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아본 인생은 결정적 시기의 고통만 줄여도 훨씬 살만하더이다.
인생은 즐겁다고 누가 그랬던가요.
인생은 즐기는게 아니라 그냥 살아내는겁니다.
돌이켜보면 즐거움의 시기는 길지않고
고통은 사람의 인성을 그리고 생활 환경을
관계의 모든것을 송두리채 잡아 흔듭니다.
어짜피 죽음의 종착역으로 가는인생
고통을 최소한도로 줄이면서 나답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저는 인생을 나답게 살기 위한 도구로 건강,지식,자본
세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1.직장 생활의 고통 스트레스 월요병
돈만 있으면 그만두고 원하는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내가 로또 당첨 된다면 평생 먹고 살돈이 있다면 얼마든지
그만둘수 있죠. 대부분의 직장인 들이 그렇듯 먹고 살돈이 없으니 내 시간을 돈과 맞바꾸는거죠.
2. 몸의 아픔 고통
이것은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 성격이 아니기에 평소에 건강관련 지식을 쌓고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 으로 건강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건강해야 일을 해서 자본을 쌓고 무언가 지식을 습득하는게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직장생활을 할때도 몸과 마음이 병들지 않도록 스트레스 관리를 하되 어느 한계가 되면 그만둘 생각입니다.
3. 내가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건강하더라도 지식이 없으면 제대로 지켜낼수 없고 쌓을 수도 없지요.한꺼번에 사기 당할수도 있고요. 그리고 작은 돈이라도 지식을 이용해서 꾸준히 굴리면 점점 큰 자본이 형성되고요.
이 세가지 지식,건강,자본
인생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가 노력하는 것들입니다
추가는 인간관계이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 고통을 피하는 방법
음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7-06-03 15:34:35
IP : 110.70.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3 3:42 PM (125.185.xxx.178)나쁜걸 피하기 위해서 사는건
곧 나쁜것이 나에게 가장 크게 와닿다는것입니다.
어차피 사람 사는건 비슷비슷하고 생로병사의 길을 갑니다.
그 길을 어떻게 가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인데
구불구불 오솔길을 티코타고 가면서도 행복할 수 있고
고속도로 길을 그랜져타고 가면서도 혼자 울면서 갈 수 있습니다.
결과는 정해져있으니 과정이 중요한게 인생이라 생각하거든요.
위의 3가지 요건도 좋아요.
제 친구가 이런 편인데 어느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질 않아요.
적당히 인간관계할 수도 있는데 그리 안하더군요.
적당히 완급조절하시면서 지내세요.
행복하면 그만인거죠.2. . .
'17.6.3 4:23 PM (218.152.xxx.245)결과는 정해져있으니 과정이 중요한게 인생. 맞는 말씀이네요
3. 성찰
'17.6.3 4:32 PM (223.62.xxx.51)저는 조건을 획득하기 위해 평생을 노력하는것 보다 내 마음을 바꾸는거요.
그라고 유한함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자세요.
하루라도 더 살려고 발악하는게 아니라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자그마한 행복에 감사할 줄 아는 삶.
사실 인생 자체는 고행인데 이미 태어나버린 걸 어쩔수는 없으니까요.
오늘같이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 그 하나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으면 그걸로 된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8815 | 헹켈 냄비 쓰시는 분 계세요? 1 | ㅇㅇ | 2017/07/17 | 685 |
708814 | 방금 심영순표 김치담궜어요 10 | 아이고 허리.. | 2017/07/17 | 3,682 |
708813 | 복합오븐이 좋을까요, 스팀오븐이 좋을까요? 1 | ㅇㅇ | 2017/07/17 | 1,108 |
708812 | 펜션 놀러 가고 싶은데 성격상 못가겠어요 25 | 장 | 2017/07/17 | 5,270 |
708811 | 50대 남성분들 남편분들 은퇴하고 다른일 찾아보시나요? 11 | 음 | 2017/07/17 | 5,448 |
708810 | 한섬몰 들어가서 봤는데 너무 이상해요. 10 | 안이쁨 | 2017/07/17 | 8,301 |
708809 | 윔블던 파이널 페더러 윈 ! 3 | 윔블던 | 2017/07/17 | 594 |
708808 | 갑자기 얼굴이 부어서 1 | 얼굴 | 2017/07/17 | 542 |
708807 | 해외 체류중인데,남편과 대판했어요. 7 | 이세상 | 2017/07/17 | 3,598 |
708806 | 조카들이 이민을 가는데요 14 | 질문드려요 | 2017/07/17 | 4,686 |
708805 | 98년도로 돌아가보세요 34 | 지금부터 | 2017/07/16 | 6,038 |
708804 | 82쿡 어머니들 문통의 교육정책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걱정에날밤샘.. | 2017/07/16 | 1,003 |
708803 | 요즘 남편바람으로 창백해진 김희선보니 5 | .. | 2017/07/16 | 5,776 |
708802 | 열무물김치 담그자마자 간보면 어떤 맛인가요?? 4 | .... | 2017/07/16 | 1,308 |
708801 | 연애.. 생각정리가 안되어서요 16 | 123 | 2017/07/16 | 4,015 |
708800 | 연예인을 연애인으로 알고 있는지 1 | 맞춤 | 2017/07/16 | 698 |
708799 | 비긴어게인 다음 여행지가 영국이네요 20 | 비긴 | 2017/07/16 | 4,770 |
708798 | 불린콩 어떻게 보관할까요? 2 | 난감해 | 2017/07/16 | 1,300 |
708797 | 벤츠280에서 들었던 음악 찾았어요 ㅎㅎ | ... | 2017/07/16 | 637 |
708796 | 영화 내 사랑 보고 왔어요 추천합니다 4 | ᆢ | 2017/07/16 | 2,036 |
708795 | 고구마가 10알인데 어디둬야하나요? 2 | ........ | 2017/07/16 | 823 |
708794 | 홈쇼핑속옷 성공한거 있으세요? 8 | ᆢ | 2017/07/16 | 3,153 |
708793 | 비밀의숲 서동재 검사 보면 웃겨요. 10 | 숲 | 2017/07/16 | 5,469 |
708792 | 딴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이 건사하기? 3 | 미국에서요... | 2017/07/16 | 970 |
708791 | 남편 결혼반지는 어쩌고 있나요? 7 | 금 | 2017/07/16 | 2,0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