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보고 태호피디가 안타까웠어요.

[한때 무도광팬]

무도가 생활의 전부였던 때도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정말 안봐도 궁금하지가 않네요.

 

태호피디 엠빙신사태때 그냥 나오지 싶었다가

그래도 엠빙신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아니다 있어라 싶었다가......

 

이젠 그냥 나왔으면 하네요.

무도도 그만두고요.

무도멤버도 무도에 딱히 애정이 있는것 같지도 않아요.

그냥 어쩔수 없어 한다는 느낌.

 

유재석만 목에 핏대세우고 있고

정준하 하하 명수 다 설렁설렁 하는 느낌.

 

 

 윤식당 알쓸신잡 보면서

나영석 자기맘대로 프로 하면서

돈도 왕창 벌고 명성얻고

진짜 태호피디 팬으로써 이젠 결단 좀 했으면 좋겠어요.

 

유재석도 무도를 내려놓고

자기자신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고요.

 

박명수 정형돈 심지어 홍철이까지

새프로 투입되는데

유재석은 10여년 같은 프로만 맡으니

재미도 없고 자기발전도 없고

남들은 저만큼 앞서가는데

유재석은 뒷걸음 걷는 느낌인데

이게 다 무도때문이라고 봅니다.

 

태호피디나 유재석이나

이젠 무도 할만큼 했다고 봐요.

주변사람 충분히 챙겨줬다고 보고요.

명수용도 유재석없이 잘나가잖아요.

 

이젠 자기를 챙겼으면 하네요.

 

"박수칠때 떠나라 "

딱 무도를 보고 하는말 같아요.

 

무

[,,]

저도 그생각 했어요
그리고 태호피디는 너무 시청자말을 따라서..
그냥 무도 이제 접고 나피디처럼 다른프로 했음 좋겠어ㅛ

[모리양]

저도 요새 그런 생각 들었네요...

[원글]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태호피디 감 더 떨어지기전에
쉬는걸 권해요.

머리좀 식히면서
다른 방송국에서 새로운 프로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머리 더 굳어
다른생각 안나올까봐 겁나요.

유재석도 프로 내려놓고
외국도 좀 다니면서
가족과 시간도 보내고
새로운 구상을 해야 될때라고 생각합니다.

망고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걱정이라는데
나도 참 ..ㅋㅋ

[병신같은]

mbc안에서 창의력도 기획력도 재능도 사라진게 참 안타까워요

[원글]

혹시 태호피디의 큰그림이 있는거 아닐까요??

엠빙신 사장을 꿈꾼다던지.........
우리가 모르는 큰그림??

[아날로그 시대의 종언]

여전히 같은 오히려 후퇴한듯한
강호동은 타의에 의해 쉬면서
새 포맷 프로에 나가
그 덕을 톡톡히 보는거 같아요
한 자리를 지켜내는 성실 의리로 추랑받던 시기는 지났나봐요
물론 트랜드에 초민감한 방송이니 더욱

[글쎄요]

꼭 소속 방송사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음ㅈ]

전 안타깝지도 않아요.
그 스스로 선택한 고인 물인 걸요
처음엔 모두의 도전이었지만 스스로 안락함을 선택한 지금의 결과인데 뭐 어쩌겠어요.

무도를 안 보게 된 건 전 광희에 대한 제작진 모두의 태도였는데 거기엔 피디의 힘도 컸다고 생각해요

[공감]

저도 무도 팬이'었'고 유재석 팬인데요.

제가 아무리 유재석 팬이지만 유재석도 내려놓을 건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의리로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본인도 쉬면서 재충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가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이미 되살리기엔... 그렇다면 본인도 제작진도 큰 결단을 하는 게 맞아요.

음 님 말씀처럼 저도 제작진이 광희에 대한 태도 때문에 더 마음이 떠난 것도 있어요.

[원글]

멤버들이 광희를 선택했으면 좀 챙겨주고 그랬어야 되는데
피디까지 자막으로 디스했으니..........


암튼 10년 했으면 많이 했어요.


무도가 태호피디나 유재석에게 이젠 독배인것 같아요.

[솔직히]

유재석도 까고보면 거품아닌가요
무한도전을 세운것도 유재석이지만 그 무한도전 빨로 거품많은것도 사실이라보네요. 사실 무한도전빨 없이 홀로서는 유재석? 물론 잘하고 좋은 방송인이지만 사실 그정도 명성처럼 재능있어뵈진 않고 그정도 명성은 사실 무도빨이 크다봅니다. 그래서 유재석도 생각많을거라보네요. 버릴수도없고 계속 갈수도 없고.
노홍철 정형돈 부재때부터 무너지더니 제 페이스 잃고 황광희 양세영 들어오고 난부터는 머랄까 정떨어져서 무도 안봅니다.

[ㅇㅇ]

광희가 욕먹는거보고 무도는 이제 남탓이 습관ㅇㄱ 되었구나싶더만요
10년 베테랑들도 못살리는 프로가 광희라고 되겠어요?
걔 욕먹고 정신병 안걸린게 다행.
정형돈이 안돌아오고싶은거 이해가고요

[솔직히님]

유재석이 거품이라구요??
무도 말고 다른 프로만 봐도 절대 거품 아닙니다.

당연하지
그 스브스 프로 유재석이 다 이끌어갔어요.
강호동 김제동 메인 못하는 이유가 유재석 보니 알겠던데요.

그리고 짝짓기 프로그램
그것도 유재석 혼자끌어갔어요.


쿵쿵따 시절
유재석이 다 이끌어갔어요.

유재석 전성기가 그리 거품이라는 비아냥 듣기엔 너무 화려했어요.


하지만
이젠 좀 쉴때라는거죠.

[. .]

너무 서열관계 보기 불편해요
하하 양? 진짜 얄밉고요. 광희는 안쓰럽고.
팬이었는데 요즘 안봐요

[솔직히]

그냥 객관적으로는요,

김태호 피디는 무도 외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입증한 것이 전혀 없어요.
잠재력 의심이 아니라 현실은 그렇다는 것... 나 피디도 증명을 하면서 승승장구를 거듭하는 것일 뿐. 만일 삼시세끼, 꽃보다 여행 등등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바로 찬밥이었을걸요.

냉정한 바닥이죠.

[...]

무도..그만 할때도 되었어요.
박수칠때 떠나라가 뭔지 알겠어요.
지금은 끝나도..뭐..

[..]

무도 애정팬이었는데, 견고했던 인기만큼 멤버들도 권태로워지고 뭔가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아 보여요. 가장 극렬하게 드러났던게 한글의 날 멤버들의 몰카. 영리한 이태호 피디가 아무 생각없이 이를 방송에 내보냈을리 없고(비속어로 포장은 했지만), 일종의 내부 경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청자들까지 끌어들여 환기시키고 싶었겠죠.

그러나 그 다음에 노홍철 사고치고 정형돈이 하차한 것도 어쩌면 몰카에 드러난 것처럼 멤버간의 오래 누적된 미묘한 신경전, 헤이해진 정신 상태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보입니다.

무도의 회생은 게스트 몇명 투입하는걸로는 힘들고, 원년 멤버들이 다시 모이던지(불가능하겠죠), 명예로울때 폐지하는게 더 나아 보여요.

[태호피디는]

전성기 무도 생각하면 예능에선 대단한 능력자지만
나피디가 1박2일의 변형으로만 시청률 대박쳤을까요? 시청자들 비슷하면 바로 질려해요
그리고 1박2일 전 kbs에서 히트친 예능도 많았어요 산장 미팅 스타 골든벨 등등
역대 예능 시청률 10위 안에 든게 반이 넘는데 이상하게 온라인에서 평이 박해요
누가 윤여정과 유시민을 예능에 끌어들이고 성공하겠어요?
추운 아이슬랜드에 예능감 없는 배우 넷 데려다놓고 10프로 넘는 시청율 기록한 피디입니다
성공한 프로만 따져도 독보적인 피디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태호피디가 공중파에서 9년을 정부 비아냥되도 살아남은거에 경의를 표해요
이명박라인이 짜를려고 작가 바꿔치기로 김빼는 과정에서도 버뗬잖아요
이제는 시리즈로 했으면 합니다

[답이 없죠]

유재석 걸핏하면 손 올라가고, 폭력행사하고
하하는 재수없이 간신배짓이나 하고
포주 정준하는 왜 계속 나오는지 보면 가슴이 답답,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박명수는 여전히 날로먹고
양세찬은 쓰레기고
다 보기 싫어요.

[오오....]

저도 오늘 태호피디 생각했어요...
아깝다....나피디는 cj지원 듬뿍받으며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성취감도 장난아니고 예능트랜드를 좌지우지하니
일이 힘들어도 재미있게 일할텐데....
한때 나피디보다 낫다고 생각했던 태호피디는 고인물이 뇐거같네...이제 새로 옮겨봤자 나피디와 나피디의 아이들??이
이미 자리잡을대로 다 잡아놓고 다 컸으니 시기도 늦었을텐데...싶더라구요.
태호피디는 더이상 웃음 속 날카로움도 잃어머린지 오래같아요....
고인물이 되어버린 지금 그만둬봤자 중국가서 큰 돈을 받게될진 몰라도 국내에서의 영예나 주도권은 이미 나피디 몫이 된듯요.
사람이 타이밍도 참 중요해요....저도 인생 사는데 있어서 이직 타이밍이나 사업 타이밍을 놓치지말아야지 개인적 다짐을 하게됐어요

[무한도전 접으면]

가장 아쉬울게 의외로 하하일듯.
그 거품 투성이 유재석 간신배
무한도전빨조차없음 어깨뽕 유지 어케함?
이제 무도도 접은 마당에 유재석도 더이상 여론땜에 하하달고 다니는거 접어야할텐데..
본인 능력아니라 늘 누구에게 빌붙어 운좋게 여기까지온 인생. 정말 하하만 안나와도 tv볼만 할듯.

[ᆢ]

윗분 저두요
하하 노래도 못하고
웃기지도 못하고
그저 유재석옆에 있는 시건방진사람
게스트 한테 소리 버럭버럭 지르는거
박명수는 소리지르고 미안해 한다든지
소리지르고 본인이 당해서 웃음주든지하는데

하하는 갈라지는 목소리 듣기싫고
한번도 웃기는거 못봤어요
정준하.정형돈 무시하는거밖에

제발 하하좀 안나왔으면
근데 무도 없어져도 런닝맨 ㅜㅜ
런닝맨 유재석만 남고 개편된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그냥 지나가나봐요

[ㅎㅎ]

원래 김태호 피디는 외모에 관심 많은 사람이여서 mbc입사 면접때도 레게머리 하던 나람인대요. 외모가 관심 많으면 일그만둬야하나요? 무도도 언젠가 마무리할꺼고 새프로하겠죠. 같은틀에 매번 다른 컨셉으로 방송하고 재미와 공익성도 잡아야하니 스트레스 많이 받을꺼에요. 본인은 그만두고
유학도 가고싶어했는데 mbc에서 놓아주지도 않았는데 대접도 안해줘요.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외주계약직 제작진들 페이는같고 아무리 개선 요청을 해도 안되고 시간도 안주니 힘들어보여요.

[김태호는 b급 유머 피디예요.]

나영석이 난 사람은 난 사람이더라구요.

오늘 무한도전보고 어제 유시민 나온 잡학사전하고 너무 비교됬어요.

이제는 무한도전 재미없어서 안보게 되네요.자기들끼리 시시껄렁한 농담따먹기나 하면서 돈버는게...

이제 나이들이 많아서 무모한 도전하기는 힘들고

정말 박수칠때 떠난 나영석의 결정이 대단한 거였어요.물론 cj에서 거액을 주고 캐스팅을 해갔으니 가능한 일이였을테고,

김태호는 그때 못떠나서 지금 무한도전이 이도저도 아니게 됬어요.

[글쎄]

태호피디나 유재석씨가 그만두고 싶어도 엠빙신에서 안놔줄걸요... 무도가 엠비씨를 완전히 먹여살리고 있어서, 예전 엠비씨 총파업때 태호피디도 파업에 참가했는데 다른 파업참가 피디는 다 징계받아서 쫓겨나고 한직 발령을 받는 와중에도 태호피디는 무사했던 것 아닌가요.ㅋㅋ그러면 제대로 대접이나 해주던가, 제작비도 충분히 대주질 않아서 ppl이나 잔뜩 받게 만들고, 엠빙신이라고 욕을 안할 수가 없어요.

[ᆢ]

안놔주는게 아니라 회사랑 딜을 했겠죠 남아 있는게 유리하니 남아있겠죠 향후 고위직에 관심 있는거 아니에요?

[전 무도 단 한번도 안 본 사람이예요]

MBC 라서...
처음부터 한번도 안 봤습니다.

[저는]

원래 무도,일박이일 안보는 사람인데

이번 잡학사전 기대가 커요

[그래요]

나만 그런 생각한게 아니였군요.
무도 bgm 벨소리로 저장하고 다닐 정도였는데..
몇년 전 몰카사건 보면서 정이 뚝 떨어지고
유재석.. 식스맨 선정할때 kbs 후배인 장동민 미는거 보면서 두번 정 떨어지고
비슷한 포맷을 반복하여 울궈먹는 것도 지겹고..
멤버들끼리 별거 아닌걸로 아웅다웅 큰 소리내는 것도 짜증이 나서
오늘 무도 보던 남편하고 좀 다퉜어요.
나중에 나 없을때 봤음 좋겠다구요..
저는 유재석이 멤버들에게 가르치려는 그 잔소리가 너무 싫더라구요.
하하의 꽥꽥 소리도 싫지만..
과거 1박2일에서 강호동이 돼지 멱 따는 소리 너무 싫어서 안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 무도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박수칠때 떠나는게 맞아요.

[. .]

몰카 보고 정 떨어졌어요. 짐작은 했지만요

[원글]

헉
제글이 베스트에...........@@@


태호피디가 엠빙신을 떠나든 말든 그건 직장문제니까 왈가왈부 할수 없고요
무도는 이제 떠나야 할때

태호피디나 유재석이나
서로 눈치보는게 아닐지

니가 먼저 그만둔다 하면 나도 그만둘게..

정준하 박명수는 무도에선 무기력하고
타 프로에선 생기발랄한 느낌적인 느낌

[기억이...]

무도 몰카 뭐죠?? 궁금하네요..

[원글]

무도가 점점 재미없어지는 계기가 유재석 원탑에
2인자 박명수가 무너졌던게 아닐까 싶네요.

항상 권력자 옆에는 견제자가 있어야 긴장감이 있는데
박명수 무너지면서 유재석 독주.

그러자 무슨 일을 하려고 의견을 물어도
정준하 박명수 왈
그냥 니가 알아서 해
우리가 뭐라해봤자 니맘대로 하잖아...........


권력이든 예능이든 무소불위 1인자는 외면을 받게 되네요.

[ㅅㄷ]

엠빙사 사장이 제대로 된사람 뽑혀야됨..

[올리버]

위에 글에 박명수부인 미모 찬양글도 있지만
재미없는 박명수 이젠 하다하다 부인 팔아먹는 느낌
부인은 이때다 홍보하고
무도 멤버도 적폐아닌가요?
자기들끼리 하다하다 가족까지 끌어들어 해먹으려드는 느낌 .
방송계 적폐도사라졌음 해요
사돈의 팔촌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신인 개그맨 기회주고발굴하고
무도도 이젠 새로운 아이디어 떨어지니 신변잡기로 가나본데 이제그만 종영할때가 된듯해요