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원이 2달정도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급, 후배는 사원, 까마득한 11살 차이오).
싹싹하고 사회생활 잘하는 약간 여우끼도 있는 그런 느낌애인데 잘 지내다가 지난주부터 쇟에게 대하는 태도가 쎄~함을 느꼈어요. 무언가 감정이 틀어진 것 같은데 직설적인 성격상 물어볼까하다가 존심도 상하고 요즘 연애, 직장내 문제로 스트레스인데 후배한테 자존심 까이기도 싫고 해서 나도 비즈니스로 일로만 대하자 하고 있는데 서로 맘이 틀어지니 일도 틀어지고. 현재 지켜보고 있는 상황.
그동안 들은 직장후배 다루기처럼 철저히 일로써 나를 보여주고 업무로만 대하자 하는데 솔직히 다른 사람들에게 헤헤하고 나에게 쎄한 이유와 불편한 기류가 싫습니다. 저는 언니문화, 단짝친구 문화 안 좋아하고 마이웨이 스탈이라 무시하자 하지만 외강내유처럼 속은 복잡복잡.
직장 선배분들께 조언과 경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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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쎄한 후배 어떻게 다루죠?
직딩녀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7-06-03 18:00:31
IP : 220.85.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3 6:22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사람은 다루는 게 아닙니다
물건이 아니거든요
일로만 대하세요
감정에 휘둘려서 업무 안하고
선 넘으면 지적하고요2. ...
'17.6.3 6:50 PM (1.239.xxx.41)첫댓글님은 지적질만 ㅋ
3. 응?
'17.6.3 7:02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1.223님도 마찬가지인데요?
본인 의견을 내세요 그럼 ?4. 응?
'17.6.3 7:03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1.239님이야말로 지적질 뿐인데요?
본인 의견을 내세요 그럼 ?5. 음
'17.6.3 7:57 PM (115.87.xxx.237)그냥 무심하게 다른 사람들을 통해 그 후배 귀에 들어 갈 수 있게 챙겨 주세요. 본인이 말 할 때까지 절대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마시고요. 고쳐 쓸 인간이면 자기가 굽히도 들어올거고 아니더라도 주변 인들이 원글님 편에 있을테니 손해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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