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쎄한 후배 어떻게 다루죠?

직딩녀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7-06-03 18:00:31

새로운 직원이 2달정도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급, 후배는 사원, 까마득한 11살 차이오).
싹싹하고 사회생활 잘하는 약간 여우끼도 있는 그런 느낌애인데 잘 지내다가 지난주부터 쇟에게 대하는 태도가 쎄~함을 느꼈어요. 무언가 감정이 틀어진 것 같은데 직설적인 성격상 물어볼까하다가 존심도 상하고 요즘 연애, 직장내 문제로 스트레스인데 후배한테 자존심 까이기도 싫고 해서 나도 비즈니스로 일로만 대하자 하고 있는데 서로 맘이 틀어지니 일도 틀어지고. 현재 지켜보고 있는 상황.
그동안 들은 직장후배 다루기처럼 철저히 일로써 나를 보여주고 업무로만 대하자 하는데 솔직히 다른 사람들에게 헤헤하고 나에게 쎄한 이유와 불편한 기류가 싫습니다. 저는 언니문화, 단짝친구 문화 안 좋아하고 마이웨이 스탈이라 무시하자 하지만 외강내유처럼 속은 복잡복잡.
직장 선배분들께 조언과 경험 나누고 싶습니다.

 
IP : 220.85.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3 6:22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사람은 다루는 게 아닙니다
    물건이 아니거든요

    일로만 대하세요
    감정에 휘둘려서 업무 안하고
    선 넘으면 지적하고요

  • 2. ...
    '17.6.3 6:50 PM (1.239.xxx.41)

    첫댓글님은 지적질만 ㅋ

  • 3. 응?
    '17.6.3 7:02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1.223님도 마찬가지인데요?
    본인 의견을 내세요 그럼 ?

  • 4. 응?
    '17.6.3 7:03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1.239님이야말로 지적질 뿐인데요?
    본인 의견을 내세요 그럼 ?

  • 5.
    '17.6.3 7:57 PM (115.87.xxx.237)

    그냥 무심하게 다른 사람들을 통해 그 후배 귀에 들어 갈 수 있게 챙겨 주세요. 본인이 말 할 때까지 절대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마시고요. 고쳐 쓸 인간이면 자기가 굽히도 들어올거고 아니더라도 주변 인들이 원글님 편에 있을테니 손해는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541 영작 도움 부탁드립니다 6 영작 2017/06/03 460
694540 정유라 막말 동영상이라는데 정말일까요? 11 충격 2017/06/03 3,961
694539 병실 민폐 캐릭터들... 7 ... 2017/06/03 2,406
694538 사각사각한 시판 할리피뇨 추천해주세요 3 oo 2017/06/03 781
694537 보너스는 거의 다 받는건가요? 1 .. 2017/06/03 527
694536 예쁘고 잘생겼는데 매력없는사람 17 궁금해요 2017/06/03 8,463
694535 천연염색옷 구입했는데 색이 빠져요 ㅜㅜ 5 도와주세요 2017/06/03 1,757
694534 가볍고 이쁜 캔버스 단화 추천해주세요.. 2 dd 2017/06/03 1,143
694533 82님들은 식민지 시대 태어났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것 같나요? 9 시카시카 2017/06/03 1,499
694532 다이어트 커피 들어보셨나요 3일차 2017/06/03 620
694531 부산 대상포진 병원 4 큰딸 2017/06/03 5,180
694530 어려서 유복한 가정환경이 복일까요 21 ㅇㅇ 2017/06/03 8,051
694529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돈주고 사주공부한 것 9 역학공부 2017/06/03 8,098
694528 일산은 어디가 학군이 좋나요? 4 나무 2017/06/03 1,788
694527 누가 성폭력 피해자를 꽃뱀으로 내모나 4 oo 2017/06/03 853
694526 산모 병문안 11 산모 2017/06/03 1,578
694525 저 맞춰주는 거에 과한 자부심 느끼는 남친 아아아 2017/06/03 774
694524 성수역 근처 아파트 어떤가요 6 2017/06/03 2,926
694523 언론개혁은 반드시 넘어야할 산. 이제는 '참 언론인들'과 함께 .. 14 방송의 독립.. 2017/06/03 903
694522 무한도전 예능연구소는 안하나요? ,,, 2017/06/03 404
694521 이 정도면 한소리 들을만한 소비인가요? 35 .. 2017/06/03 6,780
694520 유진씨 웃을때 광대 나온게 저랑 유사한데 ..이건 앞광대인가요?.. 7 aa 2017/06/03 4,365
694519 푸틴, "나토는 오직 미국 신냉전의 도구일뿐".. 3 미국꼬봉나토.. 2017/06/03 530
694518 무한도전 보고 계신 분 36 2017/06/03 6,279
694517 햄 어디꺼 드세요? 5 .. 2017/06/03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