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매실 사서 씨 빼고 장아찌(?) 담궜거든요.
설탕절임 장아찌랄까 아시죠들? ㅎ
사먹은 건 딱 반절 매실 과육이 나눠져서 이쁘기도 했고
과육이 두툼하니 아삭하기 까지 해서 정말 잘 먹었거든요.
그런데 방법의 차이가 있던건지 제가 담은 건 며칠만에
쭈글거리고 과즙이 다 빠져서 액은 생겨서 좋긴한데
두면 둘수록 더 얇고 쭈글거리겠어서요.
파는 건 어떻게 담근 걸까요?
매실망치라는 것도 이용해 봐도 반쪽 과육만 잘리고
반쪽은 씨에 붙은 상태라 칼로 쪼개서 잘라져
파는 것처럼 예쁘게 반반 나뉘지 않더라고요.
설탕, 과육 1:1로 했는데 비율이 다른 걸까요?
지금 만든 건 매실액도 아닌 매실장아찌도 아닌 애매한 상태네요ㅎ
비법 있으신 분들 공유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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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 담궈 보신 분~
happy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7-06-03 13:22:27
IP : 122.45.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3 1:25 PM (112.186.xxx.183)소금에 한 번 절였다가 하면 더 아삭합니다.
2. happy
'17.6.3 1:31 PM (122.45.xxx.129)...님 아, 그랬군요. 통째로 담궜다 자르나요? 아삭하고 통통한 과육이 아니라 매실액 담그는 꼴이 되버렸어요.
3. 장아찌는
'17.6.3 2:10 PM (118.32.xxx.69) - 삭제된댓글소금에 먼저 절였다가 해야 아삭
4. 매실독립 염원자
'17.6.3 3:45 PM (218.50.xxx.204) - 삭제된댓글소금은 굵은 소금이겠죠? 매실을 쪼갠 후에 절이는고죠? 얼마나 절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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