋은곳 또는 보통 정도라도 되는곳 있나요.. 14 혹시 2017/06/05 4,042
694854 모기장 추천해 주세요 3 우리랑 2017/06/04 1,318
694853 겟아웃봐도될까요 5 ..... 2017/06/04 1,994
694852 학원 정보 사이트 아시는 분 있나요 7 ㅇㅇ 2017/06/04 1,548
694851 저요 갯아웃 봤어요 스포 유 3 잔인한 거 .. 2017/06/04 2,334
694850 탕수육 짜장면 먹고나니 바로 잠오네요. 24 gjmp 2017/06/04 4,339
694849 알뜰신잡 불편했던 부분 77 ㄷㄷ 2017/06/04 26,742
694848 결혼생활 언제쯤 덜 싸우게 될까요 15 하아 2017/06/04 3,274
694847 참 경험이많은 사람이 쓴 노래가사다 또는 책이다 하시는거있나여?.. 10 아이린뚱둥 2017/06/04 1,795
694846 강경화 장녀 증여세 탈루 논란..외교부 "탈세 의도 없.. 4 누구야나와... 2017/06/04 1,740
694845 아버지 17 ㅡㅡ 2017/06/04 10,081
694844 앞집의 소음과 행동들... 제가 예민한걸까요 29 냥냥이 2017/06/04 6,269
694843 알쓸신잡 보신 분께 여쭈어요!!!! 6 Nn 2017/06/04 2,304
694842 세상 귀찮은일이 때목욕 ㅠㅠ 41 언제하나 2017/06/04 8,073
694841 스포100% -갯 아웃 줄거리 좀 적어주실 분 계세요? 45 . 2017/06/04 4,589
694840 모래시계를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ㅠ 박상원 왜케 멋있나요 32 모래시계 2017/06/04 4,353
694839 사람과 같이있어보면 대화나 행동..에서 정말 멋있는사람 이다라고.. 9 아이린뚱둥 2017/06/04 2,710
694838 엄청큰 검은 쓰레기봉투 이거 종량제봉지예요? 4 ........ 2017/06/04 1,076
694837 4대강 보의 비극 3 원글 2017/06/04 1,505
694836 이상민 짠하네요 59 lush 2017/06/04 26,779
694835 울회사 젊은 남직원 대박이었습니다. 39 ... 2017/06/04 2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